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한 가로등설치 추진
남원시에서는 11,601개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만전을 기하여 왔으며 취약지역 해소 및 영농기철 주민편의 도모를 위하여 오는 5월부터 2억천여만원을 투입하여 가로등 178등을 신설하고 노후가로등 33등을 이설, 정비하는 등 안전한 밤거리 조성 및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나선다.
그동안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영농기철 야간작업시 농기계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도시지역의 경우에는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우범지역에 전기요금이 50% 절약되는 LED가로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남원시에서는 갈수록 증가하는 시민들의 가로등 설치요구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 앞으로 매년 200여등씩 10년간 2,000여등의 가로등 및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또한 고장난 가로등에 대하여도 가로등보수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즉시 처리를 원칙으로 늦어도 3～4일내 보수하여 밝고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우기대비 수리시설 일제 안전점검 실시
- 여름철 농업용 수리시설 재해 사전예방 -
남원시는 우기철을 대비하여 16일까지 관내 223개 저수지와 대형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으며, 50년 이상 된 173개 노후저수지에 대해 중점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운봉읍 불당저수지, 대강면 입암신저수지, 아영면 청계저수지 등 30만톤 이상 저수지 3개소에 대한 비상대처계획(EAP) 수립을 완료하고 주민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요 저수지에 대한 붕괴사고 및 위험상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원시는 매년 수리시설 정기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10개소를 D급 노후·취약시설로 지정하여 상반기 보수·보강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용 수리시설 20개 지구에 대하여 6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영농을 위해 노후 저수지 개보수를 차질 없이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심해지는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재해로부터 보호 될 수 있는 안전한 영농환경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재해 위험지구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재해 행동 메뉴얼을 개선하고 사전조사를 통한 추가 위험지구를 선정하는 등 우기철 피해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운봉읍 사랑애(愛) 작은 목욕탕 한방의료 봉사
- 어르신들이 좋아 하시는 것은 다 해드리고 싶어요 -
운봉읍 사랑애(愛) 작은목욕탕에서는 5. 22(목) 전북한의사회와 함께하는 작은목욕탕 한방의료봉사가 지역 어르신들 80여명을 모시고 실시되었다.
이날 의료진은 전북한의사회 소속 운봉서울한의원 조형진원장을 포함 2명의 한의사와 간호사 3명으로 목욕탕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뜸, 침, 부항, 혈당체크, 한방상담 등으로 어르신들의 불편한 부분을 따뜻하게 보살펴 드렸고 한방파스도 나눠드려 가정의 달 5월을 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어르신들께서는 운봉읍에 작은목욕탕이 생겨 저렴하고 편리하게 자주 자주 목욕을 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만족스러운데 무료로 한방의료 봉사까지 해주니 이곳이 노인들의 천국이라며 거듭 거듭 고마움을 전하셨다.
한방의료봉사는 농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사회적,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농촌주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하여 전라북도와 전북한의사회가 함께 펼치는 봉사활동으로 이후로도 월1회이상 운봉읍 사랑애 작은목욕탕과 같은 전라북도 내 작은목욕탕을 순회하며 농촌 노인들의 건강과 삶의질 향상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
남원시 원예허브과와 이백면 직원 농촌일손돕기 나서
남원시 원예허브과와 이백면 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직원 2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이백면 척문리에 위치한 딸기 농가를 찾아 딸기따기작업을 하였다. 딸기는 과육이 무른 작물이어서 작업시 세심함을 요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지만 참여한 직원들은 모두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작업에 임했다.
농가주 허씨는 “마치 자신의 일처럼 세심하게 작물을 다루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니 참 뿌듯했다. 젊은 직원들의 경우 농사일이 처음일텐데 다들 열심히 해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참석한 직원들 역시 “농사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일인지 다시 한번 깨달은 시간이었다. 우리의 건강한 식탁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민들의 노력과 고충을 경험한 좋은 기회였으며 조금이라도 더 일을 돕지 못한 것에 아쉽다. 괜히 피해를 주는건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다행이다. 오늘처럼 농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겼다.
--------------------------------------------------------------------------------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남원 공설시장 개최
‘14. 5. 28(수), 19시~/ 최고의 공연무대 선사
국내 최고의 명인 명창들이 참여하는 국악 콘서트가 5월 28일(수), 19시 남원 공설시장에서 열린다.
전통시장과 국악콘서트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공연으로 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원시의 노력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국악방송의 주최로 개최되었다.
특히, 남원 공설시장은 전국의 문화관광형시장 6곳을 대상으로 열리는 국악 콘서트에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그 첫 무대를 여는 기회를 갖게 됐다.
주요 출연진은 남원이 낳은 명창 안숙선을 비롯하여 김일구 명인, 강은경 가야금 병창, 퓨전 타악그룹 진명, 벼리국악단, 라온누리, 남원 국악예고 등으로 국악인 박애리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4개 단체 19개 업체가 참여하는 지역 농특산품 기획전이 마련되어 지역의 우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국악 전문 방송사의 제작으로 최고의 공연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라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공연은 국악방송 온라인TV(www.gugakfm.co.kr)를 통해 생중계되며 케이블방송(소상공인 YES TV/ 118번)을 통해 재방영된다.
--------------------------------------------------------------------------------
"남원시 총무과 직원" 팔 걷어부치고 일손돕기 구슬땀 흘려
- 말로만 펼치는 행정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소통 행정 펼쳐 -
남원시 총무과장 양일규는 직원 20여명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하여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철의 주민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는 일손을 돕고자 “ 덕과면 덕촌 마을 신 강용씨 복숭아 농가”에서 봉지씌우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봉지씌우기가 서툴지만 농가주의 작업요령 시범에 따라 ‘내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내 농사다 ’ 라는 마음으로 하나라도 더 수확할 수 있는 기쁨과 보람을 생각하며 조금도 쉬지않고 피곤한 내색없이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도움을 요청했던 농가는 “모내기철로 마을 내 젊은 사람이 없고 고령화로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 적기에 작업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도시락 및 작업도구등을 농가에 직접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자체 준비하였고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도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 더욱 시민 및 관내 주민에 봉사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갖는 하루였다.
총무과(과장 양일규)에서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를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 농촌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해 일손부족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펼쳐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과 다음달 20일에는 도통동 농가세대에 대한 “양파캐기”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함께하면 큰 힘!
대강면, 산림과 직원 봄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적기 영농 추진에 불편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대강면(면장:임부택)과 산림과(과장:하두수) 직원 20여명은 5월 23일 남원시 대강면의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요즈음은 고사리 손이라도 빌리고 싶을 정도로 농촌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일손 구하기가 무척 어려운 시기로 남원시 공무원의 농촌 일손돕기 지원은 한해 농사에 큰 도움이 되어 농민들에게 커다란 위안이 되고 있다.
특히, 시기적으로 복숭아 열매 솎기와 복숭아 봉지씌우기는 재때 이뤄져야 하지만 일손이 없어 애를 태우고 있는 이조현 농가(남원시 대강면 수홍리)의 복숭아농장을 찾아 성심성의껏 지원해 줌으로써 복숭아 농가에게 작지만 알찬 도움이 되었다.
한편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임부택 대강면장은 “비록 짧은 시간과 서툴고 작은 힘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손돕기에 나선 공무원들은 바쁜 업무를 잠시 접고 따가운 햇볕이 쨍쨍 내려 쪼이는데도 불구하고 구슬 같은 땀을 흘리면서 내 부모님의 일손을 돕는 것처럼 정성을 다해서 작업을 해줌으로써 지역 농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그룹 01 > 남원 107 페이지
조회 : 4,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