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5년 국비확보 총력대응
- 박형규 부시장, 농림부 ․ 환경부 중앙부처 방문, 국비지원 적극 건의
남원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박형규)가 2015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형규 부시장은 5월 2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를 방문하여 2015년 국가예산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하였다.
박 부시장은 먼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금강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총사업비 200억원)과 점촌, 대강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총사업비 40억원)에 대하여 2015년에 사업을 착수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하였다. 금강지구는 대산면 금성리, 옥욜리 일원 200ha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남원시는 농림부를 수차례 방문하여 국비지원에 대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고 있다.
이어서 환경부를 방문하여 마을하수도설치사업(총사업비 166억원), 하수관거 2단계정비사업(총사업비 280억원)과 노후상수관망 교체사업(총사업비 180억원)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하였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 당위성 등 설득논리를 가지고 전북도,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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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상반기 재난 대비 긴급 안전 훈련 -
서울“남원장학숙”소방안전교육 실시
서울 남원장학숙은‘세월호’침몰사고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거주하는 장학숙 시설의 안전의식 고취와 선제적 사고예방 차원의 일환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화재대피 모의훈련을 지난 5월 19일(월) 남원장학숙 구내식당에서 실시하였다.
입사생 30명과 남원장학숙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장학숙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성북소방서에서 교관(정인선 소방교)을 초빙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119 신고요령, 화재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주·야간 화재발생시 초기대응방법 등 예상되는 각종상황 등에 대한 설명과 훈련절차 등 사전교육과 함께 훈련 시나리오에 따른 사전 예행연습을 진행했다.
또한, 이론교육 후 소화기 등을 이용해 효과적인 대응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남원장학숙 서울사무소(소장 유세환) 관계자는 "남원장학숙은 대학생 기숙사로 야간에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피해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사고대응 능력을 배양하고자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이 훈련에 잘 임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훈련에 참여한 남원장학숙 학생들은“안전교육을 통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위급상황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소방상식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장학숙은 2014년 하반기에 소방안전교육을 한차례 더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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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서울 학교방문 친환경 모내기체험 도‧농교류 공감
- 서울 영등포구, 노원구, 강서구 7개초등학교 3,570명 소중한 모내기 체험 기회 -
남원시는 친환경농업 생산 및 공급기반을 확충해 나오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남원 관내는 물론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모 참여와 친환경농산물 농촌 현장체험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1번지”로 자리잡기 위하여 전국으로 공급망을 확대해 나오고 있다.
특히,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노원구, 강서구 관내 7개초등학교 3,5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을 위한 대도시 마케팅 교류방문에 이어 친환경쌀 작목반원들이 학교방문 모내기 체험행사를 갖고 대도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적인 효과와 자연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농업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전기가 되어 참여한 학생들과 선생님들로부터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호평이 자자하다.
남원 친환경쌀은 전국 최고의 농산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현재 363농가가 353㏊재배 연간 2,220여톤을 생산연 65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금번 모내기 체험에 참여한 학교에서는 “춘향전 등 우리나라 판소리의 본고장인 청정 남원에서 생산된 친환경쌀을 비롯한 친환경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주변에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홍보맨이 되겠다고” 다함께 뜻을 모았다.
남원시에서는 지리적 특성을 살린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을 육성해 나가고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등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 공급기반을 전국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생산 농가들의 소득을 증대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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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집단급식시설 위생점검
남원시보건소는(소장 최태성) 여름철을 맞이하여 식중독발생이 우려되는 소규모 집단급식시설에 대하여 5.20 ~ 5.27까지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소규모 집단급식시설은 급식인원이 50명 미만으로「집단급식소 설치 대상신고」에서 제외되는 시설로 우리지역은 47개소의 어린이집과 12개소의 노인생활시설이 해당된다.
점검사항은 조리장 청결상태, 종사자 손 소독, 조리기구 세척․소독 사용 유무와 식재료 유통기한 경과한 제품 보관 여부, 식품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특히 종사자의 손에 대해 식중독 사전진단서비스 (현장 오염도)측정하여 결과 값을 알려주어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철저한 개인위생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태성 보건소장은 최근 이상기온 현상으로 5월인데도 더위가 기승을 부려 소규모 집단급식시설에서의 위생관리가 이 매우 필요한 만큼 식중독 예방 3대요령(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를 실천하도록 교육과 홍보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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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33작업단 풀사료 대풍년 수확작업 한창
남원시 한우 사육비 절감으로 FTA파고 극복 노력
남원시에서는 고품질 식육소 생산에 필수적인 양질의 조사료인 풀사료를 5월말까지 한달간 모내기에 지장 없도록 본격 풀사료 수확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번에 수확한 풀사료는 작년 10월말에 파종한 동계 풀사료(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호밀)로 재배면적은 약1,400ha이며 33개 작업단에서 200여대의 작업기를 동원하여 비온 날을 피하여 예취, 건조, 결속, 랩비닐 피복작업을 신속히 실시하고 있다.
