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거
기술진단으로 예산절감 및 처리효율을 높인다
남원시 환경사업소에서는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거의 문제점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문 기술진단 업체를 선정하고 기술진단을 실시중이다.
지난 5월달부터 착수하여 150일간 공공하수처리시설인 남원처리장, 달궁, 반선, 학천, 덕동 5개소와 하수관거 운봉읍 일대 15㎞의 기술진단을 실시하여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운영관리는 물론 문제점이 발견 될 경우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국비확보 등 이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기술진단은 5년마다 주기적으로 환경기초시설이나 하수관거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과 인력을 확보한 업체에서 실시하도록 되어 있으며 시설의 최적운영․관리와 계절별 안정적으로 수질관리를 유지하도록 선진화된 환경관리기법을 전수하도록 되어있다
남원처리장은 방류수질 강화에 따른 2007년부터 2013년까지 고도처리, 슬러지케익시설, 총인처리시설, 노후시설물 개선사업 등 시설물 보수․보강이 이루어 졌으며 이러한 시설물 설치에 따른 처리시설별 운전조건을 개선하고 전기에너지 절약방안 및 약품절감방안도 제시된다.
또한 운봉 하수관거 CCTV촬영하여 불명수 및 관거 파손 등 시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찾아 효율성을 높이고 최소의 비용으로 방류수 처리효율을 개선하는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하수처리시설의 운영개선과 효율적인 하수처리로 수질보전과 공기업운영에 따른 운영비 절감 등에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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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7.1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 분할 ․ 합병 ․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분 -
남원시는 201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500여 필지에 대하여 7월 1일부터 토지특성조사를 한다.
7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 1 ~ 6. 30까지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등)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이 결정되며,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산정된 지가는 20일간 시청 민원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인터넷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접수받아 현지 확인 후 재검증 및 심의를 통해10월 31일 최종 결정ㆍ공시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사용된다.
남원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정확한 지가가 조사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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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인월시장 토요장터, 신나는 문화행사 개최
'14. 6. 28(토), 11시~/ 밸리댄스, 마술, 국악 등 볼거리 풍성
맛과 재미가 있는 남원 인월시장 토요장터에서 6월 28일(토), 11시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이 펼쳐진다.
'신나는 예술버스'는 문화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나눔을 위해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남원시 인월시장 상인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공연에는 '찾아가는 라이브 음악회 봉사단', '다드림 예술단', 'JL매직', '그라티아'가 출연하여 대중음악과 마술, 밸리댄스, 국악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문화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고, 전통시장도 이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 인월시장 토요장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지리산 고랭지 농특산품 구매와 장터국수, 부침개, 흑돼지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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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양파" 첫 해외 수출길 올라！
- 대만으로 48톤 첫 수출하여 올해 총 900톤 수출계획 -
남원의 소득작목중 하나인 “남원 양파”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남원농협 육묘장에서 공동선별을 통하여 26일 대만으로 48톤을 첫 수출선적을 하였다.
현재 국내에서는 생산면적 확대와 온난한 기후로 인해 양파가 과잉 생산되어 낮은 가격과 일부 폐기처리하고 있는 중에 남원시와 남원시 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양파 가격하락을 예상하고 올 초부터 지속적으로 국내외바이어와 접촉하였으며 그 결과 올해 86농가에서 생산한 900여톤을 7월말까지 대만으로 수출할 계획이며, 또한 가공용 양파 200여톤을 관내 가공식품 제조업체에 납품하기로 협의 중에 있어 농가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양파를 비롯한 파프리카, 배, 포도, 멜론 등 농산물 수출확대와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 267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대형유통매장 판촉행사 실시 등 올해 수출목표 2,500만불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 추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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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피해주는 멧돼지, 고라니 잡아드려요"
-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개체 수 급증 및 먹이사슬 파괴로 인해 야생동물들이 민가 및 경작지로 내려와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사업들 중 하나로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남원시에 소재하는 야생동물 관련 4개 단체 26명으로 구성되어 남원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해를 입은 농가들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피해신고 및 포획요청을 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피해방지단의 총기 사용에 따른 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읍면동사무소에서 안내하는 안전수칙을 준수하기를 바라며, 엽사들의 총소리에 놀라지 마시고, 총소리로 인한 가축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 및 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한 전기울타리 설치 보조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매년 3월 각 읍면동에 사업 공고 후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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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 행복한 다문화가족간담회 실시
산동면은 2014년 6월 25일(수) 오전 10시에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절반이 넘는 12가구가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족간담회는 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정덕주)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었으며,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 및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홍보하고 행복한 부부관계를 위한 강의를 듣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족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산동면장(정창호)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산동면민의 일원으로서 면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고 다문화가족이 우리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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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여성새일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 개최
- 일자리 협력망 구축 및 기업체 네트워크 기반 다져 -
남원시 여성문화센터(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26일 일자리협력망 및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남원여성새일센터와 여성의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심이 있는 관내 기업체 17곳과 진행되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체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여성인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공감대 마련의 장이 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친화기업들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인사 등 제도적인 측면에서 양성평등과 함께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모성보호와 여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친화기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기업체 이미지 향상 지원과 여성근로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 전문교육 및 직업훈련 등을 통해 기업체 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기로 약속하였다.
협약을 맺은 기업체는 지바이오믹스, 그린테크빌, 동북노인복지센터, 금강환경건설, 코리아더커드, ㈜현성바이탈, ㈜지엠에프, 가락식품, 원반도체, 타밀, 이마트, 남원노인복지센터, 원각가로등, 롯데슈퍼, 인월요업, 테마이앤씨, 참본 17곳이다.
한편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인 박문용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여성친화일촌협약식을 통하여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에 대한 취업과 사후관리 지원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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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피서지 주변업소 위생점검 실시
남원시는 여름철 피서지 주변 음식점의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6월 30일부터 7월11일까지 10일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주천면, 산내면 일대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위생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대상은 일반 및 휴게음식점 142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불법 옥외영업, 냉동‧냉장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보관 관리상태, 얼음 및 식수의 위생적 사용 및 관리 여부, 소독기 및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종사자 포함) 개인위생 관리 및 준수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피서지에서 식품 취급 시 식품위생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과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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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 주민들의 감성을 깨우다!
악기에 도전하는 주민들 이야기
지친 심신을 악기로 달래고 있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우쿨렐레부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풍물까지, 그동안 잊고 있었던 감성을 찾아 주민들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김은숙”씨는 2년째 우쿨렐레를 배우고 있다. “김은숙”씨가 우쿨렐레를 접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하였을 때에 소리가 너무 좋아 수강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이렇게 주민센터 내에서 악기를 배울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평온하고 인생이 즐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작은 소망을 밝혔다.
한편 향교동에서는 지난 5월달부터 풍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수강생들의 높은 열의 덕분에 한달여 만에 40여명 가까이 단원이 참여 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향교동 주민자치위원장(안애자)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 참여율 제고에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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