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한양대 구리병원 업무협약 체결
비급여 및 선택건강검진 비용 20% 감면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원장 김경헌)이 8월 29일 상호발전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이환주 남원시장과 김경헌 구리병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이하 “병원”이라 한다)은 1995년도에 경기도 구리시에서 개원하였으며, 578병상과 28개 진료과목을 갖춘 3차 의료기관으로서 류마티스 내과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남원시민, 남원출신 향우, 남원시청 직원 및 직계가족들이 병원을 이용할 경우 외래․입원환자의 진료비 중 비급여와 선택건강검진 비용의 20%를 감면 받게 되며, 부속 협약사항으로 병원은 남원시 관내에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할 수 있고, 남원시는 병원에서 쌀 등 우수 농․특산물 애용 및 판촉 행사를 할 수 있어 남원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협약기간은 9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되며, 상호 이의가 없는 경우 동일한 조건으로 1년씩 자동 연장되게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환영사에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흔쾌히 협약을 체결해 주신 김경헌 원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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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축협, 남원시 축산과 한마음 화합행사
- 남원 친환경 청정축산 진흥 결의-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축협과 남원시 축산과 직원들의 한마음 화합행사를 교룡산성 체육공원에서 개최하였다.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청정축산(가축 질병 청정지 사수)을 결의하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8.29)는 지난 1월 19일부터 현재까지 7개월 동안 AI 및 구제역 방역으로 청정남원 사수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선도 축산경영을 이끌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상호소통·게임 등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를 마련한 강병무조합장은 “남원시 축산인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철저한 방역소독과 남원시 축산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남원시는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되지 않았다며” 감사를 표하였고
이환주 남원시장은 격려 차 방문하여 “남원축협과 남원시 축산과가 하나 되는 오늘의 행사가 화합과 소통의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가축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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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2014년도 강소농 후속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작은 경영 규모이지만 고객가치 창출 및 고객기반 확보의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 경영체가 되기 위한 교육인 강소농 교육을 지난 2월부터 총3단계 47시간에 걸친 강소농 교육을 실시하였고, 8월 28일 교육을 끝으로 심화과정까지 19농가가 금년도 강소농 교육의 대장정을 마치게 되었다.
올해 강소농 교육은 수준별 이원화를 통해, 기본교육에는 강소농의 이해 및 경영개선 실천교육의 이해 등 기본적인 역량 배양에 주안을 두었고, 심화교육과 후속교육에는 소모임별 성과 발표와 소모임 성과보고회 등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들을 같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주경야독을 하면서도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였으며, 협동조합 형식으로 농산물 공동 가공·판매업체로 발전할 수 있는 “흥부골 사람들“의 소모임도 결성되었다.
교육 수료생들은 “첫술에 배부를 리 없겠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다양한 지식들을 활용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 되겠다는 수료의 소감을 밝혔다.
추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소모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교육생 요구를 바탕으로 컨설팅·사업연계 등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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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환경으로 추석 귀성객 맞이해요!
청결활동캠페인 전개, 화장실실개천 정비, 쓰레기관리 신속대응 등..
남원시에서는 추석을 맞아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및 환경오염 취약지역 사전관리에 전력을 쏟고 있다.
시는 오는 9월1일부터 5일간을 청결주간으로 설정하고 생태하천 실개천 주변 제초작업, 공중화장실 정비, 깨끗한 추석만들기 캠페인을 펼쳐 생활환경을 일제히 정비하고, 또한 추석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오염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사전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깨끗한 추석을 만들기 위해 오는 9월4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클린남원 청결의 날을 전개 주요도로변, 공한지 및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공간 등을 집중 정비하고, 9월5일까지는 공중개방화장실 107개소에 대해 소모품 배부 및 청결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친수공간인 광치천 등 생태하천 일원에는 제초작업을 실시 남원을 찾은 귀성객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쓰레기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는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추진함은 물론, 청소민원처리 기동반을 편성 민원발생시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불법행위 근절 홍보 및 단속활동도 병행하는 등 신속대응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추석연휴 전후하여 관리감독 소홀 시기를 이용한 수질오염물질 불법배출행위 근절을 위해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 강화로 오염행위 근절에도 힘쓰고자 한다.