지금 수확한 풀사료는 벼 후작으로 동절기 유휴농지에서 재배한 풀사료로 매년 동절기 냉해피해로 30% 고사현상이 있었으나 금년에는 겨울철 냉해 피해가 적어 감수율이 없고 봄철 진압기로 뿌리다짐 실시로 100%의 생장율과 봄철 따뜻한 날씨로 인하여 일찍부터 생육이 왕성하여 ha당 평년 16톤에서 22.5톤으로 40%의 증수를 보어 예년에 없는 풀사료 대풍으로 힘든 줄 모르고 수확중이다.
남원시는 참예우 브랜드 생산과 자연순환 농법 한우육성을 위해 금년에도 4,02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풀사료 재배농가에 기계, 종자, 랩비닐,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자체사업으로 경종 농가에 지원하는 경작 장려금, 종자대, 곤포비닐을 지원하여 양질의 조사료 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남원시만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 유통을 위한 친환경 축산물지원사업으로 화식기 및 배합기를 9대를 지원하여 화식소의 구수하고도 깊은 맛으로 차별화된 한우생산과 풀사료의 부족한 영양소를 농산 부산물과 곡물사료를 혼합하여 축산농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최적의 사료를 제조하여 급여함으로써 배합사료 일 3kg의 절감과 15%이상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
남원시에서 농업소득의 약 40%이상을 점유하는 축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풀사료와 한우, 낙농과 연계시키고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으로 고가의 판매로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인 소값 하락에도 경쟁력을 강화시켜 국제적인 사료값 상승과 한·중, 한·호주 FTA 파고를 극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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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지역 직거래장터 신규 운영
지리산 고사리, 추어탕 등 3천여만원 매출
남원시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직거래장터를 신규로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지난 5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지하철3호선 백석역 맞이광장에서 운영하여 3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농가소득 창출과 청정지역 남원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역을 이용하는 고양시민 20여만 명에게도 귀농귀촌, 관광홍보에도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남원시농특산품유통연합회원(회장 이덕경)과 체험마을, 생산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특산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부품목은 품절되기도 하였다.
남원시 서울사무소(소장 유세환)는 지하철역 직거래 장터는 타 시군과 경쟁이 심하여 신규개설이 어렵지만 행정지원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지리산 청정도시 남원 농·특산품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구매신청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양지역에 남원참미, 친환경쌀, 신선농산물 등의 직거래 판로개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홍보와 판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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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력 100『체력증진교실』운영
-남원시보건소, 남원체력인증센터 공동운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지역사회 주민의 신체활동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신체활동 실천을 촉구하여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원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 전 4월~5월 교차로, 동사무소소식지, 복지관, 보건소 등에서 대상자를 모집하였으며 5월 14일(수), 15일(목) 이틀에 걸쳐 대상자들의 신체계측 및 체성분, 기초 체력을 측정했다.
프로그램은 총 3기, 기수 별로 8주(주 3회), 회당 1시간(9:50~10:50)으로 운영되며 1기는 5월 19일(월)~7월 11일(금), 2기는 8월~10월, 3기는 10월~11월로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 사전에 측정 결과를 토대로 각자의 체력에 맞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스트레칭, 요가, 순환 및 저항성, 평형성 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신체활동 교육뿐만 아니라 체력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 외 영양, 비만, 대사증후군 등의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상담 또한 추가 실시 할 예정이다.
국민들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국민체력 100” 국책사업의 일환인 남원체력인증센터와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 예방·관리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남원시보건소가 공동으로 운영하여 어느 때보다 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문의 : 보건소 담당자(☎ 620-7952), 남원시 주민건강증진센터(☎ 620-7987) / 체력인증센터(☎ 633-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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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친환경 농산물 우수성 직접 체험하다'
- 전국 아이쿱생협 5개단체 친환경 딸기따기 체험행사 -
남원시 덕과면 소재 미라클딸기작목반에서는 지리산자락의 깨끗한 공기와 자연을 벗 삼아 딸기도 먹고 담아갈 수 있는 “딸기 따기 체험행사”를 지난 17일에 실시하였다.
아이쿱 생협 전국 5개단체 회원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소비자와 생산 농가가 다함께 우리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체험행사는 먼저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딸기하우스에서 재배한 딸기를 마음껏 따 먹고 팩에 담아 가기도 하고 딸기 쨈 만들기 체험과 우리고장 난두리 향토마을에서 생산되는 배즙, 김부각 등도 전시 판매하여 친환경농산물을 맛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한편, 인근에 위치한 혼불 문학관 탐방으로 포근한 고향의 정을 담아 갈 수 있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체험현장에 참여한 생협 회원들은 봄나들이 삼아 가족단위로 달콤한 딸기도 담아가고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딸기 따기 체험행사”로 다시한번 알게되었다며 친환경 농산물을 적극 애용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김현송 미라클딸기 작목반장은 체험행사를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딸기를 마음껏 따먹고 즐거워하는 모습과 미라클 딸기가 최고라는 칭찬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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