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지 '남원에서 가볼만 한 곳' 집중홍보!
- 한국사보협회 기자단 19일~20일 남원 사전답사 실시 -
남원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국내주요기업 한국사보협회 기자단 23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다가오는 ‘가을여행지 남원에서 가볼만한 곳’을 집중홍보 하기 위한 장으로 지리산뱀사골과 남원의 주요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보기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1박2일 동안 답사지 별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한 안내와 함께 외래관광객이 선호하고 인지도가 높은 주변관광자원을 연계한 투어프로그램 진행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남원의 관광여건과 관광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즐기는 팸투어 첫 번째 날은 태고의 신비가 함께하는 지리산뱀사골 트레킹코스와 넉넉하고 고즈넉하게 평지에 자리 잡은 선종의 최초가람 실상사, 심신의 피로를 날려주는 허브밸리에서의 족욕체험과 허브체험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은 가을에 걷기 좋은 코스로 선보일 지리산둘레길 코스답사, 춘향테마파크에서의 상설공연관람, 현대문학의 향기가 그대로 묻어나는 혼불문학관 사전답사 시간으로 진행이 된다.
문화관광과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남원관광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다시한번 알리는 계기로 보며 앞으로도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외래관광객 유치전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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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시작! 맞춤식 보건사업을 위한』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남원시보건소(최태성)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등), 예방접종, 질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삶의 질 등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각 읍․면․동 표본지역 중심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일제히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사전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5명이 선정된 가구를 직접 가정방 문하여 표준화된 전자조사표(노트북)를 주민과 직접 1:1로 면접 조사한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모든 성인이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수집된 정보는 지역주민의 건강통계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성실히 응답해주시기를 당부하였다. 이번 조사에 따라 발견된 건강문제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이 개인별로 맞춤식 보건사업을 펼쳐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주력하게 된다.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안전행정부와 국토해양 부의 표본추출자료 가구원 중 450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8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산출된 통계자료는 남원시 건강증진사업 우선순위 설정과 중ㆍ장 기 계획수립 자료로 활용되어 차별화된 보건정책을 수립, 수행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게 된다.
- 문의 :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 방문보건담당 (☎ 620-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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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 고대 가야 토기를 만나다 -
향토박물관 남원 토기 전시회 개최
남원시 양림길 14-9 춘향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향토박물관은 8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6주간 남원 관련 토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남원, 토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남원에서 출토된 토기 약 40여점 전시되어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이하여 남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남원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전시품들은 가야 토기 및 고대 토기류, 그릇받침, 토기주병, 토기향로, 긴목항아리, 토기잔, 토기항아리, 토기뚜껑, 토기고배 등 향토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이다. 남원시의 동부지역, 특히 운봉지역은 가야의 세력이 진출해 있었음을 증명하는 많은 고분군들이 산재해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잇달아 고고학적 발굴이 이루어짐에 따라 운봉지역 가야세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고대 남원의 역사성을 알리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올해 박물관은 총 8회 정도의 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기증향토 유물전, 남원의 문인들, 춘향 자료전, 고소설전 등을 비롯하여 5회에 걸쳐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시는 앞으로 만복사지 유물전, 위탁 유물전 등 전시회를 개최해 참신한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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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매면 농민상담소 준공... 농민사랑방 탄생
남원시 사매면에서는 8월 19일 10시 기관 및 단체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매면 농민상담소 준공식을 가졌다
남원시가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신기술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보금자리를 짓게 된 농민상담소는 급변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기 위하여 사매면 지역 특화작목인 친환경오이, 혼불 고구마, 토마토등의 육성과 신기술 보급에 힘쓸 예정이다.
사매면(면장 조정희)에 따르면 기존의 농민상담소가 비좁고 노후화되면서 시비 188백만원을 들여 지상 1층 135㎡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추어 농업인의 편의 제공은 물론 면사무소와 농민상담소 방문객의 주차난까지 해소되어 지역 사랑방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농민상담소는 최일선에서 새로운 소득작목 기술보급, 현장 애로사항해결, 학습 단체와 품목별 조직체 관리 등 지역 농업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 농업의 발전 산실로서,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 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영농상담은 물론 각종세미나와 현장 밀착지도로 농업인 현장 서비스 질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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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시장 국회방문 시정현안 지원 건의
-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조성,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 등 국비지원 건의
- 문정댐(지리산댐)건설 재고(再考), 케이블카 설치 등 시정현안 국회대응 건의
이환주 남원시장은 8월 19일(화)에 국회를 방문하여 2015년 국가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하고 문정댐(지리산댐)건설 문제, 케이블카 설치 등 당면한 여러 시정현안을 적극 설명하며 국회차원의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하였다.
먼저 이 시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춘석 간사, 강동원 예결위원, 이정현 예결위원, 김관영 의원을 만나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조성사업이 2015년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국비 40억원 지원을 건의하고 시민에게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을 기획재정부에서 신규사업으로 국비를 반영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건의하였다.
특히,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운봉읍 공안리에 조성한 체험․휴양시설은 개관하였으나 주촌리에 조성중인 전시관은 현재 73%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남원시는 국비 40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잘 마무리해서 동부권 힐링관광의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 시장은 강동원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문정댐(지리산댐)건설 재고(再考)와 케이블카설치 등 시정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이후 대응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환주 시장은 “앞으로 문정댐(지리산댐)건설 문제, 케이블카설치 등 시정현안에 대해서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전북도와 공동대응을 이끌어 내어 남원시 발전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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