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한루원 춘향과 이도령 포토존 조성 관광객 큰 인기
남원시 시설사업소(소장 심만섭)에서는 광한루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남원을 상징하는 광한루에서 춘향,이도령과 함께 잊지 못 할 추억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포토존을 조성했다.
춘향과 이도령의 토피어리는 전통적인 한복 의상에 실물의 크기로 만들었으며, 화단 모양은 사랑의 도시 남원을 상징하는 하트 모양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토피어리 주변에는 봄향기 가득한 페츄니아,메리골드,베고니아 등 봄꽃 1,500여본과 관목류를 심고 광한루 풍경과 조화를 이루게하여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한다.
특히, 광한루 정문에서 들어서자마자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한 포토존은 춘향과 이도령의 모습을 접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한층 자아내고 있어 어린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춘향과 이도령이 반갑게 맞이하고 있는 광한루원에 연인, 가족, 친구등과 함께 오셔서 지고지순한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도 느껴보며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시설사업소에서는 봄맞이 포토존은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6월초까지 운영을 하고, 가을 관광철에도 포토존을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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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사업 순조롭게 진행
북남원I.C 연결도로 등 5개노선 18.km... 2016년 완공
남원시가 남원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남원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국비 총 460억원을 투입해 관광휴양단지와 지역특화단지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사업은 혼불문학배경지 연결도로, 국악의 성지 연결도로, 지리산허브밸리주변 관광순환도로, 노암농공단지 연결도로, 관광지(북남원I.C) 연결도로 5개노선을 연결하는 총연장 18.4㎞이다.
기반시설사업은 도시와 농촌간 만성적인 개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 등 기반시설확충사업으로 2009년 6월 25일 정부로 부터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받아 3개의 권역으로 설정하고 각각 권역의 지역별 특수성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혼불문학배경지 연결도로, 국악의 성지 연결도로, 지리산허브밸리주변 관광순환도로 3개노선 12.1km는 2011년 6월에 착공하여 현재 85% 공정으로 금년에 완공계획이며, 노암농공단지연결도로, 관광지(북남원I.C)연결도로 2개노선 6.3km는 2014년 12월 착공되어 현재 15%의 공정률을 올리고 있다.
특히 북남원I.C 연결도로 총연장 3.5km중 미 시행구간인 대산면 운교리에서 화정동 88고속도로까지 2.4km(4차로)에 대하여는 오랜기간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국비 160억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이사업이 완공되면 전주~순천간 고속도로 북남원I.C에서 5분이내에 시내진입이 가능해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시간과 경제적 절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 도로개설 5개 노선이 2016년까지 완공되면 지역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한 관광사업 육성의 기틀이 마련되어 주민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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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내 배수펌프장 실제가동 점검, 이상무!
남원시에서는 장마기를 앞두고 재해관련 시설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하여 현지점검 및 확인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관내 배수펌프장 2개소(송동세전, 금지귀석)에 대해서 가동 상황 점검을 통하여,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에 따른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금번 4월 30일에는 관내 2개 배수펌프장에 대한 실제가동훈련을 박용섭 안전경제건설국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남원시 농정과, 안전재난과,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합동으로 실시 상황대처 능력을 점검한 바 있다.
이번 가동훈련은 불시에 호우 등의 재난대비 대응태세를 알아보는 훈련으로, 배수펌프장 가동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펌프가동 및 수문, 제진기 작동상태, 가동책임자의 현장 응소시간, 설비 작동 숙련도 등을 확인하고 정전 대비 비상발전기 작동 및 응급대처 요령 숙지여부 등을 점검했다.
