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어르신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 연령 확대
65세 이상 폐렴구균 접종 연령 확대실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관내 만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11월 4일부터는 만 65세부터로 접종 연령을 확대 실시한다.
노인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보건복지부에서 노인의 폐렴구균으로 인한 감염증 예방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실시하는 사업으로 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194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접종 대상자는 동 지역은 보건소, 읍․면지역은 각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로 가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자 중 만 65세 이후에 폐렴구균 23가 다당실 백신(PPSV23)을 1회 접종을 한 경우 접종이 불필요하다.
또 폐렴구균 고위험군(선천성 면역저하, 만성신부전, 백혈병, 종양질환자, 면역억제제 투여, 다발성 골수종 환자 등)은 접종전 반드시 담당
주치의와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대해 상담해야 한다.
보건소 접종일정은 도통동(11.4), 향교동(11.5), 왕정동(11.6), 금동(11.7), 노암동 (11.8), 죽항동(11.11), 동충동(11.12), 주생면(11.13)이며, 예방접종 접수시간은 오전 9시부터 12시 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다.
대상자는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방문 전 접종일정과 시간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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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설명회 개최
남원시는 오는 26일(토)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 대표와 임직원을 초청해 남원시의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최근 전세계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친환경 화장품 산업의 발전 방향과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2013 화장품 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26일 오후 2시부터 5시 40분까지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KC-OEM협의회 김승중 총무간사의 사회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이환주 남원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국내외 친환경 화장품 시장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숙명여대 김주덕 교수가 1강 강연을 맡았다. 이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창조기업 지원(천연물 유래 화장품 개발)’이란 주제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강소희 연구원이 강연할 예정이다.
3강에서는 ‘남원시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설명’을 주제로 남원시 원예허브과 박용섭 과장이 투자환경을 설명하며 마지막 4강에서는 ‘남원 투자기업 사례 발표’를 주제로 (주)하이솔 박이경 대표이사가 발표한다.
또 세미나 4강 발표 이후에는 사전에 남원시에 투자상담을 요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남원시 원예허브과․경제과와 신청기업의 1:1 투자상담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남원시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설명회’는 남원시의 친환경 화장품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자, 친환경 화장품 산업에 관심있는 국내 유수의 기업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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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효율적 마을하수처리시설 관리위해
읍․면 주민 홍보강화에 주력
남원시는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주민홍보를 강화한다. 각 가정의 하수를 모아 정화시켜 방류하는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남원시 16개 읍․면에 총 60개소가 설치 ․ 운영되어 남원시 수질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처리장 운영과 관련하여 무분별하게 하수구에 버려지는 각종 이물질(청소용 걸레, 여성용위생용품 등)로 펌프 및 교반시설 등의 잦은 고장발생과 과도한 세제사용 및 유해약품 등으로 인한 처리수질 악화로 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수질저하로 인한 직․간접 환경피해뿐 만 아니라 운영비 증가에 따른 하수도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민들의 자체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환경사업소는 주민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금지사항 준수 등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 효율적인 처리장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환경사업소장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인 홍보와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처리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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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고구마 수확 일손돕기
대산면(면장 노병욱)과 환경과 및 남원농협(대산지점)직원 20여명은 농촌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의 농번기 어려움 해소를 위하여 18일(금) 농촌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탰다.
오전 9시 30분부터 대산면 대곡리 159-1번지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고구마대 제거 및 수확한 고구마를 마대에 담아 나르는 등 고구마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당일 일손돕기 행사는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이 되었는데도 일손부족으로 고구마수확을 하지 못한 농가에게 큰 도움을 주었으며, 간식과 도시락, 작업도구 등은 일손돕기 참여자가 준비하여 농가부담을 줄였다.
