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온 가족이 즐거운 남원 문화탐방 - 남원 문화도시 「문화버스」 첫 시동
남원은 도시 자체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수많은 문화유산이 도시 곳곳에 퍼져있다. 가볼 곳도 즐길 것도 많은 남원을 부담 없이 문화탐방 할 수 있는 ‘문화버스’가 11월1일(토) 첫 시동을 켠다.
첫 운행을 시작하는 ‘남원문화버스’는 전국 최초로 선정된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와 아이, 연인, 친구끼리 손잡고 나와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이다.
문화버스는 혼불문학관, 국악의 성지, 황산대첩비지, 지리산 둘레길, 남원향교, 몽심재, 실상사 등과 같은 남원지역의 문화․역사 유산을 둘러보며 다도, 공예, 미니장구 만들기, 판소리배우기, 느린우체통 엽서쓰기와 같은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문화버스에 유명인을 초청하여 함께 명소를 탐방하며 문화와 예술, 그리고 유명인의 삶의 애환을 나눌 수 있는 특별기획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시범으로 11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운행하며 더욱 다양한 코스와 흥미로운 프로그램 확충하여 내년에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문화버스 정원은 40명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단, 점심은 제공되지 않는다. 문화버스를 탑승하기 원하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은 탑승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전화예약(내일관광여행사 ☎063-634-3333)을 하고 출발지인 관광단지 내 주차장으로 시간에 맞춰 탑승하면 된다. 남원시 김희옥 문화관광과장은 “우리주변에 가까이에 있지만 가보지 못했던 명소들의 탐방기회를 제공하여 남원의 문화 역사에 대한 흥미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문화버스가 남원의 특색 있는 명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사업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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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의 메시지, ‘춘향애인 글판’겨울편 문안 공모 - 남원시, 내달 7일까지 겨울편 춘향애인 글판 문안 공모 접수 -
남원시는 29일 2014년 겨울편 ‘춘향애인 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원시 ‘춘향애인 글판’은 시청사 민원실 외벽에 있는 대형 현수막으로 시민과 감성소통을 위한 창구로 활용 중이다.
춘향애인 글판은 아름다운 글귀의 힘을 빌려,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지난 4월 봄편부터 시가 추진한 사업으로, 이번 겨울편까지 4회째를 맞이했다.
공모는 내달 7일까지 10일간 남원시 홈페이지 시민제안 코너(www.namwon.go.kr)에서 진행되며,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남원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출품 작품은 발췌물은 제외하고 순수 창작물만을 대상으로 시정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당선작에는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이환주 시장은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춘향애인 글판이 어느덧 4계절을 모두 담아낸다."며, “일반 시민참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숨 쉬는 글판, 더욱 친근한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모를 진행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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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동면사무소 뒤뜰에 햇살담은 고구마로 情이 가득 ! - 가을철 작은 손길로 고구마 나눔 행사 이웃사랑 실천
남원시 산동면(면장 정창호)에서는 지난 6월 관내 태평마을 앞 유휴지 200여평에 호박고구마를 식재하여 10월 27일 면사무소 직원 및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0여명이 참여하여 수확을 하였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 50여 박스는 산동면 관내에 소재한 경로당 20개소를 비롯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나눔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확에 참여한 산동면 경로당 회원 이기성(78세)씨는 나눔 행사 계획을 듣고 매우 기뻐하면서, 그동안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예전에 비해 뚝 떨어져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참으로 의미있고 뜻깊은 일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산동면 면사무소에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 정이 넘치고 살맛나는 우리 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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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자원봉사센터, 나눔 실천! 행복 공감! 「어르신을 위한 문화 및 전문봉사」성황리에 마쳐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10월29일 교룡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을 위한 문화 및 전문봉사 행사’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하고,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눔을 통한 행복을 공감하고 활기차고 역동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문화공연과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이혈ㆍ쑥뜸 봉사를 통해 몸에 쌓인 피로와 긴장감을 풀고 건강서비스를 받으며 건강상태도 살피고 네일아트를 즐기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전문공연단의 공연을 보며 손자ㆍ손녀의 재롱을 보듯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하였고,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한해의 피로와 노고를 한꺼번에 날려 보내고 정성껏 마련된 다과와 점심을 드시면서 신명나는 하루를 보냈다.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서 웃고 떠들고 즐겁게 지내니 내 나이가 몇인지 잊고 어린아이처럼 신나게 놀았다. 갈수록 각박해져가는 현대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행사에 큰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지원, 자원봉사자 교육, 지역축제 및 자원봉사 관련 행사 지원, 자원봉사자 자원봉사거리 연계 등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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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자체 첫 청년 취업할당제 협약 - 14개 공공기관 – 기업체 참여 관내 고교졸업생 채용 및 우대
남원시는 29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정규직 채용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와 청년취업할당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청년취업할당제 협약체결에는 남원농협, 운봉농협, 춘향골농협, 남원축협, 남원원협, 지리산낙농협, 도립남원요양원 7개 유관기관과 ㈜라이코, ㈜세웅, ㈜현성바이탈, ㈜영우냉동, ㈜지엠에프, ㈜한국음료, (영)향돈촌 등 7개 기업체 총 14개 단체가 참여했다.
