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4년도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전개
남원시는 공동주택 단지의 공동이용시설물 및 일부 주거용 건축물에 대하여 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201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주택법』에 의한 사용검사를 받은 공동주택으로서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노후시설물 개선 및 수선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남원시는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남원시 34개 공동주택 단지 중 건축법에 의한 공동주택과 임대주택를 제외한 26개 공동주택 단지에 최대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의 70%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원사업은 어린이놀이터, 방범용 감시카메라 설치 및 단지 내 도로포장 등 주민 공동시설물에 대하여 사업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월까지 지원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해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창조적인 자기혁신이 행복한 남원 견인”
이환주 시장, 새로운 각오로 신발끈 동여 매자
남원시가 3일 오전 ‘남원사랑 화합의 날’ 청원조회와 함께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힘찬 2월을 시작했다.
남원시는 또 2월 한 달 동안에도 청렴도와 친절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 제일의 청렴·친절기관이 되자고 다짐했다.
이환주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창조적인 자기혁신과 업무역량 강화로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남원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신발끈을 단단히 동여 매자”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2월은 중앙부처별 업무보고가 진행되고 부처별 신규·중점시책 사업이 집중되는 만큼 지역향우와 남공회원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네트워크를 재정비해 공모사업과 국가예산 확보 등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 “ ‘우리시 발전의 큰 걸음! 시민과 함께 합니다’는 슬로건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순회 시정설명회가 주민중심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편안하고 자율적으로 진행돼 그 어느 해 보다 활기 넘치고 있다“고 평가하고 ”시민들이 건의하고 제안한 소중한 의견에 대해 적극적인 이해와 사후관리로 신뢰받는 열린행정, 참여행정을 구현하자“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걱정이 앞선다”며 “우리 지역에서는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과 소독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최우상을 받은 최진호 채소기술담당은 사례발표를 통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업무라도 자신감을 갖고 추진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
남원시 최우수 청렴도 달성 다짐 결의대회
남원시가 최우수 청렴기관 달성을 위한 청렴다짐 결의로 힘차게 출발하였다.
남원시는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청강당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청렴 결의식을 갖고 최우수 청렴기관 달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 하였다.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과 1,000여 직원은 「부패척결, 청탁거절, 공정한 직무수행, 친절 생활화, 청렴덕목의 솔선수범」에 대한 강력한 청렴다짐 결의문을 채택 오형관, 신현정 주무관이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환주 시장은, “오늘 청렴 결의한 내용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 「청렴과 친절」은 공무원으로서 운명이며 생활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 하고, “부패한 공직자나 불친절한 공무원에 대하여는 전체 공무원 조직과 시민의 이익을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시정 신뢰도와 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애프터콜 상시 모니터링, 공사․용역 등에 대한 일상감사 확대를 실시하고, 부조리 신고 보상금제, 청렴마일리지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
남원시, 다중이용시설 내 냉․온수기, 정수기 설치신고 접수
이미 설치된 정수기도, 2월 28일까지 설치 신고해야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먹는물관리법’이 개정․시행됨으로써 다중이용시설의 냉․온수기와 정수기의 설치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냉․온수기 및 정수기에 대하여 이달 28일까지 신고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이 되는 다중이용시설이란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제3조1항에 따른 다중이용시설에서 다수인에게 먹는물(샘물, 염지하수)를 공급하기 위해 냉․온수기나 정수기를 설치․관리하는 시설로서 의료기관, 영화상영관, 보육시설, 박문관 등이다. ▲ 연면적 2,000㎡ 이상이거나 병상수 100개 이상인 의료기관 ▲ 연면적 430㎡미터 이상 국공립어린이집, 법인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및 민간어린이집 ▲ 「유통산업발전법」제2조제3호에 따른 대규모점포 ▲ 연면적 1,000㎡ 이상 목욕장업 등
단, 다중이용시설 내 개별사무실, 식당 등 개별시설에 설치된 냉온수기 및 정수기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해당 설치신고 또는 변경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하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기에 이번 신고기간동안 해당 시설이 신고(변경) 등을 누락하여 행정처분 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냉·온수기 및 정수기 신고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상수도사업소(☎620-6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
2월부터 시청 민원실에서도 사회복지증명 가능해져
- 수급자증명, 장애인증명, 한부모가족증명 등 3종 -
남원시에서는 2014년 2월 1일부터 민원실에서도 사회복지관련 증명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장애인증명서, 한부모가족증명서 등 사회복지 관련 증명서 발급시 당초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거나 주민복지과를 방문해야 했으나 2월부터는 민원실 통합민원 발급창구에서도 발급이 가능해졌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안내창구 직원은 별관에 위치한 주민복지과를 안내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으며 민원인 입장에서는 민원실 방문으로 한번에 민원서류 발급을 마칠 수 있어 원스톱 민원행정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남원시, 3년연속 틈새교부세 노린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전국적으로 지방교부세가 감액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제6회 안전행정부주관 “예산효율화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신바람난 감자박사 생산기술 보유로 농가소득 창출”로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억원의 보통교부세를 인센티브로 받았다.
올해는 더 많은 인센티브를 확보하기 위해 응모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더 좋은 결실을 거둘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0년 제3회 대회에 보조금 일상감사제란 주제로 처음 도전하여 안행부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를 시작으로 특히 2012년 제5회 대회에서는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건의 사례(우리동네 통통 예산 만들기, 시민과 함께한 축제가 시민의 일자리 창출로)가 선정되어 장관 기관표창과 3억원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
양규상 기획실장은 “중앙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되기란 하늘에 별따기 만큼 어렵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3년동안 4건이 선정되어 6억원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한 것은 직장동료들과 머리를 맞대고 치밀한 연구와 정보획득, 토론의 결실”이라며 “요즘 국세감소로 인하여 지방교부세가 줄어 들고 자체 세입증대가 어려운 중소도시에서는 지방교부세 확보 노력이 절대적인바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살려 금년에는 한푼이라도 더 많은 지방교부세를 확보하기 위해 치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귀뜸한다.
그룹 01 > 남원 111 페이지
조회 : 1,8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