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이제 어른이 되었어요”
제42회 성년의 날 행사 개최
남원시는 제42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성년이 된 젊은이들의 앞날을 축하하고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전통 성년례를 5월 19일 광한루에서 성년자와 내빈 및 향교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남원향교 주관으로 열린 본 행사에서 박형규 남원시장 권한대행은 큰손님으로서 의례를 주관하여, 성인으로서 스스로 책임과 사명의식을 다짐하여 교훈과 가르침을 내려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년례는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 전통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고 전통의식으로 삼가례, 초례, 수훈례, 성년선언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성년자 40명은 관례 복장을 갖춰 입고 전통 성년례를 재현하여 내빈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박형규 남원시장 권한대행은 기념 축사에서 성년이 된 청소년들을 축하․격려하면서,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가족과 이웃, 사회와 국가를 위해 의무를 다하며 사회에 꼭 필요하고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성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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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농사철 우리 함께해요
남원시 감사실, 보절면 직원 일손 돕기 실시
본격적인 농번기철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남원시 감사실(실장 황의훈)과 보절면(면장 양정진) 직원 17명은 지난 16일 보절면 소재 백근희 농장에서 딸기 폐모종 제거 및 비닐수거를 실시하였다
이날 노력봉사는 친환경적인 고설벤치 수경재배를 하는 농가로서 다음해 딸기 모종을 이식하기 위해 폐모종 제거 및 비닐수거를 하는 작업이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나선 공무원들은 비지땀을 흘리며 바삐 일손을 움직였다.
백근희씨는 고설 수경재배를 2012년 도입하여 고품질의 딸기 생산을 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12월부터 금년 5월까지 수확으로 4000만원의 고소득을 올렸다.
일손 돕기에 나섰던 감사실과 보절면 직원들은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했고, 힘든 농사일 직접 체험으로 체득하여 비로소 농업인을 이해하고 그분들과 하나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받은 농가는 “해가 지날수록 농촌에 인력이 턱없이 부족함을 느낀다”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컸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일손을 덜어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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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건강한 여름나기 하계 방역 총력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기온이 상승하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조기 방역태세를 갖추고 위생해충으로부터 감염병 예방과 지역 주민 생활에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5월 19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취약지역 및 인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살충, 살균소독 등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모기의 출현 장소가 다양해지고 지구 온난화로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위생해충 출현 시기도 빨라져 조기에 위생해충을 적기에 구제하기 위한 것으로 5월이후 기온 상승으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 등 위생해충이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모기유충 서식지에 집중 소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하절기에는 성충 모기 구제를 위한 야간 방역소독 실시하게 된다.
또한 일본뇌염의 유행 예측을 위해 화정동에 모기를 채집하는 유문등을 설치하여 매주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밀집도 검사를 의뢰하여 지역내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 빨간집 모기 발현 유·무를 지속적으로 관찰해나갈 예정이다.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이 필요하면 직접 방역소독을 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기, 모기 유인 퇴치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으므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여름철 집중 방역소독 통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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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상수도 누수 줄이고 맑은 물 공급한다.
상수도관광 최적화사업 2014년 27억5천만원 투자...2017년 완공
남원시가 상수도 누수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관망 최적화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총 180억 원을 투입하여 시내 전 지역에 걸쳐 20년 이상 경과된 수도관을 교체하고, 시가지내 상수관망을 17개의 블록으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유지관리와 누수진단, 긴급복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에 최전을 다할 계획이다.
현재 시내전역에는 총 205㎞의 급․배수관이 설치되어 있고 그중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관이 62㎞로 3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누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한, 금속계열인 주철관이 111.4㎞로 전체관의 54%를 차지하고 있어 기온의 변화, 관련 공사와 긴급 복구로 인한 단수로 녹물이 발생하여 상당량의 수돗물을 퇴수해야 하는 실정이다. 지난해에도 누수량 138만 톤이 발생했으며, 이는 남원시 총생산량의 15%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11억 원의 손실을 가져왔다.