시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으로 귀성객을 맞이하고자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전개하고 연휴기간 중에도 신속한 쓰레기처리로 불편해소 및 깨끗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더불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여러분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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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써클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합동 캠페인 전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2014년 제1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2014.09.01.~09.07.)행사를 기념하여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9월 4일(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개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합동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시민의 왕래가 많은 남원농협 도통지점, 동문지점, 오거리 하나로마트, 남원원예농협 본점의 장소 협조를 받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4개팀/25여명의 방문간호전담인력이 참여하여 각 홍보부스에서 남원시민의 자기 혈관 숫자(혈압ㆍ혈당 ·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특히 소금 섭취량 검사를 통해 평소 짜게 먹는 습관을 교정하는 맞춤형 건강상담 및 영양교육도 실시한다. 참여 시민에게는 자기의 혈관숫자를 지갑 속에 넣고 항시 휴대하며 관리할 수 있는 【내혈관숫자카드】를 증정하고 예방관리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9대 수칙 소책자 및 리플렛과 , 홍보용 부채 등을 나눠주며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남원시보건소는 심뇌혈관예방관리 주간 합동 캠페인을 통해 남원시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메시지를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 문의 :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 방문보건담당 (☎ 620-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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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평생학습센터 문해 학습자들 위풍당당
-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3년 연속 수상 쾌거, 중입검정고시 3명 합격 -
22,000명이 참가한 2014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남원시 평생학습센터 문해 학습자 2명이 나란히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2년, 2013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교직원 공제회 이사장상 우수상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또한, 남원시에서는 지난 8월 6일에 실시한 중입 검정고시에서도 3명이 합격하여 연 3년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금동에 사는 김동숙(59)씨는 우수상 수상과 더불어 중입 검정고시에서도 합격하여 수상작 “시든 꽃이 아니다”라는 제목처럼 기쁨 꽃을 활짝 피웠다.
이와 함께, 남원시는 대한민국 문해의 달 9월을 맞이하여 문해 시화전을 남원시청 로비에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진행한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3년 동안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한 작품들과 2014년 남원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가한 작품 등 총 141점을 전시하여 풍부한 감상거리를 제공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우수상을 수상한 “편지쓰는 시어머니” 김귀임(66)씨의 이야 기처럼 바빠서 엄두도 못 내던 배움을 당당하게 살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하여 꿈을 이루 듯, 평생학습을 통해 남원 시민의 꿈이 아름답게 펼쳐지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의 꽃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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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배려로 함께하는 이웃사랑 전달
-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나눔과 배려로 함께하는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업이 있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더해가고 있다
주생면 (유)안국산업(대표 김성수)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현금 1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10가정에게 세대당 현금 150천원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정을 함께 나누고 사랑을 전달하는 참사랑의 정신을 실천하였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항상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데 앞장 서는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기부로 생활이 어려우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우리 주위의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생면 (유)안국산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 적인 지원과 후원을 통하여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앞장 서 계속 노력하고 싶다고 하였다
주생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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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맞이 따뜻한 이웃사랑의 실천
올해에도 어김없이 죽항동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외남 죽항 11통장과 장문영 죽항 12통장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빠뜨리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하여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성금 30만원을 각각 기부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상자를 선발하여 세대당 5만원씩 총 12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지산어린이집 원장은 원내 어린이들이 모은 돼지 저금통 3개를 죽항동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줄 것을 부탁하였으며, 죽항동에서는 홀로 어렵게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 4세대를 선정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임영란 죽항동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통장 및 관내 독지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길 당부 했다.
또한 이와 같은 좋은 일은 널리 알리어 많은 사람들이 이웃돕기에 관심을 가져 다같이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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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세외수입 체납 징수율 높인다!
