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한국관광공사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
- 춘향테마파크~신관사또 부임행차~남원관광 미션찾기 등 관광이벤트 연계 -
남원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되어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관광공사의 ‘이달의 가볼 만한 곳’은 여행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우리나라 각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사업으로, 월별 테마를 정하여 발표해 오고 있으며, 남원시는 춘향테마파크, 상설공연(신관사또부임행차, 국악체험공연), 남원관광 미션찾기, 지리산바래봉 철쭉제 등‘우리 고장에 놀러오세요!’를 테마로 선정되었다.
이처럼 남원시 주요 관광자원이 당당히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춘향테마파크 등 각종 상설공연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광한루원과 지리산 둘레길을 비롯하여 5월의 가족여행 관광코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코스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그 동안 남원시에서는 상반기 관광주간 이벤트 할인행사 통해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흡수하기 위하여 음식, 숙박, 교통, 친절운동 등 수용태세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들어 가시적인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원시가 ‘5월의 가볼 만한 곳’ 선정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상품개발 및 관광홍보마케팅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주요언론사, 관광관련 웹사이트나 여행지, 블로거 등을 활용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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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을 위한 '뇌 튼튼' 프로그램 운영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주2회...치매선별검사 및 상담도 실시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가 활기찬 노후를 위하고 치매 걱정 없는 세상을 위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주 2회(화, 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어르신들의 치매선별검사와 개별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사전에 치매 예방을 위한 '뇌 튼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인지능력 및 손동작(촉각), 기억력(시각) 증진을 위한 집중강화훈련, 원예치료(후각), 미술치료(정신), 음악치료(청각), 요리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오감을 자극하는 기법 등이다.
남원시 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환자 발굴, 치매조기검진, 치료관리비 지원, 등록환자관리 및 가족상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등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예방에 힘써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보건소 담당자는 “사람들의 평균연령이 높아지고 사회가 복잡해지고 기계화되면서 뇌질환 중에서도 치매질환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치매는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나이가 들수록 지속적인 두뇌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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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아니 아니 아니 되오”
시민로스쿨 첫 강좌 개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도움을 구하기는 쉽지 않은 생활 속 법률 상황에 대한 강의인 시민로스쿨이 첫 테이프를 끊었다.
지난 5월 9일(금) 남원시 평생학습센터에서 “교통사고 아니 아니 아니 되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는 시민과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김용호 변호사는 교통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방법과 처벌, 자동차 보험과 대리운전․음주운전 등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흔하게 발생하는 상황을 예를 들어 설명하여 수강생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시민로스쿨에 참석한 한 시민은 “구체적인 상황을 설정해 설명해 주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음 강좌에도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법에 대한 시미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의에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마련해 수준 높은 남원시민의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시민로스쿨 강좌는 부동산거래, 상속법, 민사상 채권‧채무에 관해 5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며 문의는 남원시청 교육체육과 ☎620-560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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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고품질 "친환경 방울토마토"학교급식 출하 한창
남원은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상류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의 토양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독특한 기후적 특성으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이 연중 생산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여름의 관문인 입하가 지난 요즘 아침 최저기온이 3∼5℃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 금지면 방촌리 방촌마을앞 하대호씨 시설하우스 2,640㎡ 농장에서는 난방시설 등을 갖춰 연중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방울토마토 수확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고품질 친환경 방울토마토 생산을 위하여 3∼4년 전부터 토양분석을 비롯한 볏짚, 친환경자재 등을 집중 투입 관리해 나온 결과 고품질 친환경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게 되어 학교급식을 비롯한 대도시 공급 등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기반을 확충해 나오고 있다.
