남원시 산내여성농업인센터 개관
- 새 단장한 여성농업인 복지공간, 지역사회 활력 불어넣어 -
여성농업인 소통의 자리로 자녀보육 및 방과후 교실, 다양한 문화․교육 복지사업을 이끌어 온 산내여성농업인센터가 산내면 입석리에 신축하여 10월 24일 박상윤 농어촌희망재단사무총장, 강신묵 남원시 안전경제건설국장, 윤지홍․김종관 시의원, 최희철 산내면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된 여성농업인센터는 총사업비 3억5천만원으로 농어촌희망재단 기금 2억, 시비 1억2천3백, 자담 2천7백여만원이 투자되어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1층은 친환경 영․유아보육시설과 다목적실 2층은 여성농업인의 고충상담실, 방과 후 수업 및 복지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산내여성농업인센터는 농촌지역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중요성이 갈수록 커져감에 따라 여성 권익을 높이고 여성농업인이 가지는 현실적인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 2002년 개관하여 그동안 농촌생활에서 발생하는 고충상담과 영유아 보육, 방과후 학습지도, 교육문화활동 도농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성농업인의 쉼터 제공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왔고 전국 37개의 여성농업인센터중에 모범적인 운영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앞으로도 산내여성농업인센터는 소외된 농촌 지역사회에 맞춤형 복지제공과 소통의 공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해나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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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조산동 농원지구 재조사사업 토지경계 확정
12월 말까지 경계결정에 따른 이의신청 접수
남원시는 201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된 ″조산동 농원지구″토지경계결정을 위한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손진홍 부장판사)를 지난 10. 21일 개최하여 241필지 (47,894.5㎡)에 대한 토지경계를 심의․의결하였다.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하여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이용 현황의 경계를 바로잡고 그동안 건축물이 타인의 토지에 저촉되는 건물저촉 해소 및 건축 행위 등 제한이 있는 토지의 맹지을 해소하여 토지의 가치 상승 및 토지 소유자간 경계분쟁을 일소하게 되었으며, 시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241필지에 대한 경계결정통지서를 토지소유자에게 발송하고 60일간에 걸쳐 이의신청을 받게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주민의 수요를 반영하여 토지의 현실경계에 맞게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100년간 사용해 온 종이지적을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좌표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인프라 구축사업으로 남원시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2012년 농원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13년 지적재조사사업(노암, 세전지구) 또한 GPS 등 최신 기술로 정확히 토지를 측량하여 다시는 지적불부합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결연한 의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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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4-H연합회 사랑의 고구마 나누기
- 이웃사랑 남원사랑 실천 -
남원시 4-H연합회(회장 박인기)에서는 지난 10월 23일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 및 회원과 소장, 과장 등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나누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 4-H연합회원 휴경지 1,000여평에 바쁜 일정을 쪼개어 회원들이 직접 식재하여 정성껏 가꾸어온 고구마를 수확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나눔으로써 회원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수확한 고구마는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노인,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소망의 문 등 사회복지시설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로 10kg 60상자가 전달되었다.
남원시4-H연합회 박인기 회장은 “회원들과 구슬땀 흘리며 수확한 고구마를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다” 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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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마을 암발생 민원해결을 위하여
남원시장, 전라북도지사 함께 나서다
남원시 이백면 내기마을에서 암발생에 대한 신속한 민원해결 및 현장행정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남원시장, 전라북도지사, 관계공무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내기마을에서 2013. 10. 23일 10:00부터 50분동안 격의없는 대화를 가졌다.
주민은 아스콘 공장 및 변전소가 생긴 이후 마을환경이 악화돼 암발생이 늘어나는 관계로 아스콘 공장 이전을 요구하였다.
