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엔 장보기 도우미가 있다! - 고객 쇼핑․택배 도우미 운영으로 시장 이용객 호평 -
남원지역 3개 전통시장에 가면 노란 옷을 입고 장을 보거나, 물건을 들어 나르고, 이용객을 안내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바로 전통시장 장보기 도우미들이다.
시장별로 2~3명씩 배치되어 고객과 함께 직접 물품을 골라 구매해주고, 배달까지 책임지는 이들은 대형 유통업체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자 야심차게 추진 중인 경영 활성화사업의 하나이며, 남원시는 장보기 및 배송 도우미 서비스가 전통시장 위기 탈출의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도우미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은 “단순히 물품을 구입하고 배달해주는 도움 뿐만 아니라 가격도 흥정하고, 싸고 좋은 상품에 대한 정보 제공과 덤까지 받아줘서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입을 모았다.
장보기 도우미들은 이밖에도 시장 내 편의시설 청결 유지, 온누리 상품권 유통 및 상인회 업무 보조 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도 전통시장 경영활성화를 위해 문화행사, 온누리상품권 판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공설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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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품고 피어나는 행복교육의 터전 『남원혁신교육특구』 공모사업 선정 쾌거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가고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을 위한 혁신교육특구가도 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히고, 혁신교육을 위한 총력에 나섰다.
‘남원혁신교육특구 사업’은 남원시, 남원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공교육 내실화를 이루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혁신교육특구 선정으로 금년도에는 도교육청 지원예산과 시비등 4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금후 4년 동안 20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남원시 혁신교육특구는‘삶을 품고 피어나는 행복교육의 터전, 교육 남원’을 비전으로‘4대 추진과제 20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세부사업은 공교육 혁신과제로 학교 혁신마인드 제고와 수업혁신, 교육과정혁신 과제로 교육과정 특성화, 창의적 체험활동, 미래핵심역량신장과 자기주도 학습신장, 진로직업 체험, 학부모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사업을 담고 있다.
지난해 10월 남원혁신교육특구 준비위원회를 교육청, 교사, 학부모, 의원, 관계자 등 19명을 대표로 구성하였고, 11월부터는 12명을 대표로 실무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주제별로 분과를 설치하여 6회에 걸친 혁신교육특구 사업을 내실있게 준비해 왔으며, 또한, 지난 8월 남원진로진학체험지원센터를 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여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도내 7개시군이 접수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남원시의 우수한 계획으로 심사위원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3월 도 교육청과 혁신교육특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구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특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혁신교육특구 선정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 여 이룬 쾌거로 교육분야 재정적인 투자와 아이들의 재능을 키우는 토대 를 마련하고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새로운 혁신교육 모델을 창출하여 으뜸교육 명품도시로 가꾸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원시에는 혁신학교 10개교가 지정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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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 한의약 임신육아교실 1기』참여자 모집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행복한 출산과 육아 준비를 돕고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임신육아 프로그램을 연 2개반 운영한다. 제1기는 다음달 3월 11일(수) 오후2시부터 매주 1회 6주간 보건소에서 『해피맘, 한의약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신과 모유수유 중 안전한 먹거리 ▲아기 머리 좋아지는 임신 중 태교 ▲모유수유 육아연습 ▲즐거운 임신과 스트레스 관리법 ▲산후풍 예방을 위한 임신후기 관리 ▲출산 준비물 만들기 ▲건강한 분만을 위한 운동(기공체조) 등 여러 분야 전문강사인 공중보건한의사, 국제모유수유전문가, 운동지도자, 공예강사 등이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신청 대상은 관내 임신부 및 가임여성으로 2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제1기 한의약 임신육아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 맘들은 서둘러 보건소에 신청해 주기를 바라며 관련 문의 또는 참가신청은 남원시 보건소 건강생활과(☎620-7977, 79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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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남원시장애인체육회 '정기 이사회 개최'
남원시 장애인체육회는 2015년도 정기이사회를 2월 10일에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4년 사업결산, 2015년 사업계획 설명, 정관 일부 개정안 등 중요 안건을 처리했다.
