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건강도시개발 착수보고회 가져
남원시(시장 이환주)는『남원시 건강도시개발 학술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5월 29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가졌다.
보고회에는 용역을 맡고 있는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신홍경 연구원이 건강도시 개념 이해, 국내외 건강도시 현황 소개, 남원형 건강도시 추진방안 등 연구방향을 보고하였다.
건강도시란 건강과 안녕을 의사결정 과정의 최정상에 두고, 지역사회 주체들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의미한다.
남원시는 건강도시가 시정지표인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과 부합되는 개념이라며 건강도시개발 용역과 더불어 보건복지, 주거, 환경, 건설, 교통, 상하수도, 안전 등 시정 전 분야의 주무담당들로 구성된 건강도시 추진 T/F팀(단장 나석훈 부시장)을 구성하여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에서 나석훈 부시장은 연구기관에 건강지표와 건강결정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문제점 파악 및 대안제시, 남원형 중점사업 도출 등 연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건강도시 추진 T/F팀에게도 남원시에 적합한 건강도시가 계획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착수보고회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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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5. 1. 1.기준 개별공시지가 216,562필지 결정․공시, 이의신청 접수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15.1.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16,562필지를 5월 29일 결정․공시″하고 결정된 지가에 대하여 5월 29일부터 6월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1월부터 국토교통부「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지침」과 년초 수립한 추진계획에 의거 관련 자료조사 등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을 차질없이 추진하였다.
조사 산정된 지가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치고, 토지 소유자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의견을 접수 받아 지난 5월 12일 남원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했다. 이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실거래가 상승률, 각종 사업시행 및 지목변경등 토지이용상황 변경에 따른 가격상승 요인으로 전년도 대비 5.40%상승하였으며, ″최고지가는 SC은행 1001안경점으로 2,300,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아영면 일대리 산55-4번지로 148원/㎡″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소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청 민원과 및 읍․면․동 민원실에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분은 토지특성과 제반 결정사항을 재 조사와 감정평가사가의 검증,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30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남원시에서는 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불만사항을 개선하고 객관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의신청″이 제기 된 토지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정에 ″신청인 직접 참여제″를 운영하여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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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학습공동체의 구심점" - 남원시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 공모 선정 -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교육부에서 주관한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행복학습센터는 읍·면·동 단위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행복실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3,000만원을 포함한 총 4,800만원의 사업예산으로 평생학습관을 거점기관으로 삼고, 운봉읍·사매면·산내면 등 3곳의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8월부터 각 행복학습센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꿈을 이루는 행복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한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역주민의 상시 의견수렴 및 관련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학습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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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지수 문자알림이 서비스 제공 - 식중독 발생가능성을 알고 식중독을 조심해요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음식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등의 위생관리책임자에게 식중독지수를 문자로 알려주는 문자알림이 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중독지수」란 기온과 습도의 변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백분율로 수치화하여 0부터 100사이의 수로 나타낸 수치로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식중독지수는 4단계로 분류되는데 지수 95이상은 “위험”, 70~95미만은 “경고”, 35~70미만은 “주의”, 0~35미만은 “관심” 단계로 구분하며, 특히 위험단계일 경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경계가 요구되는 단계로 식품을 조리하고 바로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당일의 식중독지수를 식품접객업소 대표자,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등 서비스 제공 희망자의 휴대전화로 식중독지수를 문자로 알려주는 이번 서비스는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사전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제공되며, 식중독지수를 문자로 전송받기를 희망하는 영업주, 종사자 는 남원시보건소 위생안전담당(☏620-7931)으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 문의 : 남원시보건소 위생안전담당(☏620-7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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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치매 파트너즈 양성교육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5월 28일 남원시 간호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교육생 21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즈란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여 치매관련 교육 및 봉사, 홍보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협조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치매파트너즈 교육은 치매예방 강화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 및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바로알기 교육, 치매관리사업 등에 대해서 교육하고, 최근 우울증 및 늘어나는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요양보호사는 특히 장기요양 등급 판정자 및 치매특별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간병 및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실생활에 있어 치매인식개선 및 우울, 자살 예방 등 정신건강 지킴에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중증 치매로 발전하기 전에 예방을 강화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교육이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앞으로도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 및 치료‧관리를 위해 관내 대학생, 요양보호사 등 대상자들을 폭넓게 접근하여 치매파트너로 발굴하기 위해 계속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문의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620-7993. 7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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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브랜드 육성사업장 명품 멜론 첫 수확 전국 최고 명품 멜론 생산에 구슬땀..
남원 명품멜론 수확이 한창이다.
남원시 주생면 제천리 120번지 일원에 조성된 멜론원예브랜드 사업장 유리온실에서는 탐스럽게 익은 명품멜론이 올 지난 28일 첫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멜론은 메로니카 품종으로 지난 3월 4일 10,000주를 1차로 정식하여 80여일만에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이곳에서 생산된 멜론은 당도가 15Brix로 일반 멜론인 13Brix 보다 높으며, 스푼으로 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향이 뛰어나다.
이번에 수확한 멜론은 10톤으로 전량 대형마트에 납품되어 전국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시설하우스 멜론재배농가에서도 멜론 출하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반 시설하우스는 지난 3월말에서 4월초에 정식하여 6월초부터 수확할 예정이다. 이곳 멜론은 수분이 많고 과육이 부드러워 영양 간식으로 좋으며, 비타민 C와 칼륨이 풍부하여 피부미용 및 피로 회복과 변비에 좋다.리코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효과도 입증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WTO, FTA 등 급변하는 세계 농업환경과 시장 다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오고 있으며, 특히, 섬진강의 천혜의 자연환경인 평야부지역에서 명품 농산물인 멜론을 성장동력 전략품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남원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2020년까지 멜론 재배면적을 100㏊ 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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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행동지원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 형아랑 아우랑 함께 떠나요 -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5월 30일 드림스타트 학령기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 및 행동 발달을 향상 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주말을 이용하여 순천낙안읍성민속마을 견학, 순천만 정원 관람 등이 이루어 졌다. 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는 국악공연 및 다도체험, 소달구지 체험과 순천만 정원에서는 각 나라의 정원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가고 싶었지만 쉽게 가지 못했던 곳, 사극 화정 촬영지로 유명한 민속마을을 견학하다 보니 드라마 속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 라고 하였다.
관내 멘토누리자원봉사단과 연계하여 자원봉사자 중․고생 및 성인 10여명을 모집해 자원봉사자 1명과 아동 2명이 한 조를 이룬 활동을 통해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철저히 하여 체험활동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같이 체험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자와 아이들이 함께 활동하고 챙겨주는 일들을 하면서 너무 좋았으며 보람 있는 하루였다. 이런 기회가 있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남원시 드림스타트 팀장 이지현은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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