재배 농가에 따르면 그동안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2010년부터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볏짚, 친환경농자재 등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나온 결과 지난해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아 본격적으로 생산해 나오고 있다고 하였으며, 방울토마토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과 서울 등 대도시에 전량 납품해 나오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남원관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과 서울 등 대도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1번지”로 거듭나기 위하여 지속적인 벤치마킹과 새로운 생산체계를 도입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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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 추가 선정
- 최대 2억원까지 지원, 지역 농업 선도할 예비 농업인 육성 -
남원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 후계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2014년 후계농업경영인 심사위원회를 5월12일 개최하여 결격사유가 없는 9명의 예비 후계농업인을 추가 선정하였다.
남원시후계농업경영인 심사위원회는 4월 1일부터 4월말일 까지 추가 신청을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은 9명에 대한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및 추천에 결격 사유가 없는지 사전검토 심사를 한 결과 신청자 전원을 적격자로 선정하였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농업경영인 남원시연합회장, 농정지원단장, 농․축협담당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2014년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지침에 따라 후계농업경영인 요건 갖추고, 사업계획 실행가능성, 사업비 융자가능 여부 등의 조건을 심도 있게 평가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예비 후계농업경영인들은 전북도를 통해 농림수산교육문화정보원에 평가 의뢰하여 6월말 최종 사업대상자로 확정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차세대 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창업계획 및 농업을 가업 승계하고자 하는 예비농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은 만 18세 이상부터 50세미만으로(여성포함)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자이고, 영농에 종사한 경험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경과하지 않는 농업인을 자격으로 하며,
사업비는 사업계획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되며 대출 기간은 3년거치 7년 분할 상환으로 대출 금리는 올해부터 2%로 낮춰서 지원한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고령화된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남원농업을 선도해 나갈 젊은 후계인력을 적극 발굴하고 정예농업인으로 육성하는데 농업경영컨설팅 지원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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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간부들 주말을 이용한 「시설물 안전점검」직접 나서다
지난 4월16일 세월호 참사로 국민들이 비통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형규 남원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국․소장)들이 주요 시설물들에 지난 주말인 10일(토)~11일(일) 이틀에 걸쳐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남원시에서는 세월호 참사 후 곧바로 주요시설물 및 공사 현장 등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국․소장 주요간부들이 안전점검에 나선 것은 시설물들을 직접 방문 눈으로 확인하고 시설개선 및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춘향문화예술회관, 춘향골체육관, 남원랜드, 용갈교, 요천 유선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 박형규 부시장은 예술회관 무대 상단에 있는 기계조작시설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공연 중 발생할지 모를 위험상황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을 주문하였다. 또한 지하에 있는 보일러실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면서는 시설노후화로 인한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면서 시설장비가 노후 되어 교체가 필요하다면 예산에 반영하여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사전 예방 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하였다.
남원시에서는 앞으로도 재난위험시설 현장에 대해 간부들이 직접 방문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예방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예산을 우선적으로 투입, 사고가 발생하기전 사전 예방하여 남원시를 재난없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행복한 도시로 조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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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규제신고센터 시민과의 소통창구로..
남원시 규제신고센터 현판식 가져
전북 남원시(시장권한대행 박형규)는 규제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5월 12일 규제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남원시 규제신고센터는 시민의 경제적 사회적 생활에 불편과 부담을 주는 행정규제 완화와 폐지 외에도 소상공인 및 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가로막는 애로 및 건의사항, 공무원의 소극적 업무처리로 인한 지연·불편 사항, 인·허가 업무의 지연, 절차 불투명으로 인한 부당사항 개선 등을 통한 수준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접수된 제도개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7일 이내에 검토 후 처리결과를 회신할 계획이며, 규제 신고고객 보호를 위해 “남원시 규제 신고고객 보호·서비스 헌장 조례”를 제정 시행할 계획에 있다.
남원시 규제신고센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운영되며, 온라인은 시 홈페이지(www.namwon.go.kr)를 통해 바로 접수할 수 있고, 각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수신자 부담 엽서, 전화(620-8967), 직접방문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박형규 남원시장 권한대행은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개진된 의견은 관련 법규 정비, 행정행태 개선 등에 즉각 반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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