- 지방세외수입 담당자 직무 연찬교육 실시 -
남원시는 지난 29일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사용법과 체납처분 등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년 8월 7일부터 시행된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세외수입금의 징수와 체납처분 절차 등이 명확하게 되고 효율적인 업무의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실무 담당자들의 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실무추진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지방세외수입 정보화사업단 손영준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정확한 활용방법과 체납실무에 대한 사례위주의 교육을 4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특히 체납실무에 대한 강의는 남원시청 재정과 정영주 징수담당이 오랜 경험을 토대로 체납처분의 실무편람을 제작하여 구체적인 사례위주의 체납액 징수 기법 등을 소개하며 실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원시는 세외수입 총 체납액이 42억으로 그중 과년도 체납액이 32억이며, 체납액의 88%를 차지하는 자동차관련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인원으로 세무직 1명을 교통과에 배치하고 이달부터 체납자에 대한 독촉고지서 발송, 재산조회 및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체납액 징수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전행정부의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 조직 신설” 권고안에 따라 향후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강화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 공무원의 꾸준한 직무연찬과 철저한 부과 징수 관리를 통하여 체납액 징수율을 높여 재정 건전성 도모와 세입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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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조심-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성묘 벌초시 주의 당부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추석명절을 맞아 성묘나 벌초시 야산이나 들판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 했다.
쯔쯔가무시증은 고열, 오한, 두통 등을 동반하는 발열성 질환으로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매개되는 질환으로 유충이 주로 번식하는 가을철(9∼11월)에 집중 발생(약 90%)하고 주로 가을철 논, 밭농사를 하는 고연령 작업군에서 주로 발생 하는데 아직 예백접종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감염 기회를 차단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하여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중심으로 예방물품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며 야외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야산이나 풀섭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 긴옷, 긴양말 착용과 토시, 기피제 사용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야외활동 이후 몸을 깨끗이 씻고, 의복을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과 야외활동 후 발열, 오한, 두통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 620-7922 예방의약담당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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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 공직기강 감찰활동 강화
남원시는 추석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감사실장을 총괄반장으로 2개 반 7명을 투입해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건전한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행위를 예방하고, 시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실·과·소·읍·면·동을 대상으로 불시 특별감찰활동을 펼친다.
이번 공직기강 감찰사항은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수수, 향응 접대, 부당이익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지각, 무단결근, 허위출장, 무단이석 등 복무실태 ▶불법 환경폐기물·쓰레기 방치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 등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계획 이행실태(귀성객 맞이 환경정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처리 상황실 운영 실태, 추석 연휴 보건진료 대책, 저소득층 지원물품 적기 공급 여부), 주요 기반시설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전개하여 검소한 추석명절 보내기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이웃돕기 등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도 조성한다.
남원시는 “이번 공직기강 감찰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무원의 불법·부당행위 및 민원 방치 등 자칫 소홀하기 쉬운 공직자의 업무행태를 개선하고 근무기강을 확립하여 건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민원 처리와 관련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감찰활동 결과 비위사실이 드러나거나 위반사실이 적발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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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상수도사업소 추석 맞이 일제점검 실시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귀향하는 분들과 남원시민들이 불편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 추석명절 대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상수도사업소는 명절기간동안 시민통행불편해소와 도시미관조성을 위해서 8월25일부터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에 도로를 굴착하여 공사 중인 현장 9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8월 27일부터 10일간 일제 정비를 추진하여 추석이전 공사를 마무리 하거나 임시도로포장 및 정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9월 1일 ~ 10일까지 월락정수장 및 7개소 배수지에 상수도 시설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명절기간동안 수돗물 사용이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한국수자원공사 동화권 관리단과 협의하여 기존량의 1.5~2배의 여유분을 확보하고 7개소 배수지에는 적정 수위를 유지하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상수도시설 기능‧상태 적정여부 및 수질안전관리 점검을 추진 중이다.
이번 추석명절은 대체휴일이 포함돼 연휴기간이 길어 많은 귀성객들이 남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명절기간동안 남원시민과 귀성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맑고 안전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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