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올해 노력 결실로 수상 대풍년! 평가 35개 분야 상금 6억6천만원, 공모사업 46건 264억원 국비 받아
남원시는 올 한 해 중앙부처 및 전라북도 등에서 실시한 35개 분야 각종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자치단체로 선정 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둬들였다.
남원시는 민원서비스 및 예산효율화, 보건복지, 지방재정, 농산물 마케팅, 일반행정분야 등에서 차별화 된 행정, 앞서가는 행정을 펼친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와 수상 풍년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먼저 행정자치부에서 주최한 2014년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본인서명 사실확인제 추진 전국 1위로 최우수상과 아울러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2014년 새올행정정보시스템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상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201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잇따라 석권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 선정 및 공동생활가정평가와 제6회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성과평가에서는 우수상을, 인구의 날 기념 경진대회에서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공모분야에는 춘향제가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사업에 연속 선정되어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사회적 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국비 5억 2천만원을, 솔바람권역과 만도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6억 3천만원 등 총 4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6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와 관련해 “시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내년도에는 각종평가와 공모사업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해외연수,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확실하게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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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100세 시대“늘 배움”으로 행복해요 ! - 남원시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에 박차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8년여 동안 평생학습센터 및 자치사랑방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다가오는 2015년에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읍·면에 평생학습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읍면지역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지역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남원시는 평생학습 거점센터와 1면·7동에 설치된 자치사랑방을 중심으로 매년 100여과목 5천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7개의 읍·면에 평생학습센터를 추가로 설치하여 인생 100세 시대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행복한 평생교육을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
우선 자치사랑방 및 평생학습센터를 시민의 기초 평생학습기관으로 육성하는 등 기반을 강화시키고, 고령화 시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학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국 최고의 평생교육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인문해,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읍·면까지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체조, 요가, 노래교실 등을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지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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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의 기부자 있어 화제 - 희망나눔 성금 35만원 기부
해마다 연말이면 익명의 기부자가 성금을 기부하고 있어 화제다.
금년에도 남원시 도통동 주민센터에 익명으로 성금을 전해주고 가는 기부자가 나타났으며 벌써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오후 3시경 도통동 주민센터에 얼굴을 가린 한 여성이 빈곤한 이웃을 위해 써주세요 라는 말과 함께 흰 봉투를 직원에게 전달한 뒤 바로 자리를 떠났다.
흰 봉투에는 만원권 지폐 5장과 오만원권 6장이 들어있었으며, 금년까지 기부자가 보내온 성금은 280만원에 달한다.
연말이면 나타나 사랑을 전하고 사라지는 익명의 기부자가 영하의 강추위를 녹이고 우리사회에 온기를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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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기부 씨앗가족”성금 전달식 - 독거노인과 미등록 경로당에 쌀과 난방비 지원으로 따뜻한 선물을 -
왕정동에서는 2014. 12. 29(월). 15:00시 『우리 가족은 기부 씨앗가족』 성금 전달식을 가져 얼어붙은 겨울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
2014년 특수시책으로 시행해 온 “기부 씨앗가족”은 어린 자녀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경험을 부모님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하여 올 해를 상징하는 ‘말’ 모형 저금통에 한 해 동안 성금을 모아 연말에 사랑의 열매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씨앗이 될 가족을 뜻한다.
이렇게 기부에 뜻을 두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총14가족들은, 그동안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한 해 동안 만들고 싶은 좋은 습관을 하나씩 정하여 아이가 그 약속을 지킬 때마다 부모님께 기부할 수 있는 용돈을 조금씩 받아서 저금통에 넣도록 구상하여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에게도 더욱 큰 의미를 갖게 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각 가족별로 소중한 저금통을 기탁하였으며 아이들을 통해 저금통을 모으게 된 계기, 부모님과 지킨 약속들, 성금이 어떻게 쓰여지면 좋을지 등을 서로 얘기해 보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왕정동장(심만섭)은 우리 가족은 ‘기부 씨앗가족’ 성금 전달식을 통해 소중하게 마련된 성금을 주위의 어려운 독거노인과 미등록 경로당에 쌀과 난방비 지원으로 사용하여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작지만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 씨앗가족 모두에게 이웃사랑 실천과 남원시 기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음에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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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면 송년 다과회 개최
12월 29일 주천면 발전협의회(회장 김정호)는 2014년도 지역주민 송년 다과회 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갑오년 한 해 동안 주천면 지역 발전에 헌신한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유지, 면민들과 다함께 노고를 격려하고 주천면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되풀이 되는 연말 송년회의 관행에서 탈피하여 지역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한해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다가오는 2015년도에 대한 희망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정호 발전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주민이 하나 되어 큰 행사인 면민의 날 행사 등을 잘 치룰 수 있었으며, 다가오는 2015년에도 주민이 합심하여 주천면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주민화합을 강조하였고 새롭게 시작되는 을미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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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죽항동 발전협의회 송년회 개최
남원시 죽항동 발전협의회는 29일 죽항동주민센터에서 연말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죽항동 발전협의회 회원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 시장, 도․시의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지역 발전과 봉사활동에 헌신한 회원들은 이번 송년회를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호 죽항동발전협의회장은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올 한해 크고 작은 행사들을 성황리에 치를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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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남겨두겠습니다" 2014년 하반기 퇴임식 개최, 정년퇴직 11명, 명예퇴직 3명
남원시는 30일(화) 오전 10시30분 시청 강당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에는 김경석 전 왕정동장을 비롯해 정년퇴직자와 명예퇴직자, 가족, 그리고 선․후배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와 남원시의 발전을 위해 반평생을 헌신한 퇴직공무들에 대한 대통령 훈․포장 수여와 공직자의 아내로서 훌륭히 내조를 다 해준 배우자들의 노고에 대해 남원시 전 공무원들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환주 시장은 “오랜 시간을 남원시 중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신 열정에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며, “퇴임 후에도 지역의 선도자로, 지역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늘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경석(60세) 전 왕정동장은 공직생활을 같이 해주신 선․후배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시정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은 공직자 여러분의 생각과 행동에 달려있다”며 퇴임사로 대변하였다.
금번에 정년퇴임하는 공무원은 김경석(5급), 노인환(5급), 백남규(5급), 김차수(6급), 김학수(6급), 나래주(6급), 조성기(6급), 김영호(6급), 이용균(6급), 김종오(직원), 고흥석(직원)이고, 명예퇴임 공무원은 이금열(5급), 김경란(6급), 한석희(6급) 등 모두 14명이다.
녹조근정훈장은 김경석, 노인환, 백남규, 옥조근정훈장은 김차수, 김학수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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