이에 대하여 정확한 원인규명차원에서 역학조사가 왼료되어 원인이 밝혀지면 상응하여 대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23일 (협)환경안전건강연구소에서 조사한 내기마을 음용수에서 자연방사능인 라돈초과 검출사항에 대하여 시에서는 주민의 식수에 대한 불안요인을 적극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마을주민에 비상급수를 실시하여 왔으며 상․하수도가 연말까지 공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암집단발병 원인규명을 신속히 하기 위하여 금년 하반기에 사전조사를 거쳐 역학조사를 조기에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불안요소를 해소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주민이 안심하고 살기좋은 마을이 되도록 마을민간인 추천시 민관 공동으로 환경단속이나 역학조사에서 주민협조 당부사항 전달 등을 위하여 남원시장은 주민협의하에 주민1-2명을 추천하도록 마을에 요구하였다
암집단발병이 우려되는 사항이 신속히 해결될수 있도록 중앙 및 도, 시 유관부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대응하여 불안요소를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도와 시 합동으로 주변 환경 배출업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살기좋은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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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체험마을협의회 구성으로 농촌관광 활력 찾는다.
남원시는 농촌마을의 체험관광 기반시설을 활용한 소득증대와 농촌관광 주체로의 성장발전을 위하여 남원시 농촌체험마을상호간 정보․경험․지식의 교류 등 농촌체험관광을 촉진하고자 “남원시농촌체험마을협의회” 창립총회를 이백면 농촌종합개발 요천권역사무실에서 10월 23일 19시에 가졌다.
협의회 회원으로 가입한 마을은 23개 마을이며 초대 협의회장은 김용준씨(농촌마을종합개발 요천권역 위원장)가 선출되었다.
향후 2014년 1월까지 사단법인 등록 절차를 마무리 하여 남원시 농촌체험 마을 운영방향 제시와 도시민과 중간매개체로의 역할, 정보공유, 회원교육, 갈등해소, 봉사활동 등 농촌관광 활성화 대책 추진에 공동참여 하기로 다짐하였다.
그간 남원시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한 27개 마을(녹색농촌, 농촌종합권역, 향토산업마을, 전통테마, 산촌마을, 정보화, 장수마을 등)이 있지만, 상호간 정보교류와 연계프로그램 등 부족으로 다수 마을들이 침체되어 활성화 방안이 꾸준히 대두 되어 왔다.
남원시는 지난 7월 농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22개 체험마을이 참여하여 농촌 마을활성화 간담회를 실시하였고, 10월 간부회의 토론회, 발기인총회 등을 거처 전라북도에서는 처음으로 농촌체험마을협의회”를 구성하여 관광 도시 남원을 알리는데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남원시에는 정부지원사업으로 27개 농촌체험마을이 조성되어 운영관리중이며 지난 9월 기준 남원시에 30,803명의 도시민이 농촌체험마을을 다녀갔을 뿐 아니라, 7억 6천만원 농산물 판매 소득을 올려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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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 확 달라진다
민원실 새단장하고 고품질 민원서비스 실시
남원시 민원과에서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3일간 환경정비 공사를 실시하여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정비공사는 민원대 교체공사 및 미디어라인 공사를 하고 민원발급 창구와 사무실과의 분리를 위해 파티션을 설치하여 단정하고 깔끔한 사무실로 변신하게 된다.
민원창구 데스크 및 미디어라인은(2005년 설치) 노후화되었고 민원 종류가 변경됨에 따라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9.2일 복합민원팀 배치로 민원창구 정비가 더욱 시급하게 되었다.
남원시 민원과장은 이번 환경정비 공사가 공휴일을 이용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져 쾌적하고 깔끔한 민원실 새단장으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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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남원사업소 따뜻한 온정 나눔
남원 농공단지에 입주한 한솔제지 남원사업소(소장 서동준)에서는 10월 23일 향교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며 라면 10박스와 한솔제지에서 직접 제작한 스케치북 2박스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 받은 위문품은 한부모가정, 위탁아동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으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키우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솔제지 남원사업소(소장 서동준)에서는 식품지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앞으로 제 2 ․ 3단계 설비를 더 증설해 남원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주위의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나눔의 마음을 항시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그룹 01 > 남원 11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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