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은상 수상
-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오희재 지도사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주최한 제41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오희재지도사의(52세) “고향” 작품이 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오희재 지도사는 남원시 관광사진공모전, 농촌진흥사진 공모전, 길사진 공모전 등 8회에 걸쳐 사진공모전 입상 경력을 갖고 있는 베테랑 사진가이며, 6년전부터 사진활동을 시작, 그동안 농업과 농촌풍경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관심과 열정으로 수많은 작품 활동을 했으며,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고향” 이라는 작품에서는 고즈넉한 낙안읍성의 아침 풍경을 정갈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편안한 마음을 들게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금년도 대한민국관광사진공모전 에서는 내외국인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총 8,441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1점)을 포함해,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입선(93점), 등 총 100점이 수상을 하게 되었으며
공모전의 시상식은 11월 14일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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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지원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에서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아동과 부모를 통합지원하는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사업을 운영한다.
남원센터의 이중언어지원 서비스는 만4세~8세 자녀를 둔 중국, 몽골, 베트남 28명의 가정들에게 모국어로 된 kit(동화책)를 활용하여 가정에서 엄마들이 자녀들에게 모국어와 문화를 가르치는 지원사업이다.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부모의 문화와 언어를 양육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향유 할 수 있도록 부모의 문화적, 언어적 지도역량을 강화하여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향상 시켜 아동의 정체성 형성 및 언어발달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하도록 지원한다.
이에 센터에서는 부모들의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정기적인 사례관리, 월 1회 부모교육 및 자조모임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에는 엄마나라의 요리체험을 실시하였고, 10월에는 풍선아트로 부모- 자녀관계 향상뿐 아니라 엄마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고, 연말에는 이중언어 발표회를 통해 이중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건강한 정체성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덕주 센터장은 이주여성들이 자녀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이중언어를 가르쳐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커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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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는 내가 지킨다!!
-자살예방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사 연수-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10월 16일 보건교사 및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효과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일선 교사들이 직접 자살예방교육을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해 남원성일병원 홍정완 정신과전문의 특강과 임상심리사를 초대해 청소년의 위기상황에 대한 상담기법 및 대처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홍정완 정신과전문의는 “아동ㆍ청소년의 자살사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효과적인 예방사업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증진센터, 학교, 병원 등의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하며 특히, 일선 교사들이 아동ㆍ청소년의 자살에 대해 이해하고 예방교육, 조기중재,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자살예방교육을 위한 교사 연수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고 하였다.
또한 학교에서는 교육 전문가를 통해 학교 자살예방교육 부분을, 보건소는 위기학생에 대한 조기중재 및 사후관리 부분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아동ㆍ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보건소는 앞으로 이번 연수를 통해 배출한 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아동ㆍ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 및 심화교육 제공 등을 통해 아동ㆍ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에 학교가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계획이다.
문 의 : 남원시정신건강증진센터 (☎625-4122, 1577-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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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대신 건강 한모금
"승용차 없는 날" 함께해요.
남원시는 기후변화대응 저탄소 녹색생활 운동 확산과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3. 10. 18 ~ 10. 30을 「승용차 없는 주간」으로 지정하여 다양한 녹색행사를 펼친다.
'승용차 없는 날'이란 일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승용차를 타지 말자는 전 세계적인 녹색 캠페인으로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고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먼 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하루쯤은 환경과 내차에 휴식을 주는 날이다.
「2013 승용차 없는 날」을 기념하여 사랑의 광장 일원(춘향교 ～ 승사교 구간)을 1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여 차량통제하고 ▲내가 만드는 전기로 주스 만들기, ▲자전거 무료수리 및 밤길 안전운행을 돕기 위한 무료 후미등 달아주기 등을 통한 자전거 타기 캠페인 전개, ▲일회용 컵 사용 자제를 위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대중교통 이용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남원시는 10월 18일(금)을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날”로 지정하여 직원 출근시 걷거나 자전거 또는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할 계획이며, 시민의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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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건강상담원제」참 좋아요
- 어르신들 찾아가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
남원시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오후)을 경로당 방문의 날로 정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로당「건강상담원제」을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건강상담원제」는 읍․면지역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통합보건사업담당자가 전담하고, 동지역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담간호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혈당 및 혈압측정, 콜레스테롤 측정, 치매 선별검사 등 기초검사(검진)와 노인우울, 스트레스, 영양관리, 금연, 절주, 비만, 운동 등 각종 건강상담과 만성질환 예방 및 치매예방 등 보건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만성질환 의심자는 보건소 및 관내 병의원에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치매 의심자는 협약병원에 2차 정밀검진을 의뢰하여 확진될 경우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남원시 보건소에서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농한기와 여름철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만성퇴행성질환 등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직접 찾아가 챙겨주는 현장행정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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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축산분뇨배출시설 신속한 민원처리
가축사육제한구역을 지도에 상세히 묘사 읍면동 배포
남원시에서는 가축사육으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로 인한 생활환경 악화와 재산권 저해우려로 빈번히 일어나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하여
가축사육절대금지구역과 상대금지지역으로 구분하고 주택, 공공시설 및 터미널,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로부터 소, 젖소는 500m, 양, 사슴은 700m, 닭, 오리, 개는 1,000m, 돼지 2,000m 이내에서는 가축사육을 제한한 조례를 제정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가축사육시설 인․허가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축사육제한구역을 상세히 모사한 지도를 작성 읍면동사무소에 배포 신속한 민원처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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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만나는 춘향골 문화예술의 향기
가인춘향 호평속 올 마지막 공연 ... 문화예술의 거리는 새 명소로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는 남원시가 매주 토요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헤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남원시는 주말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신관사또부임행차, 가인춘향,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예술시장과 거리공연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일 전국거리퍼레이드 경연대회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수상한 신관사또부임행차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사랑의 광장~ 광한루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여름 피서객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가인춘향은 오는 19일 올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공연을 한다. 가인춘향은 광한루원에서 오후 7시 30분 막이 오른다. 가인춘향은 공연 때 마다 500여명이 관람하는 높은 인기를 얻었다.
시립도서관 앞 ~ 하늘중학교 정문 문화예술의 거리에서는 문화예술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예술시장과 거리공연이 내달 2일까지 계속된다.
오후 2시 ~ 4시에 열리는 예술시장에서는 공예품 제작 체험과 예술인들의 창작품을 만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제품을 즉석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저녁 7시 30분에는 전문인 및 아마추어 음악인의 음악공연, 댄스공연, 동호회 공연이 열려 관객과 하나가 된다.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문화예술의 거리 5곳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창작공간 및 방문자 센터 리모델링을 준공해 광한루원 주변을 연중 문화의 향기가 넘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의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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