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엔 춘향아씨의 고장 사랑의 도시 남원으로 꼭, 놀러가고 싶어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아시아드 스트리트에서 남원관광 홍보관 운영
남원시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과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9월 19일부터 다음 달 10월 4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찾아가는 남원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대회기간 동안 주경기장 일대 아시아드 스트리트에서 진행되는 남원관광 홍보관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등 아시아 45개국의 선수단과 방송보도 관계자,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총 4개의 부스로 운행하고 있는 아시안게임 남원홍보관은 춘향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춘향포토존을 비롯하여 남원관광 홍보와 천연허브화장픔 및 남원추어탕 등 남원특산품을 전시판매 한다.
주요 인기 품목으로는 남원지역의 대표 먹거리 추어탕을 간편하게 포장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포장용 추어탕과 아토피와 비염에 효과적인 허브제품 및 다이어트제품 뚱딴지차 등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또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을 맞이하는 미스춘향의 포토서비스 및 남원관광 홍보도우미 활동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2014 가을 관광주간과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홍보 및 지역특산품 전시판매관을 운영 종합적이고 집중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잠재적 미래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며,
현재 코레일과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남도해양열차(S-train)와 교육전용열차(E-train) 상품도 활발하게 추진하여 열차관광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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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세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 완료
11월 말까지 경계결정에 따른 이의신청 접수
남원시는 지난 22일 남원시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손진홍, 전북지방법원 남원지원장)를 개최하여 2013년 지적재조사사업 노암·세전지구 1,061필지(303,550.9㎡)에 대하여 경계결정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약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측량대행자를 선정하여 일필지 조사 및 재조사 측량을 실시하였다.
사업 지구별로 현장사무실을 운영하여 경계조정 및 조정금 산정기준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반영하고, 마지막으로 지난 8월 지적확정조서를 통보하여 10일간 의견접수를 받아 금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에 의결된 경계를 통보 후 60일간 이의신청을 받고 이의가 없을 경우 최종 경계를 확정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재조사사업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이용 현황을 일치 시켜 타인의 토지에 저촉되는 건물 저촉 해소, 토지 정형화 및 맹지를 해소함으로써 토지의 가치 상승과 소유자간 경계분쟁을 일소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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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운영 걱정 끝
사매면 경로당임원 역량강화
남원시 사매면(면장 조정희)에서는 9월 24일 10시 경로당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 및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회장 김진석)주관으로 20개 경로당 대표를 대상으로 PPT자료에 의한 치매예방 강의에 이어 경로당 운영비 집행 및 운영요령 등 역량강화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순봉 사매면 노인회 회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사회 대통합을 위한 노인상을 확고히 정립하고, 이번교육을 통해 경로당을 기반으로 하는 노인회 조직을 내실있게 활성화하여 노인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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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3개면(산동․주천․이백) 친선 게이트볼 대회 성황리 개최
제1회 3개면(산동․주천․이백) 친선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23일 산동면 태평리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게이트볼 대회는 3개면 각 2개팀으로 구성되어 선수 42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3개면 게이트볼 동호회 활성화 및 상호 교류 확대의 장이 되었다.
3개면 주민 150여명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열띤 응원을 펼치는 등 3개면민의 친목 도모의 장이 된 이번 대회는 경쟁보다는 화합에 의미를 두는 자리였으며,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축제였다.
정창호 산동면장은“지리적으로 인접한 3개면이 함께 모여 상호간 돈독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대회가 되었다.”면서 지속적으로 3개면 친선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제2회 3개면 친선 게이트볼 대회는 내년 7월 중에 주천면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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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분야에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사업 추진
남원시에서는 시설원예분야에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ICT 융복합 시설기자재 보급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14년 추가분, ‘15년 수요조사를 오는 9. 25일까지 진행중에 있다.
ICT 융복합 사업(시설원예)은 내재해형 규격을 준수하고 현대화된 시설을 보유하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 현대화된 시설원예 농가에 온도․습도 등 환경 모니터링 및 시설제어를 통해 시설작물의 최적 환경 유지를 위한 시설물 원격제어가 가능한 복합 환경제어시스템을 보급하여 농가들이 시설물 관리에 용이하고 농작물 생산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예허브과장은 시설원예 농가들이 하루종일 시설하우스에 매달려 농가들 상호간의 교류장애, 시설원예 기타기계 작동 및 관리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이번 ICT 융복합 사업을 통해 시설원예 농가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상호교류 및 여가활용 등 다양한 복지실현을 위한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또 한번의 시설원예분야에 새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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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받으세요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12월부터 시작하여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하는 계절성 전염병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성 감염질환인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9월29일부터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를 시작으로 보건소와 각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일제히 시작한다.
