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친환경쌀 어린이집 급식 대대적 추진 - 친환경농산물 유치원·초·중·고에 이어 어린이집까지 확대 -
남원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영향으로 평야부에서 고랭지까지 지리적 영향으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이 다양하게 재배되고 있으며 생산시설 현대화로 친환경농산물이 연중 재배되고 있어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전국에 명성이 나있다.
남원시에서는 지난해 유치원‧초·중학교와 고등학교까지 확대해 나왔고 금년부터는 2천4백7십만원의 예산을 확보 우리들의 미래 꿈나무들인 전체 어린이집까지 친환경쌀 공급 확대에 돌입했다.
시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해말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총무, 회계분과 학교급식공급센터 등 관계자들과 두차례의 협의회를 갖어 1월 10일까지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전체 어린이집 7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서를 받아 남원시 관내 학교급식공급센터를 통해 도정 후 7일 이내의 품질이 우수한 친환경쌀을 연중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쌀 어린이집 급식 지원』은 성장기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 발달 도모에 중요한 인식제고는 물론 미래 자연생태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해 나가고 친환경쌀 생산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 농촌 소득기반 확충에도 획기적인 일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
남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은 현재 유치원·초·중·고 52개교 1만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해 나오고 있으며, 향후 어린이집 72개소 2천900여명까지 추진하면 124개소 1만4천100여명으로 확대 될 전망이다.
남원시는 FTA 등으로 인한 농산물 국내·외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해 나가기 위하여 친환경농산물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기반 등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목별 계약재배와 학교급식 유통마케팅 지원, 친환경 농자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농촌 소득증대와 전국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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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5년도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전개
남원시는 공동주택 단지의 공동이용시설물 및 일부 주거용 건축물에 대하여 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201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신청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주택법』에 의한 사용검사를 받은 공동주택으로서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노후시설물 개선 및 수선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남원시는 2007년부터 97개단지에 1,344백만원을 지원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한바 있으며,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남원시 35개 공동주택 단지 중 건축법에 의한 공동주택과 임대주택를 제외한 27개 공동주택 단지에 최대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의 70%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원사업은 어린이놀이터, 방범용 감시카메라 설치 및 단지 내 도로포장 등 주민 공동시설물에 대하여 사업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월까지 지원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해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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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겨울방학 활용 인재육성을 위한 잰 걸음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15년을 교육원년으로 삼고 미래 100년 설계를 위한 전인교육에 열정과 심혈을 기울여 새해를 설계하고 있다
남원시 교육정책의 큰 틀은 인재양성과 교육여건개선을 통한 중·고등학생들의 학력신장 그리고 지역출신 대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남원시는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지난 1월5일 남원고등학교 거점교실에서 관내 고교진학 예비고 1학년 45명을 선발하여 국어·영어·수학과목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응용력을 향상 시키며,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공부방법 터득,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진로 진학 컨설팅, 진학상담과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그리고, 겨울방학 캠프 등 2월 1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학생 맞춤형 자기주도학습법 교육을 통해 공부하는 습관과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초학력 증진에 충실하였으며, 으뜸인재 수업을 통한 자생력 향상으로 서울대진학생과 수도권 대학을 비롯하여 국․ 사립대학에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남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추진 하고 기초학습 다지기와 진로캠프 운영과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스스로 주도권을 갖고 학습하는 자기주도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명품교육도시의 기반을 다지며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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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가정을 중심으로 희망 나눔을 통한 따뜻한 사회를 열어가는 「120민원 봉사대」운영
남원시는 가장 힘들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가정을 중심으로 세세히 살피는 『120 민원봉사대』를 확대운영 하여 희망과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열어갈 계획이다.
120민원봉사대는 도로안전 시설물 등 공공시설물 관리와, 도로ㆍ교량파손, 쓰레기 불법투기 등 시민의 불편사항과 전기ㆍ보일러ㆍ가스ㆍ문고리 보수ㆍ상하수 등 자체수리 능력이 없는 기초수급세대의 가사생활서비스를 필요로 한 시민들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120민원 전화(국번 없이 120, 핸드폰 063-6262-120)를 설치 운영하였다.
그 결과 120 전화 생활민원 549건, 생활현장투어 84회에 840건을 해결하였다.
남원시『찾아가는 현장민원 120 봉사대』는 6개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매주 화ㆍ목요일 1개 마을씩 60개 마을을 선정,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기, 가스 안전점검과 상하수도 정비, 문풍지 설치 등을 실시했다. 또 미용봉사단체의 협조를 받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 120 봉사대에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수리봉사 팀도 참여하여 622세대에 2,968건의 고장 및 노후시설을 교체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고객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2015년도에는 「120민원봉사대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봉사행정에 중점을 둔다.
먼저,「독거노인 등 120세대 선정 가사 돌봄 서비스」운영을 한다.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120세대를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방문 가스, 전기, 보일러, 수도, 싱크대, 이미용 봉사, 문고리 보수, 창문 틀 정비, 겨울 대비 방충망 정비 등 친부모처럼 돌보는 사람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전에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둘째,「찾아가는 현장민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민원 운영은 6개 분야 11명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23개 읍면동 60개 마을을 선정하여 매주 화ㆍ목요일 지원과 보수를 바라는 오지마을 소외계층세대 가정을 방문해 상수도, 전기, 가스, 보일러, 농기계 등 점검수리 및 이미용 봉사 등을 실시한다.
셋째,「생활 현장 투어팀」을 운영한다. 생활현장 투어팀 운영은 전담부서 1실 4과 2사업소 11명이 매주 월ㆍ수ㆍ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120민원 봉사대 차량으로 관내 전지역을 순회하면서 거리 안전시설물, 위험시설물 정비 등의 공공시설물을 관리하고, 도로, 청소, 상하수도, 광고물 등 시민 불편사항을 즉각 처리한다.
넷째,「생활현장통신」을 운영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있다. 남원시 산하 전 공무원이 출ㆍ퇴근 및 현지 출장시 도로(교량), 교통시설, 상하수도시설,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광고물 등 시민의 입장에서 느껴지는 불편사항을 「120 민원봉사대」에 신고하면 즉시 출동해 조치하고 있다.
120민원봉사대는 「시 간부와 120민원봉사대가 함께 찾아가는 현장체험」을 역점적으로 운영한다. 120민원봉사대는 4개 오지 마을을 선정하여 기존의 고정된 형식과 틀을 탈피해 시 간부와 함께 격식 없이 사회적 약자세대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상수도, 보일러 점검수리 등 한방봉사와 특히, 전라북도 장애인 종합센터와 대한불교 조계종 선원사 봉사대 협조를 받아 빨래방운영 및 자장면봉사 등을 실시하여 세세히 살피는 섬김 행정을 실천할 방침이다.
남원시『120 민원봉사대』는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있으면 즉시 120민원 전화(국번없이 120, 핸드폰 063-6262-120)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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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난 해 에너지절약 9,700만원 아껴 - 지열시스템 가동 ․ 이중창 설치 ․ 실내 적정온도 준수 효과
남원시가 지난 한 해 동안 에너지 절약운동을 펼쳐 9,7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청사 지열 냉난방시설 가동, 창호 이중창 설치, 실내 적정온도 준수 및 동․하절기 청사 에너지 절감으로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 청사 창호 이중창은 냉난방 보온효과 뿐만 아니라 직원들 근무환경개선에도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의 청사 지열 냉난방은 원전가동 정지로 전기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기 절약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적되고 있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데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남원시는 앞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해 태양광과 LED 가로등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예산과 에너지를 절감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1월 에너지절약 인센티브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교부세 4,5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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