이에 남원시는 상수도 누수를 줄이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2012년도에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2013년에는 27억 원을 투입하여 향교, 동충, 죽항, 왕정동 지역의 노후관로 18㎞를 교체하였고, 3개 블록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올해는 27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왕정, 동충, 죽항, 쌍교, 하정, 금동 일부에 상수도관망 최적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남원시에서는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녹물발생을 줄이기 위해서 공사구간에 대하여 임시수도관을 연결하여 시공을 하고 사전 주민설명회와 전세대 안내문 등을 배포하여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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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체력인증센터 무료 체력증진교실 운영
저체력과 비만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3월 19일 춘향골체육관에 문을 연 남원체력인증센터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지역주민들의 체력과 건강 지킴이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체력인증센터 이용자를 보면 5월 15일 현재 1,150명이 이용하여 매일 평균 26명이 이용하였으며, 남자 552명(48%), 여자 598명(52%)으로 여성이 약간 많고 60세 미만이 781명(68%), 60세 이상이 369명(32%)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위 이용자중 금·은·동상의 인증서를 받은 사람은 391명(34%)으로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나 남원시민들의 체력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에 남원체력인증센터에서는 5월 19일부터 8주간 운동처방사가 직접 지도하는 무료 체력증진교실을 열고 유연성 운동, 유산소성 운동, 근기능성 운동 위주의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료 체력증진교실은 저 체력자의 체력증진, 비만한 사람의 체중감량과 체질개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어서 운동을 하고 싶으나 방법을 잘 모르는 사람이나 비만으로 고민하고 계시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남원시 시장권한대행 박형규 부시장은 “그동안 남원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과 상담 등 소극적인 처방에만 머물러 아쉬움을 표했던 시민들도 있었다”며 “기존의 체력인증사업과 이번 체력증진교실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시민의 체력과 건강이 한층 더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원체력인증센터는 국민들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국민체력 100』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21개 센터에서 19세 이상의 성인부터 노인까지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체력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각자의 체력에 맞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처방하고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여 국민들의 체력과 건강을 향상시키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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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동 주민참여 대대적인 청결운동 실시
노암동에서는 깨끗한 남원, 청정 관광 남원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 통장,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대대적인 청결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결의 날 행사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제84회 춘향제 대비 관내 취약지역 쓰레기 수거와 주촌천 주변 잡초제거, 폐자재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함으로써 쾌적한 환경 속에서 성공적인 춘향제 행사를 치르고자 하는데 큰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노암동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단체와 공무원이 함께하는 1365 스마일 자원봉사를 운영하여 매월 1회 관내 취약지역 청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 등 주민 자율참여를 통해 주요도로변, 하천변, 뒷골목 등 취약지 청결운동을 실시하여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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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소나무를 아시나요?
사매면 형제 소나무 이름표 달다
남원시 사매면(면장 조정희)에서는 5. 17(토) ~ 5.18(일) 관촌마을 뒷산에 있는 형제소나무를 보존하는 작업을 하였다.
사매면 어르신(노인회장 김순봉)이 어렸을때부터 전해오던 형제 소나무에 대한 전설을 알리면서 사매면산악회가 앞장서서 참여하여 이정표와 표지석을 세우고 잡풀제거 등 진입로를 정비하게 된 것이다.
약 15m 높이의 두 그루의 형제 소나무에 대한 유래는 지금부터 300여년전 매안방 계룡산 아래 구터라는 마을에 방씨 형제가 살고 있었는데, 생활이 궁핍하여 매일 끼니를 굶다시피 하다가 형이 땅재 너머 보절면으로 식량을 구하러 갔으나 식량을 구하지 못하고 다시고개를 넘어오다 기진하여 쓰러져 고갯마루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이제나 저제나 형을 목메게 기다리던 동생이 형을 마중나가 보니 형이 죽어있는 것을 보고 형의 주검을 안고 목놓아 울다 형 옆에 쓰러져 죽었다.
