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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향토박물관은 2015년 새해를 맞아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약 4주간 기증 유물전을 개최한다. ‘남원, 기증 유물들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기증 기탁 유물 등 6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품은 고대 국가시대로부터 조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시기에 걸쳐 토기 및 고서적, 민속 공예품 등 다양한 전시품들로 이루어져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기증 유물 중심으로 박물관 개관 이래 기증된 유물들 중 토기와 민속품들 중에서 그 가치와 보존성이 높은 자료들을 선별하여 전시하였다. 기로회 등을 비롯한 기증 기탁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자리이자 남원의 문화 예술의 본향임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품들은 가야 토기 및 고대 토기류들, 돌도끼 및 석도, 수진본 사서, 상평통보, 한량안, 선원사계조약, 자의문답, 유기그릇을 비롯한 각종 민속 공예품들 등이 전시되었다.
한편, 올해 향토박물관에서는 총 8회 정도의 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각 주제가 있는 기획전, 교체 유물전, 위탁 유물전 교류전 등을 통해 다양한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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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민원수수료 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하세요!! - 1,000원 미만 소액도 신용카드 결재 가능-
남원시는 시민들의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시청 민원실에서만 운영해오던 민원수수료 카드결제 서비스를 23개 읍·면·동사무소까지 확대 하여 이번 달 12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금액이 큰 지방세와 ‘민원24’를 통한 온라인 민원 수수료 및 여권 수수료만 카드결재가 가능했고, 소액인 제증명 발급 등 민원수수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있었다.
창구즉결 민원수수료의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1,000원 미만의 소액이라도 결제가 가능해 지면서 거스름돈 발생으로 인한 민원인 대기시간이 감소되어 신속한 민원처리가 이루어지고, 정산시스템을 통한 수수료 정산이 가능하여 민원수수료 출납과정의 투명성도 더욱 높아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수수료 카드결제 서비스 확대로 민원인의 불편을 덜고 대기시간도 감소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를 도모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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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엄동설한 고품질“친환경 토마토”출하 구슬땀
소한이 지난 요즘 야간 기온이 영하 10℃이상 크게 떨어진 엄동설한 속에서 남원시 사매면 인화리 인화마을앞 최경호씨 시설하우스 4,290㎡ 농장에서는 시설 현대화와 겨울철 난방 시설을 갖춰 친환경 토마토 출하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미래농업과 자연 생태환경 보전을 위하여 그동안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토양 비배관리와 돌려짓기 등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나오다가 지난 2013년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농가 13농가로 친환경농산물 작목반을 구성 2013년 5월부터 친환경인증을 받아 금년 3년째 친환경농산물 유통업체와 연계 학교급식과 서울, 부산 학교급식 등을 추진해 나오고 있다.
그동안 친환경오이 작목반에서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에 소량다품목의 작부 체계를 도입 오이를 비롯해 금년부터는 토마토, 피망, 가지, 애호박, 상추 등 유치원과 학교급식에서부터 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대다수 국민이 선호하는 웰빙 건강식단을 꾸리는데 적합한 품목을 가지고 연중 공급이 가능한 작부체계를 개발해 나오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설하우스 연작장해로 그동안 작물 재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나왔으나 연중 친환경농산물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던 것은 4∼5년 전부터 토양환경개선을 위하여 토양분석과 유기질비료, 볏짚, 친환경자재 등을 집중 투입 관리해 나온 결과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남원시에서는 관내 유치원·초·중·고 전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과 서울, 부산 학교급식 등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1번지”로 거듭나기 위하여 생산기반 조직화와 품목별 농촌 현장체험 확대 및 유통시설 현대화로 공급망을 전국으로 확대해나가 전국 도시민이 찾는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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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슬레이트 철거사업 대상자 모집” 가구당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
남원시는 2015년 슬레이트 철거 사업 대상자를 신청받고 있다.
시는 발암물질로 알려진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슬레이트가 포함된 주택 및 그 부속건물인 행랑채, 창고등의 건물에 대하여 3억6,900만원을 들여 110동을 선정하여 한국환경공단에 위탁 철거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가구당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되며 건축물대장이 없는 주택도 지원대상이 된다.
그러나 주택에 부속되지 않는 별도의 창고, 축사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이달 말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로 슬레이트 건축물 사진을 지참하고 방문 접수하면 되며,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타부처 주택관련 사업 등과도 연계 가능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해도 4억 3,200만원을 들여 246동의 슬레이트를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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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체외수정 시술비 확대 지원 - 체외수정 시술비 회당 190만원 지원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임신이 어려운 난임가정을 돕기 위한 난임부부의 임신을 돕는 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금번 확대되는 내용은 체외수정 시술비로 기존 180만원 지원에서 190만원으로 증액 지원하게 된다.
난임은 이제 우리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듣게 되는 말로, 임신을 시도하고도 1년이상 아이가 생기지 않는 상태를 ‘난임’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20~40대 기혼 여성 3명 중 1명이 ‘난임’을 경험 했다고 한다.
이에 자연임신이 어려운 법적 혼인상태의 난임부부중 여성 연령 만44세 이하면서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이하(2인가족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직장 175,872원, 지역 192,916원 이하)인 가정 중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정부지정 난임시술기관에서 발급하는 난임진단서를 가지고 보건소에 신청하면 지원결정이 된다.