2014년 장애인체육회 주요 성과로는 전국장애인 탁구대회 등 여러 대회를 개최하여 남원시의 건강한 이미지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전북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장애청소년교실 등 약 7개 종목이 선정되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올해 예산은 96,500천원으로 각종 장애인대회를 유치 및 대회출전을 지원하고 종목별 교실사업을 확대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사업을 실시하여 이전보다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환주 장애인체육회장은 ‘2015년도에도 장애인체육회가 다양하고 활발한 사업을 시행’ 함으로써 ‘장애인의 체육활동 증진 등 매년 장애인체육을 도약·발전시켜 우리시를 장애인체육 활동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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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건강지킴이 국민체력100' 2015년 남원시 체력인증센터 개관
남원체력인증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체력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및 지속적인 건강관리까지 제공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력100‘ 사업을 2월 9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약 10개월간 운영된다.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된 남원체력인증센터는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 8주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5년도 남원체력인증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09:00~18:00 까지 춘향골체육관 1층에서 운영되며 체력측정 및 체력증진교실 참여방법으로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 인터넷 및 전화예약 또는 직접방문으로 참가신청 할 수 있으며 만 13세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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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마트 금동점 백미 30포 기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전도사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바다로마트 금동점(사장 김봉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30포(환가액 750천원)를 전달하였다.
해마다 명절이 돌아오면 바다로마트 금동점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세대 등에게 백미를 지원하고 있어 이웃들에게 칭송이 자자하다.
명절뿐만 아니라 수시로 위탁가정세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세대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으며, 지역 행사시에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필요한 물품을 무상지원하는 등 금동 주민들의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금동장(박종하)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해마다 빠짐없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어 주는 바다로마트 금동점에 감사를 전하고 기탁한 백미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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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2월 9일 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5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98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남원시 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관․단체간 업무협력은 물론 지역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업기술 시범사업 선정과 지역농업발전에 관련한 각종 사업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여론 수렴의 창구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여왔다.
이번 정기회는 남원시 농업산․협동심의회규칙(제177조)에 의거 52개 농업기술사업에대한 대상자 심의․선정 및 2015년도산 춘향씨감자 공급가격 결정과 15년도 산학협동심의회 운영계획수립, 기타 농업발전을 위한 토의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22일부터 금년 1월 20일(30일간)까지 읍면동 전마을에 시범사업 안내책자를 제작 배부하여 공개적으로 홍보했으며 1월 30일까지 담당분야별 전문지도사와 읍면 농민상담소장이 현지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조사한 후 기준 심사표에 의거 종합평가를 실시하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전문지도사의 영농설계와 기술지도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들 농가는 시범사업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농업기술 혁신과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경영인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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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5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편안하고 즐거운 설명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
남원시는 설연휴기간인 2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과 관련된 쓰레기 대책반 등 7개반의 설 명절 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재난상황실 24시간 모니터링 강화, 재난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사고발생을 예방활동 추진하고, 사건발생에 따른 응급조치 등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한다.
또 명절기간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설명절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하여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시는 이에 따라 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운송질서 단속을 실시하고, 주차공간 마련을 위해 공영주차장 222개소를 무료로 운영하며 초중고 운동장 개방을 통해 귀성객 및 시민들의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설명절기간의 물가안정을 위해 사전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사과, 배 등 주요 성수품과 이미용료, 목욕료 등 주요 개인서비스 요금을 안정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한 물가 특별지도점검반을 민·관 합동으로 편성하고 현장모니터링을 실시, 현장 지도 점검에 나섰다.
아울러 설연휴기간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주요도로변의 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쓰레기대책 상황실을 운영, 청소인력의 휴일근무와 청소민원처리반을 통해 청결하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동절기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조치, 수돗물 사용량 증폭 대비 비상급수 체지 유지 등 상수도비상대책과 하수처리장 사전 시설점검으로 시민이 편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연휴기간의 응급환자발생에 대처하고 시민들이 적시에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여, 비상진료대책반을 연휴기간 운영하고, 응급 의료기관(남원의료원),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40개 보건기관과 당번약국 등 186개소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응급환자 발생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소(625-4000, 또는 620-7918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남원시는, 주요관광지의 주변환경정비에 나서고, 연휴기간 중 2. 18(수)~20(금) 3일간 광한루원, 테마파크 등을 무료개방하여 외지 관광객들에게 관광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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