한편 남원시 박용섭 안전경제건설국장은“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참사를교훈삼아 우리시에서는 조그마한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점검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상황발생시 적극 대응함으로써, 시민불편 해소 및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가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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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 개최
수도시설물 정기점검 현장 참여, 적극적 소통을 위한 현장 회의 실시
남원시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공급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9일 2014년 상반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공표와 14년도 상수도 관련 주요 추진업무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남원시 수도시설물 정기 점검 및 월락배수지 청소 현장을 직접 참여하여 수도시설 수질관리에 대한 안정성을 점검하고 남원시 상수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남원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 학계, 시의원, 환경단체, 여성단체, 시민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실시 및 결과 공표, 수질개선에 관한 자문 활동 등 시민을 대표하여 남원시 수돗물에 대해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 수돗물수질평가위원장(박형규 부시장)은 ‘수질평가위원회가 단순히 서류적인 절차로써 제한적 기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밖으로 나가 현장을 확인하고 시민과 소통함으로써 시민의 대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이 진심으로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으며, ‘회의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은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생산하여 공급함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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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건강체험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유도 -
『보건소 체험의 날』운영
남원시보건소(소장:최태성)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 시켜주는 기회를 제공하여 양육하는 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건강한 자녀로 자랄 수 있도록 간접흡연 예방, 구강관리, 영양관리 및 올바른 손씻기교육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 각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보건소 체험의 날』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체험대상은 관내 보육시설 어린이와 교사들로 년초에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안내하여 보육시설의 신청을 받아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달 3월부터 시작하여 보건소의 주요 사업부서를 견학하면서 다양한 건강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고 있다
이번달에도 4월 30일(수) 10시30분 부터 12시까지 관내 유치원(대산초,왕치초 병설)원아 및 교사 40명이 보건소를 방문하여 손씻기 뷰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씻기등 손을 씻지 않고 있을 때 세균의 유무를 확인하고, 간접흡연이 주는 폐해나 식품모형을 이용한 편식․비만예방 영양교육, 올바른 잇솔질로 건강한 치아상태를 유지, 유년시기에 좋은 건강생활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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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과 함께하는 지리산신선둘레길 걸어볼까요!!
지리산에 또 하나의 명소길로, 만개한 철쭉경관 만나 또다른 감동 가득..
지리산에 또 하나의 명소길인 지리산신선둘레길은 삶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들이 단 하루라도 신선같이 마음을 비우고 편안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지리산의 넉넉한 품을 만끽하며 거닐 수 있는 둘레길로 지리산둘레길 3코스와 만나는 길이다.
지리산 신선 둘레길은 산내면 원천마을에서 팔랑마을을 지나 팔랑치를 오르면 전국 제일의 철쭉 군락지인 바래봉으로, 매년 4월말부터 5월말까지는 바래봉 철쭉제를 개최하여 만개한 철쭉의 경관을 만날 수 있어 둘레길의 또 다른 감동을 주고 있다.
신선둘레길은 원천마을에서 팔랑마을까지 거리는 4.3km로, 내령마을까지 올 경우에는 6.3km에 약2시간30분정도 소요되며, 팔랑마을에서 팔랑치․바래봉까지는 8km로 약4시간30분정도 소요된다.
또한, 신선둘레길에는 신선들도 감탄할만한 명소와 이야기가 넘쳐난다.
먼저, 원천마을 당산나무이다. 원천마을은 해발 350m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산촌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 숨쉬는 전형적인 산촌마을이다. 마을 주민들은 매년 음력 정월 초 사흩날 당산제를 지내며 일년 내내 안녕과 풍년을 빈다.
곰이 하늘을 쳐다보고 누워있는 형상의‘곰재’, 지리산 산신령이 천왕봉으로 가는 길에 마셨다는‘참샘’도 있다.
또 6·25 사변이후 가난과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화전을 일궈 감자, 고구마 등을 재배해 지게로 운반하며 이 고개를 넘으려면서 저절로 탄식과 눈물이 흘렸다고 해 지워진‘울고 넘는 눈물고개’와 억새집 등 추억거리도 있다.
이밖에 맛좋은 고랭지 사과, 곶감, 고사리 등 지리산의 청정 농산물도 만날 수 있다.
원천마을로 오는 길은 88고속도로 지리산IC에서 인월·사내를 거쳐 올 수 있다. 거리는 약 지리산IC에서 약 10km이다.
시 관계자는 신선둘레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깨끗한 탐방길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며, 연중 둘레길 시설물 보수 및 유지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여건을 제공하여 지역활력을 불어 넣고 건강한 걷기체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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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 농악단 새롭게 태어난다
농악은 옛 부터 농사를 지을 때 고된 노동에 신명을 돋우기 위해 풍물패의 놀이로 전해져 내려오는 고유의 민속놀이다.
우리 전통이 사라져가는 가운데 소중한 불씨를 변함없이 지피고자 지난 4월25일 금요일 향교동 자치사랑방 농악단장에 장만섭 씨(67)를 선임하여 향교동 농악단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향교동에서는 그동안 지역 정서를 잘 이해하고 농악 분야에 대한 연륜과 경험이 풍부하며 농악 및 다양한 예술분야를 섭렵하고 실기인으로 탄탄한 실력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장만섭씨를 지목했으며, 급기야 지난 4월25일 자의반 타의반으로 수락을 얻어냈다.
신임 장만섭 단장은 "우리 향교동 농악단원들과 함께 고유의 전통문화인 농악이 점점 사라져 가는 추세에 이렇게 농악을 연마하고 이어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향교동 농악의 보전과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말했다.
그룹 01 > 남원 107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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