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운봉교당 대각개교절 은혜잔치"
운봉장날 주민 300명에 국수 나눔 행사 가져
원불교 운봉교당(교무 이성우)은 2014년 4월 26일(운봉장날)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300명의 어르신들에게 국수 나눔 은혜잔치를 가져다.
이번 은혜잔치는 원불교 운봉교당에서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사라져가는 경로 효친사상을 높여보자는 뜻에서 마련한 것으로 하루 동안 정성드려 만든 국수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여 장을 보러 오신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운봉시장에 가셔서 살거리도 마련하고 유쾌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원불교 운봉교당 교무와 교도들은 이날 하루 남다른 봉사정신 으로 정성들여 만든 국수를 어른신들 에게 제공하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교무를 비롯한 교도들은 다짐하면서 지역에 아름다운 미풍양속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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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에 안 물리게 주의, 아동은 예방접종 확실히
2014년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부산지역에서 발견되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민홍보와 아울러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뇌염으로 진행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 두통,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을 일으켜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비율이 높은 감염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 ~ 만12세 아동은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추어 총5회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 하고 있으며 특히 기초접종 3회 후에 받는 4, 5차 추가접종률이 매우 낮은 편으로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하여 만6세와 만12세에 받는 일본뇌염 추가 예방접종에 보호자나 보육시설 및 학교선생님 등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 기타 자세한 예방접종관련 사항은 남원시보건소☎620-7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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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고랭지 방울토마토 재배 면적 확대
- 2줄기 재배를 통한 수량 증수 및 품질향상 개선 노력 -
남부지역에 위치한 남원에는 운봉, 인월, 아영, 산내 등 고랭지가 있어 여름철에도 서늘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는 흥부골 방울토마토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흥부골 방울토마토는 일조량이 풍부하여 착색이 우수하며, 당도와 향이 우수해 전국에서 수요가 늘어 고랭지 방울토마토의 재배면적이 2012년 9ha에서 현재 15ha로 확대 재배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고랭지 방울토마토의 수량 증수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현장공동 연구 사업으로 실시한 방울토마토 유묘적심 2줄기 재배기술을 농업인들에게 확대 보급하여 생산량에 주력하고 있다.
방울토마토 유묘적심 2줄기 재배 방법은 토마토 종자가 발아 후 본잎이 2 ~ 4매 시기에 떡잎만 남기고 적심하면 7 ~ 10일 이후에 양 떡잎 사이에 발생하는 2개의 신초를 유인해서 재배하는 방법으로 40 ~ 60% 증수 효과가 나타나 농가소득을 40 ~ 50%정도 증가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 방법이다.
또한 금년에는 토양병해충 및 선충에 의한 피해를 경감시키고 품질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선충 방제를 위한 친환경 약제 활용과 토양개량제 및 유용미생물 등을 활용한 토양환경 개선으로 고품질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자 품질향상 기술 시범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동인 지도사는 “고랭지 방울토마토 병·해충 예찰 및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수량증수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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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인월시장 토요장터 개장
지리산 둘레길 탐방객 유인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할 터
'자연과 함께 즐기는 정겨운 시골장터' 남원 인월시장이 오는 5월 3일(토)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토요장터를 운영한다.
지리산 입구에 위치한 인월시장은 예부터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전라도와 경상도 주민들이 이용하는 특색 있는 시장이다.
섬진강의 수로를 통해 소금 등의 수산물이 화개장터를 거쳐 지리산 산간지역에 보급되던 물류 유통지로 신라와 백제시대부터 두 나라 백성들이 물물교환을 하던 장소였다.
지리산 고랭지에서 나온 농산물과 토종 흑돼지가 유명하고, 인근에 지리산 둘레길(3코스 시작점), 바래봉 철쭉지, 뱀사골, 국악의성지, 황산대첩비 등이 위치해 주말 나들이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인월시장 토요장터는 시골장터의 정겨움 그대로 계절별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장터국수·부침개·도토리 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 볼 수 있다. 특히, 오일장(매 3, 8일)과 겹치는 토요일에는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여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리산이 키우고 내어준 고랭지 농산물은 그 맛과 향이 진하고, 식감도 최고”라며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고, 지리산관광도 함께 하시길 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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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치수(治山治水)로 재해 피해 최소화
생활권 주변 산사태 취약지역의 재해발생 예방과 산림 황폐지의 복구, 계류정비를 통한 국토환경 보전으로하는 사방사업 추진은 치산과 치수의 대표적인 재해예방 사업의 형태라고 말한다.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와 남원시가 공동 시행하는 2014년 산동면 사방사업은 총 5개 지구의 사업으로 태평지구 계류보전 1개소와 평선지구외 3개 지역의 산지사방 4개소에 총사업비 15억원 예산으로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 추진한다.
현재 태평지구의 계류보전 사업 외 4개 지구가 착공에 들어가 우기이전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중에 있으며 이번 사방사업으로 각종재해 특히,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한국(Safe Korea) 만들기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산동면장(정창호)은 “이번사업 이후에도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인 현지조사를 통하여 안전은 물론, 환경과 자연경관을 충분히 고려한 사업을 시행 더 이상 산림재해로 인한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01 > 남원 107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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