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로 도서를 받았어요"
-남원시, 직원 생일찾아주기 희망도서 전달 -
남원시청 홍보전산과에 근무하는 안동준씨는 8월 20일, 47번째 생일날 아침 의미있는 선물을 받았다.
바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불루오션의 길잡이! 책을 가까이 하는 마음, 곧 시민을 위한 마음입니다. -남원시장’이라는 문구의 책갈피가 꽂힌 한 권의 책이었다.
안씨는 “마침 읽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생일선물로 받으니 기분이 한층 더 업 됩니다. 책갈피의 문구대로 시민을 위한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로 삼겠습니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남원시의 직원 생일 찾아주기 희망도서 전달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희망도서는 매월 추천도서 목록 중에서 생일 직원이 도서를 선택해 신청하면 시에서 구입해 생일날에 맞춰 전달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20일 생일을 맞은 직원 7명에게 직접 도서를 전달하면서 축하인사와 함께 “책이란 나를 바로 잡아주는 멘토이자 희망의 손길이다”며 “이 한권의 책이 인생의 나침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한권의 책이 직장과 일상의 균형을 맞추고 창의성을 키우며 자기계발을 함으로서 개인의 역량을 높여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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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질환이지만 차단할 수 있다!
에볼라출혈열 예방은 손씻기 부터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2014년 8월 현재 서아프리카 4개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에볼라출혈열은 치사율은 높지만 전파력이 약해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처럼 전세계적으로 대유행할 가능성은 극히 낮으므로 불안해 하지말고 손씻기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에볼라출혈열은 에볼라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으로 백신 및 항바이러스제가 없으며 치사율은 25∼90% 이른다. 에볼라출혈열의 잠복기는 2∼21일이며, 감염되면 잠복기 후에 열, 오한, 두통, 근육통, 목아픔 등의 증상과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복통, 설사를 일으키는 질병이다.
감염경로는 호흡기 전파가 아닌 감염된 사람의 체액, 분비물, 혈액등에 의한 밀접한 직접 접촉 또는 감염된 침팬지, 고릴라 등 동물과의 접촉으로 감염되고, 무증상자로부터는 감염되지 않는다.
정부는 ‘14년 4월부터 바이러스성출혈열(에볼라)대책반을 구성하여 국내 및 국외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유입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한 에볼라출혈열이 유행하는 국가들을 방문하지말 것과 체류중일 경우 즉시 대피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에볼라출혈열 발생국가 방문 후 발열 및 출혈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시 국립겸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에는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 기타 자세한 예방접종 확인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620-7922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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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와 함께해요 을지연습 ! 튼튼해요 국가안보 !
(을지연습기간 : 8월 18일 ~ 21일)
남원시는 전시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8월 18일부터 나흘 간 2014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남원시, 남원경찰서, 군부대 등 총 460여명이 참여,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현안과제 토의 및 제395차 민방공훈련, 실제훈련 등 실제상황에 대비한 훈련이 실시된다.
특히 20일에 실시되는「이마트 남원점 폭파에 의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시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실제적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남원시는 성공적인 을지연습의 시행을 위해 전광판, 게시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이 최근 진도 여객선참사, 북한의 무인항공기 위협 등의 국가적 재난·재해시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점검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민·관·군·경의 유기적 공조체계를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다시 한 번 점검 하는 계기로 삼고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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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흥부제 기본계획설명회 개최
- 시민 중심의 흥부제 개최,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축제 조성
제22회 흥부제(제전위원장․김진석)의 기본계획설명회가 20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진석 제전위원장을 비롯한 흥부제전위원과 함께 남원시 행사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흥부제 기본계획 보고와 함께 추진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본계획 보고에서는 제22회 흥부제 행사종목으로 4개분야 12개종목을 확정하였다. 주요행사로 인월과 아영에서 터울림과 고유제를 개최하며 요천둔치 에서는 남원농악경연, 사랑의 광장과 야외무대에서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흥부놀부 어울림경연한마당, 흥부체험마당을 개최하는 것으로 보고 하였다.