무료접종 대상자 및 면역력이 약한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와 영유아를 중심으로 10월6일부터 접종할 계획이며, 인구 밀집지역인 동지역은 각 동별 예방접종 일을 지정 운영, 접종인원을 분산, 대기시간을 최소화 하여 민원 불편감 해소와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만60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국가 유공자 및 참전용사 본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부부와 자녀에 한함)등 취약계층이며 예방접종 내원 시 의료보험카드나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및 해당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하여 접종대상 확인 및 예방 접종력 전산등록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 대상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는 경우 세균성폐렴이나 기존의 만성질환 악화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큰 경우로서 건강한 사람보다는 폐질환자, 심장질환자, 만성질환자, 65세이상 노인, 생후 6-59개월소아, 임신부, 의료인 등으로 고 위험군인 우선접종 대상자가 먼저 접종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이나 영유아는 전문의와 상담 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그 외 일반주민은 10월20일 부터 확대접종 하게 된다.
또한 조류 인플루엔자 유행시 인체감염과 일반 인플루엔자의 중복감염으로 유전자 재조합이 발생하여 신종 인플루엔자가 출현할 가능성이 있는 닭. 오리. 돼지농가 종사자 및 조류 인플루엔자 대응기관 종사자도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일상생활시 시민의 건강을 위한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은 외출 후 귀가 시 손을 씻고 양치를 하며,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는 비말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손수건이나 마스크 등으로 입을 가리도록 하고 유행 시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장소를 피하는 등 개인위생 및 공중보건에 대한 주의력이 적극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 문의 : 보건소 출산지원담당 (☎ 620-7939, 625-3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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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7주년 만인의사 순의제향(殉義祭享) 행사 거행
- 9.26(금)오후 3시 / 만인의총 충렬사당 -
사적 제272호로 지정된 전라북도 만인의총(남원시 만인로 3)은 정유재란시 순국한 만인의사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만인의사 순의제향(萬人義士 殉義祭享) 행사를 오는 9월 26일(금) 오후 3시 남원시 소재 만인의총 충렬사에서 거행한다.
올해로 417주기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 전투에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장렬하게 순절하신 1만여 의사의 호국충절을 기리는 행사로 ▲ 헌관의 분향과 헌작에 이어 ▲ 축관의 축문 낭독 ▲ 전주보훈지청장의 헌화(獻花, 대통령 명의)와 분향(焚香) 순으로 진행된다.
제향(祭享) 후 의총참배, 음복다과회가 이어지며, 행사를 통해 만인의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넋을 추모하게 된다.
부대행사로서 만인의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향(祭享) 전에 남원시립국악원의 씻김굿·보렴 공연이 있으며, 지난 9월5일 도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제15회 만인의사 위업선양 그림그리기·글짓기대회」에 입상한 우수작품을 만인의총 광장에 전시한다.
만인의총은 조선(朝鮮) 선조(宣祖) 30년 정유재란시 최대 격전지인 남원성 전투에서 5만 6천여 왜적과 항전하다 순국한 1만여명의 민·관·군 순국의사를 모신 곳으로, 남원성은 비록 함락됐지만 당시 파죽지세로 진격해 오던 왜군들의 사기를 꺽고 전략적 승리를 이끈 전투로 평가되고 있으며, 우리 민족 호국정신의 성역으로 만인의사 정신을 몸소 체험 할 수 있는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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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협력학교"와 함께하는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박람회' 개최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와 공동으로 9월 24일(수)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교장 유한옥)에서 1학년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관련정보와 봉사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학습기회 확대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남원보건소(건강증진팀, 정신건강증진팀),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자연그대로봉사단, 남원가온공예협동조합,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남원시자원봉사센터 등 총 10개의 지역 유관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가 참여 하였다.
학교폭력 예방 및 홍보활동, 누구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금연클리닉, 절주상담교육, 자살예방교육, 청소년 스마트폰 척도, 시각/지적 장애 체험등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여러 정보는 물론이고, 천연 립밤 만들기, 나무 책갈피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나만의 연필 우드클레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 제공하여 매년마다 학생들은 물론 유관 기관에서도 좋은 호응을 받았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에 10월 말에는 용성중학교에서 2학년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박람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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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동행"
치매환자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 운영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사랑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동행” 이라는 주제로 치매극복주간에 치매환자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을 실시한다.
치매가족교육 및 자조모임은 연4회 운영하고 있으며, 3분기 모임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9월24일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20여분의 치매등록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치매환자 가족모임은 가족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상호간의 경험담을 통해 간호, 관리방법, 식이요법,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치매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 가족들의 건강관리 및 스트레스를 덜어드리기 위해 공예체험, 근육이완 및 심상요법등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치매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계획이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치매를 바라보는 부정적 인식 때문에 아직까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갖는 사회적, 심리적 고통과 부담을 완화시켜주기 위한 노력으로 치매극복을 위한 가족과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치매극복을 위하여 홍보 및 치매조기예방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 문의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620-7992. 7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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