지원내용으로는 금번 증액되는 체외수정방식은 신선배아 3회(각190만원 범위 내), 동결배아 3회(각 60만원 범위내)로 총 6회 760만원까지로 확대되며, 인공수정방식은 기존과 같이 최대 3회, 회당 50만원 범위 내에서 총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늦은 결혼과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늘어나는 난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남원시에서는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비용지원, 전통의약을 통한 난임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난임지원사업을 통해 총 75명 중 18명이 임신에 성공하여 24%의 임신 성공률을 보이는 성과가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 갖기를 희망하는 지역내 난임부부의 많은 신청으로 가정에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문의 : 남원시보건소 출산지원담당(☏ 620-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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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 확정 - 특등급 기준 5만9천640원 지급
남원시는 201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최종 가격을 40kg 포대벼 기준 특등급 5만9천640원, 1등급 5만7천740원, 2등급 5만5천170원, 3등급 4만9천110원으로 확정했다.
산물벼는 특등급 5만8천791원, 1등급 5만6천891원, 2등급 5만4천321원, 3등급 4만8천261원이며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제 비용을 제외하고 지급한다.
최종 가격은 수확기인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산지쌀값 평균 80kg기준 16만7천347원을 벼 40kg 가격으로 환산해 산정했으며, 대금 정산은 매입 당시 지급된 우선지급금 5만2천원(포대벼 1등급기준)을 제외한 추가 지급금 5천740원을 오는 23일까지 농협중앙회를 통해 농가에 지급된다.
남원시에서는 지난해 12월말까지 공공비축미곡 22만3천997가마(8,960톤)을 매입하여 출하농가에 2013년산보다 39억76백만원이 많은 130억09백만원을 지급하여 겨울철 농한기 농가소득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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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5년 농업경영개선과 농업인 복지향상 주력 - 경영개선 컨설팅, 학자금, 안전공제, 재해보험, 도우미사업 등 -
남원시는 농업경영 개선과 농업인복지 향상을 통해 농촌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 사고나 질병, 자연재해로 부터 농업인을 보호하는 등 소득보전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생산비 증가로 인한 소득 정체현상 심화, 잦은 기상이변 발생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등 농업경영의 어려움과 농촌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시행해 나가고자 2015년에 10개 분야 62억 94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농업인 학자금 334명에 3억 8400만원, 농업인 안전공제 5,500농가 2억 1900만원, 여성농업인센터 2개소 2억 5500만원, 농작물재해보험 300농가 2억 400만원, 출산농가 도우미와 영농도우미 60농가 5800만원, 농촌보육교사특별근무수당 76명 1억원, 컨설팅지원 21농가 2억 3000만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31명에 47억원 등이다.
특히, 남원시에서는 농가경영 혁신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위해 국비 지원사업 외에 자체사업비 1억 원을 투자하여 1억 이상 소득농가 증대로 1216 농업 CEO 육성을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해갈 계획이다.
또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2013년 208농가 278ha에서 2014년 250농가 330ha로 늘어났으나 아직도 재해보험에 대한 농가인식이 부족함에 따라 재해보험의 필요성과 품목별가입시기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피해가 큰 과수, 시설원예에 대한 가입률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농업인 복지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사업내용을 몰라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세부사업별 지원계층별 사업안내 및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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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농업기술 사업 대폭 지원 - 54개사업, 3,798백만원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찬수)에서는 2015년도 54개사업에 37억9천8백만원을 투입하여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새로운 작목 도입을 위하여 각종 시범사업과 실증사업, 보조사업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도 농업기술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시범사업분야는 고랭지 기상활용 우량딸기묘 생산단지 조성등 35개사업을 시책사업 분야는 춘향씨감자 안정생산 지원사업등 7개사업, 실증사업분야는 상추토경고휴 실증재배등 5개사업, 보조사업분야는 춘향딸기 명품화 지원사업등 7개사업을 지원해서 금년도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농사기술 수준 향상과 더불어 남원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한편 2014년도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업 평가회에서 전국 농촌지도기관 최우수상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수상하였고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국비를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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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안전한보행환경조성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
남원시가 추진한 2014년 안전한보행환경조성사업이 국민안전처 장관으로부터 최우수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는 2007년부터 자체 및 보조사업으로 꾸준히 안전한보행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13~2014년에는 안전행정부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안전한보행환경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하여 인도설치 및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에는 남문로(천주교3가~삽다리4가) 500m 구간을 완료하였으며, 2014년에는 구도심인 동헌길(용남시장 ~ 구.군청 ~ 김진수소아과) 620m 구간을 시행하여 예가람길 사업과 연계, 보행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자전용도로를 개설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광한루원~문화예술의거리(예가람길)~재래시장 등 구도심이 연결되어 관광객 및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주변지역은 관광 시너지 효과를 거두게 된다. 또한 예가람길은 우리시 최초로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되어 연중 주말을 이용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구도심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남원시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보행환경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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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통동 주민자치협의회 희망나눔 백미 20포 기탁
남원시 도통동 주민자치협의회(회장 하재옥)에서 지난 8일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백미 20kg 20포(시가 100만원)를 도통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주민자치협의회는 각종 봉사활동 참여 및 지역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빈곤한 이웃들이 훈훈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기탁된 물품은 도통동(동장 양일규) 관내 저소득층 20세대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되며, 이들의 겨울철 건강과 생활실태를 점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원활동도 함께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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