특히 올해 흥부제는 시민중심의 축제를 추진하되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축제를 조성하기 위하여 흥부체험행사 및 퍼포먼스를 확대, 격식적인 행사는 최대한 지양하여 시민화합 한마당이 될 수 있는 축제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진석 제전위원장은 남원농악경연과 흥부체험마당, 어울림경연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에 시민과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참여로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흥부제를 주문하였으며 박형규 부시장은 흥부제는 시민의 날과 함께하는 축제라며 시민화합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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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상반기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
- 19일 공직자윤리위원회 개최 -
남원시는 19일 오전 11시 부시장실에서 서전교(남원지원 판사)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남원시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재산등록신고자 131명에 대한 재산등록사항 보고를 통해 불성실하게 재산 신고한 2명에 대해서는 경고와 시정조치 하기로 심사 의결했다
이후 간담회를 통해 청렴 마인드 제고와 잠재적 비리를 예방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남원시는 앞으로 공직자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재산형성과정에 대해서도 집중적이고 엄밀하게 심사를 해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청렴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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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광한루원에 춘향관 새로 짓는다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 이야기가 담겨있는 남원 광한루원(명승 제33호)에
새로운 춘향관을 짓는다.
1992년에 건축한 현재 춘향관은 광한루(보물 제281호)와 근접되어 있어 보물의 위계를 손상시키고 춘향문화를 소개하기에는 전시공간이 협소해 그네가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 시행하게 되었다.
춘향관 신축 사업은 총 사업비 60억을 들여 오는 8월 18일 착공해 내년말 준공할 계획으로 전시관 1동, 영상관 1동을 회랑으로 연결하는 구조로 춘향문화 전시자료실과 영상실이 마련된다.
새로운 춘향관에서는 광한루원(명승 제33호)의 유래와 과거와 현재의 모습, 광한루(보물 제281호)의 목조 문화재에 대해 청소년들의 이해와 흥미를 돋울 수 있도록 하는 전시공간도 갖추게 된다.
또한, 기획전시실을 마련하여 해마다 열리는 춘향제의 뒷이야기와 기존에 보관하고 있는 자료를 전시해 춘향문화 홍보와 남원 관광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춘향관 신축은 2009년에 마련된 광한루원 정비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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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목공예 전수 및 교육사업
옻칠교육(중급반) 강좌 개강
남원시가 목공예 본고장의 명성을 되찾고 전통목공예산업의 부활을 이루기 위해 옻칠산업육성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시는 옻칠교육을 통한 전통문화의 이해와 목공예 리더 및 신규양성을 위한 옻칠산업육성에 노력해왔다.
특히, 옻칠목공체험관광협동조합에서는 옻칠교육(중급반) 과정을 8. 19~ 11. 13일까지 화․목요일 19:00 ~ 23:00/주2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원자격은 옻칠에 관심 있는 남원시민으로 초급반 수료자, 목공예관련업무 종사자, 경력자 등이다. 교육내용은 옻칠이론, 칠 숙련도 향상, 채화, 자개기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남원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남원 옻칠 목공예에 대한 올바른 이해, 신규인력 양성을 통한 다양한 제품제작과 전통문화기술 전승발전 및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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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요천권역(아리원)체험관에서「지리산 남원항공과학교실」열려
- 경비행기 에어로켓 ․ 모형항공기 제작 체험 등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농산어촌으로 찾아가는「지리산 남원항공 과학교실」’이 지난14일 남원관내 학생들이 초청되어 남원요천권역(아리원) 체험관과 요천경비행장에서 펼쳐졌다.
이 날 체험 내용은 항공이론 및 항공관련 직업 알아보기, 에어로켓․모형항공기 제작체험 하기, 경비행기 탑승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남원대산초 전교생과 남원중학교 등 남원관내 중고등학생 60여명이 참여했다.
남원요천권역 김용준 위원장은 “수도권 청소년 단체들이, 남원요천권역의 체험시설물들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통합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준다면 연간 1천여 명이 참여하겠다는 의사가 있어 이번에 시범운영을 기획하게 되었다”는 배경설명과 함께 금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경비행기 탑승 체험, 항공천문 체험 및 요천의 미꾸리, 다슬기 잡기 등 ‘요천권역이 통합형 항공문화체험프로그램 최적지’라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향후에 지역단체들과 함께 다자간 자매결연과 협약체결을 통해 특성화가 가능하겠다. 남원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주관은 한국항공소년단(전북연맹장 최종인)과 남원 예비사회적기업 (유)맹글기, 한양항공이 함께 진행을 했으며, 남원요천권역 체험마을 운영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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