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공공하수처리장은 쉼터
시설정비 및 공원화로 도심속 견학장소로 변신
남원시하수처리장은 1995년도에 준공된 이래로 20년이 되어 가므로 건물 내구성 및 기능성이 저하되어 유입동 등 처리시설의 대대적인 개·보수와 꽃·나무 식재등 공원화 사업으로 도심속의 견학장소로 변신하고 있다.
금번 하수처리장 기능보강 및 노후시설물 개선을 위해 국비 3억원을 확보하여 지난 3월부터 6개 처리동 개선, 꽃·나무식재, 처리시설 견학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동물농장 정비 등 사업을 추진하여 8월중 완료한다.
꽃·나무 식재로 인한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냄새를 방지하고 초등학생 등 견학자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시설물과 특히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동물농장도 전면 개·보수하였으며 금계, 은계, 공작 등 다양한 조류도 추가 보충하여 새롭게 단장한다.
또한, 환경사업소에서는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슬러지량을 줄이고 발생되는 가스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에너지자립화 사업을 2013년부터 60억원을 투자하여 2015년에 준공하게 된다.
이러한 생활오수처리 시설,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슬러지탄화시설, 에너지자립화시설, 동물농장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은 학생들 및 시민 견학시설로 만족할 수 있는 종합타운으로 전 시설이 완공되지는 않았지만 금년 9월 이후부터는 개방할 계획이다.
--------------------------------------------------------------------------------
남원시 식수원 관리 철저로 수질 1등급 유지
때늦은 가을장마가 연일 이어진 가운데 남원 시민의 식수원인 요천수가 수질 1등급을 유지하며 남원시민의 젖줄인 상수원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장마철이 계속 되면서 타 시‧군에 장마철 집중 호우를 틈타 공공수역에 오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수온상승으로 녹조현상이 나타나는 등 상수원 오염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는 상수원 보호를 위하여 수질안전반을 편성하여 상수원보호구역 현장순찰과 오염원 발생 우려지역의 집중감시를 강화하였다.
또한, 남원시는 생물감시장치 및 수질자동측정기기를 통해 24시간 수질감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분말활성탄 등 정수처리 약품을 비축하여 상수원이 오염 될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원시는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상수원 보호구역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주변 오염원 제거에 행정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시민들에게도 수질 보호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상수도수질관련 문의전화(063-620-6883)
--------------------------------------------------------------------------------
남원시(시장 이환주)에서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올 추석은 이른 시기와 함께 늦은 장마, AI․구제역 등 복합적인 외부요인들로 인한 과일․축산물․수산물의 가격변동 폭이 클 우려가 있음에 따라 물가안정을 위해 8월 25일부터 9월5일까지 추석명절 특별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시는 먼저 물가상황실을 운영해 제수용품 등 성수품 수급관리와 더불어 매점매석, 섞어팔기, 원산지 위반, 부정 축산물 유통 등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한 저렴한 차례상 마련을 위해 성수품 물가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9월 4일에는 공무원과 여성단체 등이 참여하는 물가안정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추진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점에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시 뿐만이 아닌 관련업체 및 상인, 시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추석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할아버지의 웃음을, 할머니의 사랑을 담아보세요
노인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사진공모전에 참여하세요~!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이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남원시민들에게 ‘자살은 예방가능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마련을 위해 노인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
금번 사진공모전은 60세 이상 부모님 또는 조부모와 사랑을 담은 가족사진(2인이상)으로 남원시에 주소를 둔 남원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사진 및 응모신청서를 각각 1부씩 9월 10일까지 방문접수, 우편접수 및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자살예방의 날 행사 시 시상 및 전시를 할 계획이며 또한 자살예방 홍보 리플렛에도 수상작 사진을 삽입하여 남원시 자살예방사업을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노인들의 소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고 행복지수를 높여 노인 고독사 방지 및 자살예방의 효과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 문의 및 접수 : 남원시 자살예방센터 (☎ 620-7994, 635-4122)
--------------------------------------------------------------------------------
장애인연금, 지금 신청하세요
-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받습니다 -
남원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위해 장애인연금제도를 2014년 7월 확대·개편하게 되었다. 우선,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기준 68만원에서 87만원으로 인상하여 수급대상자를 전체 중증장애인의 70%수준으로 하였으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를 월 99,100원에서 월 200,000원으로 인상하게 되어 중증장애인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3급 중복장애의 기준을 완화하여 3급에 해당하는 장애 외에 유형에 상관없이 다른 장애를 추가하여 중복장애인을 장애인연금 신청 대상자로 인정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지체상지3급(좌측) 장애를 가지신 분 중 지체상지5급(우측) 또는 지체하지5급 장애를 하나이상 가지셨다면 중복장애로 인정하여 장애인연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장애인연금수급자는 재신청 없이 진행되고 신규 신청자는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들이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중증장애인의 생활안정 지원과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 추석 명절맞이 직거래 장터운영 -
자매도시 서초구청 광장 등 10개소
남원시는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9일간) 추석명절 맞이 직거래 장터를 시와 자매도시 서초구, 구로구와 서울광장, 아파트 단지, 지하철역 등 10개소를 운영하며 남원시농특산품유통연합회원, 귀농귀촌 체험마을,귀농인 등이 직접 참여하여 홍보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고랭지 포도, 사과, 한과, 햅쌀, 참예우, 제수용품, 가공 특산품 등 30여종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며 특히, 김부각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서울시민과 기업, 재외향우를 대상으로 홍보 판매활동을 추진한다,
그간 남원시는 서울 수도권에서 정기적인 장터운영을 통하여 고정 구매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문자메세지, 카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홍보하고 특히, 자매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받아 2억여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서울사무소는 원예허브과와 신규 직거래 장터를 지속 발굴 장터운영 확대를 통해 「남원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품 홍보 판매로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하고 춘향문화 축제와 도시민유치 정책도 함께 홍보 하겠다」고 전했다.
--------------------------------------------------------------------------------
추석 성수식품 위생관리 감시 실시
- 제수용·선물용 식품 안심하게 구입하세요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대비 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표시사항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추석 성수식품인 한과류, 묵류, 두부류, 다류 등 선물용 제조업소와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 등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타르색소 등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허위․과대광고 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또한, 명절 특수를 노려 건강식품 등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송․신문․인터넷․잡지 등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행위도 집중 단속하고, 성수식품은 물론 과일, 수산물 등 제수용 농수산물에 대한 유해물질 검사도 병행하여 단속결과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그룹 01 > 남원 108 페이지
조회 : 1,7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