청년취업할당제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은 관내 공개채용 시 관내 고졸자 배정 및 가점부여등을 본사·중앙회에 반영건의하고 고등학교 졸업자 중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아니한 취업 희망자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게 된다. 또한 계약직(무기계약 포함) 등 특별채용 시 관내 고졸자 채용에 협조키로 하였다. 시에서는 참가 기관과 기업에 재정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남원시 고등학교졸업자 고용촉진 조례를 제정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년(고졸미취업자) 취업할당제 추진으로 고등학교 졸업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여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고교생의 면학분위기 조성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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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총무과 『청렴 홍보단』 , 발벗고 나서다 - 나부터 깨끗하게~! 우리모두 당당하게~! -
남원시는 2014년을 청렴도 상위권 도약의 해로 정하고 청렴과 친절을 내부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며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정의 총체적인 역할을 전담하고 있는 총무과(과장 양정진)는 29일 청렴포스터를 제작해 청렴홍보단으로 적극 발벗고 나섰다.
총무과는 부서 직원들로 하여금 청렴문구를 추천 받아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주제로 ▲ 나를 빛나게 하는 힘~! ▲ 나부터 깨끗하게 ~! ▲ 우리모두 당당하게 ~! 총무과의 청렴 홍보단은 세 가지의 독특한 청렴표어를 선정했다.
양정진 총무과장은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이젠 우리 생각과 고질적인 행정시스템을 바꾸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내부결속을 다져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실천을 생활화 하고 있다며 “청렴홍보단을 계기로 전국에서 가장 소통으로 멋진 청렴하고 친절한 총무과를 위해 청렴도를 생활하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렴도 향상은 총무과만의 노력으로는 그 한계가 있다고 보고 시 산하 전공직자가 책임의식을 갖고 추진하자는 의미에서 청렴도 향상 홍보단을 발벗고 나서는데 전공직사회의 품격을 다지고 스스로 청렴한 도시로 함께 만들고 거듭나는데 큰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렴특강을 펼치고 업무시작 전 청내 방송을 통해 직원들간의 청렴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 결과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우수기관, 전북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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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나들목 대로, 중로 개설 박차" 88고속도로 남원IC 이용객 한층 편리
남원시가 현안사업인 월락동 남원IC에서 시가지와 연결하는 한빛나들목 대로 개설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빛나들목 대로 개설공사는 총 연장 230m로 2015년말 완공예정인 88고속도로 확장공사 남원IC에서 도통동 택지개발 지구를 연결하는 남원시 주요간선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며, 중로는 총 연장 L=250m로써 최근 준공하여 11월 입주예정인 코아루아파트와 인근 초ㆍ중ㆍ고 4개교 통학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전액 시비를 투자하는 사업이나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지난 6월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공사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2013년 착공하여 현재 공정율 70%이며 2015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
한빛나들목 대로와 중로 개설사업이 완료되면, 남원IC를 이용하는 시민의 생활편익 도모뿐만 아니라 광한루원, 동부 지리산권등 남원을 찿는 관광객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함으로써 관광도시로 더욱 발돋음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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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배식봉사로 현장행정 추진 고민해결! 출동 현장속으로
남원시가 민선 6기를 맞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10.29(수) 금동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금번 행장행정은 시민들의 고민해결을 위해 이환주 남원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금동 휴먼시아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짜장면 배식 봉사와 함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 간담을 추진하였다. 이날 중식봉사에는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금동 통장, 부녀회장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금동 휴먼시아 아파트 주민 300여명에게 짜장면 배식 봉사를 하였다.
함께 중식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시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짜장면 배식 봉사활동도 참여하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행정에 감사함을 표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이 시장은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배식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현장에 와서 직접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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