나중에 형제의 죽음을 알게 된 마을사람들이 장사를 지내주었는데 형제가 죽은 곳에 소나무가 나서 자랐고, 마을 사람들은 그 나무를 “형제 소나무” 라 부르게 되었다. 왼쪽 형 소나무에 달이 뜨면 풍년이 들고 오른쪽 동생소나무에 달이 뜨면 흉년이 든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산악회장(양승열)은 “자칫 잊여질 뻔했던 전설을 지금이라도 보존하게되어 참 다행이라 생각하고 다시한번 형제애를 생각해 볼 기회가 되어 마음까지 훈훈해진다 ”라고 하면서 형제소나무의 의미를 느껴보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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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시름 덜어주는 일손돕기 함께해요
- 왕정동, 교육체육과 봄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
왕정동 주민센터(동장 김경석)와 교육체육과(과장 오진관) 직원 20여명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비닐하우스 내 토마토 줄매기 작업과 복숭아 과수원에서 어린묘목 주변에 부직포를 덮는 등 뜨거운 땡볕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농가는 올해 75세의 고령 농업인으로 배우자가 병원에 입원해 있어 더더욱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되어 고맙다”며 밝게 웃었다.
한편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왕정동장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왕정동 주민센터에서는 매년 봄철(5~6월)과 가을철(9~10월) 농번기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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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이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 사과 적과 작업 구슬땀 흘려 -
인월면과 상수도사업소직원 30여명은 일손부족으로 사과 적과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지 않은 인월면 서무리 이동식(60세)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 적과 작업을 실시하였다.
하우스 철거작업은 아침 9시 30분부터 인월면 자래리 438번지 위치한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및 제초 작업을 실시하는 등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당일 일손돕기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되었는데도 일손부족으로 적기영농을 하지 못한 농가에게 실질적인 봉사활동으로 농가에 도움을 주었으며, 행정과 지역단체가 한마음으로 함께 봉사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이에 인월면은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농촌일손의 부족한 현실과 농사일의 어려움을 경험함으로써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관내 기업체 및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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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비자, 남원 친환경농산물 현장체험에 빠져
- 전국 아이쿱생협 230여명 친환경농산물 소중한 농촌체험 -
우리나라 서남 내륙 중심에 위치한 남원은 주변에 오염원이 없는 지리산과 섬진강의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으로 연중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이 생산되어 전국 대도시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산과 들에는 신록이 우거지고 낮 최고기온이 27℃가 오르내리는 초여름 날씨의 활동하기 좋은 계절에 남원시에서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하여 도시민 농촌체험을 실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남원시 덕과면 용산리 추산마을앞에서 남원, 전주, 광주, 대전 등 전국 아이쿱(icoop) 생협 4개 단체와 친환경 미라클딸기작목반 등 230여명이 도시 소비자와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딸기 수확 및 쨈 만들기 등 소중한 농촌체험 기획을 갖어 참석한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친환경 미라클딸기 작목반에서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 딸기는 현재 50,000㎡재배 연간 120여톤을 생산 전량 전국 아이쿱생협에 공급 연간 8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농촌 체험에 참여한 도시민과 친환경 미라클딸기작목반에 따르면 금번 친환경농산물 농촌 수확체험을 통하여 FTA 등으로 농산물 수입량 증가에 따른 우리 농산물과 후대에 물려줄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친환경농산물을 더욱 이용하겠다고 뜻을 같이 하였다.
남원시에서는 친환경농산물 농촌 현장 체험을 통하여 전국 대도시 도시민들에 생명산업에 대한 인식전환과 생산농가들에 대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을 확고하게 굳히는 계기를 마련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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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혈압 관리로 혈관 건강 지키세요"
- 5. 17 세계 고혈압의 날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5월 17일「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시민 스스로가 본인의 혈압 수치를 올바르게 알고 예방·관리될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수칙 실천을 권고하였다.
고혈압은 대부분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1차성(또는 본태성) 고혈압이라고 하며, 특별한 원인 질환 때문에 혈압이 올라가는 경우는 2차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1차성(본태성) 고혈압은 환자의 95%로 환경적인 요인인 짜게 먹는 습관,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흡연, 과다한 음주 등이 문제가 될 수 있고 2차성 고혈압은 전체 고혈압 환자의 5%로 신장질환(만성신부전, 신혈관성 고혈압 등)이 가장 많고 내분비질환 혈관질환, 임신, 신경질환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관계자에 따르면 고혈압은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아는 노력이 필요하고 각 개인에 맞는 치료약제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상담이 필요하며 식사습관, 운동, 금연, 절주 등과 같은 생활 습관을 생활화함으로써 모든 고혈압 환자의 혈압조절과 합병증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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