대산면장(노병욱)은 금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유관기관 및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농촌일손의 부족한 현실과 농사일의 어려움을 경험함으로써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관내 기관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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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품질 과채(딸기) 프로젝트 단지선정
- 소비자 맞춤형 딸기 생산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 극대화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최고품질 과채 프로젝트 사업에 남원원협공선출하회(회장 강진호)가 선정되어 2014년부터 2년동안 『최고품질 과채 생산기술 시범단지 육성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고품질 과채 프로젝트는 농촌진흥청에서 수행하는 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크기, 당도, 착색도, 외관, 안전성을 최고품질 기준으로 하여 이에 맞게 생산된 과채류를 말하여, 탑딸기는 당도 12°Bx이상(2월까지), 크기 20~30g과 농약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한 품질과 안전성이 뛰어난 소비자 맞춤형 딸기다.
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금년까지 멜론분야 탑과채 프로젝트사업을 수행하여 멜론재배 농업인들의 소득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지난 9월에 실시된 중앙단위 멜론품평회에서는 우수상을 2점 수상한바 있다.
춘향골 딸기 재배면적은 136ha로 금지면과 송동면을 중심으로 재배되어 시설감자, 상추와 더불어 겨울철 시설재배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큰 효자 노릇을 하고 있으며, 재배농가들의 숙련된 기술력과 농업기술센터의 고설재배 및 우량묘 생산기술 보급사업에 힘입어 전국 최고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촌진흥청 및 관계기관의 협력을 뒷받침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하여 재배농가의 기술력을 극대화 시키고, 딸기전용배지 및 친환경농자재 활용기술 보급 등 맞춤형 농자재를 중점 투입하여 최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고 전국 최고의 탑딸기 단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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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남원시는 18일 박형규 부시장 주재로 재정자립도 향상 및 세입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체납이 있는 관련 부서장 11명이 한자리에 모여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에 대한 일제정리 추진상황 보고와 각 부서별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체납액 정리를 위한 대책 토론 등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그동안 남원시는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분기별로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 자진납부 협조 안내문과 전국 재산조회, 압류 예고문 발송, 등 지속적인 징수노력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의 감세 정책으로 인한 교부금 등 국고지원금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세외수입 징수는 절실한 실정이다.
남원시 세외수입 체납액은 35억원으로 이중 자동차손해배상보장위반과태료 17억원,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 8억원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26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7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체납액의 원인분석과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 후 부서별 징수목표액을 과년도 체납액의 25% 초과달성으로 설정하고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와 관허사업제한, 차량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박형규 부시장은 “경기침체로 체납액 징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시 재정에 중요한 재원임을 인식하고 부과 징수를 담당하는 각 부서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강력한 의지로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을 분석하여 소멸시효 경과, 결손처분, 채권 미확보자 재산압류, 공매 등 맞춤형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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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도통, 향교, 동충, 죽항동에 공영주차장
-남원시, 왕정동, 운봉은 연내 매듭-
남원시에서는 도심권의 주차난 해소와 도로변 불법주정차 해소를 위해 공영 주차장 사업을 2007년부터 현재까지 22개소를 조성하였다.
남원은 관광도시로 외부인의 방문이 많고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되어 주말을 이용한 개별 관광객이 늘면서 주차 문제에 대한 대책을 고심하여 왔었다. 특히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체증문제는 운전자들과 도심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었다.
남원시에서는 이를 해소 하고자 2007년부터 현재 까지 308억원을 투입하여 총 22개소 42,338㎡에 1,004면의 공영주차장을 마련했다.
그러나, 주차장 수요가 그동안 크게 늘어나 남원시는 2012년에 주차장 수급실태를 조사 확정지었다. 이는 시가지를 블록별로 분류하여 인구수, 차량대수 등을 감안하여 사업의 순위를 정하는 사업이다.
현재 주차장 수급실태에 따라 죽항동 법원앞 공영주차장을 완료하였고 금년에는 왕정동 금호아파트 앞 주차장, 운봉읍 공영주차장을 사업 추진 중에 있다.
내년에는 도통동과 향교동, 동충동 죽항동에 공영주차장을 조성계획이다. 2014년 주차장 사업 완료 주차장보급률이 63.8%에서 64.18%로 확대 될 것이다.
주차장 사업부지 확정은 사업예정 블록내 주민과 협의하여 부지면적이 2,000㎡이상(50면 이상)을 확보 할 수 있는 곳을 선정한다.
그룹 01 > 남원 11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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