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원문화도시 페이스북 이색 운영 - 향단이 리포터가 전하는 남원문화도시 소식
향단이 리포터가 페이스북을 통해 남원문화도시 소식을 전한다.
지난 3월 남원 문화도시의 각종 행사 및 현장 등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페이지를 개설하였다. 이를 통해 빠르고 생동감 있게 내용을 전하고자 한다.
공공기관이라는 딱딱한 이미지 대신 친근하고 재미있는 운영을 위하여 향단이 리포터를 통해 소식을 알린다. 화려한 한복과 색색의‘남원문화도시’이름표를 붙인 마이크를 들고 현장에서 보도를 한다.
소박하고 단아할 것이라는 향단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화려함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 많은 질문을 받기도 한다.
향단이 리포터를 만난 한 시민은 “한복을 입은 리포터가 당연히 춘향이 인줄 알았는데 향단이라고 해서 신선한 재미로 다가왔다.”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되는데 활동사진은 어디서 볼 수 있냐고 묻기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었다. 향단이 리포터를 통해 많은 소식을 재미있게 전하고 현장에서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페이스북에 ‘문화도시’를 검색하면 향단이가 전하는 빠르고 생동감있는 문화도시 소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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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민주주의 가치를 생각하며 - 4.19혁명 제55주년 기념식 열려
4․19혁명 제55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4월19일 11시에 남원시 금지면 소재 김주열 열사 묘역 광장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 강동원 국회의원, 장종한 시의회 의장, 김광수 전라북도의회 의장, 김영준 전주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보훈단체장, 유가족, 시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치러졌다.
김주열 열사는 1944년 남원시 금지면에서 태어나 금지중학교를 졸업, 1960년 3월 마산상고 합격증을 받기 위해 마산에 갔다가 3.15 부정선거 규탄대회에 참가하였으며, 시위 중 행방불명되었다가 마산 중앙부두 앞바다에서 오른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채 사체로 떠오름으로서 마산시민의 분노와 전국적인 대규모 시위로 이어져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기념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열사의 약력 소개와 사업추진에 대한 경과보고, 기념사, 추도사, 열사의 모교인 금지중학교 학생의 추모헌시 낭송, 남원시립합창단원의 4․19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기념사에서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가 인정하는 민주국가를 이룩한 것도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4.19 애국열사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김주열 열사의 뜻과 정신이 널리 계승되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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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15년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실시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문화센터)는 오는 4월 20일『교육마술지도사자격증과정』,『전통장류창업과정』개강을 시작으로 2015년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중 하나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지난해에는 ERP회계관리사 외 5과목 132명에 대한 직업훈련 실시를 통하여 50여명의 취업성공 성과를 거두었다.
금년도에는 4개 과정, 92명(교육마술지도사자격증 22, 전통장류자격증 24, 홈매니저수납전문가 24, 홈패션창업 22)을 모집, 1일 4시간, 총 3개월(200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며 수료 후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연계까지 취업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새일센터는 직업훈련 이외에도 여성새일인턴제,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및 경력단절여성 집단상담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사업으로 여성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문의 및 상담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633-0860~3 / 여성문화센터 625-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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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 노인대학 졸업식, 나이를 잊은 67명의 영광스런 졸업생 배출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16일 오전 11시, 지회 대강당(남원시 동충동 소재)에서 졸업생과 지회임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나이를 잊고 향학열을 불태워 온 67명의 졸업생에게 영광스러운 졸업장 및 학업 우수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배우는 즐거움은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으로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갖고 배우려고 노력하는 자세는 노화방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면서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여가 복지정책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남원시 노인대학은 교양, 시사, 기능, 건강 등의 분야에서 연간 54시간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1982년부터 매년 졸업생을 배출, 남원시의 대표적인 평생교육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졸업식을 마친 후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중식을 졸업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나누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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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컴퓨터 후원 - “꿈을 펼칠 수 있는 그 날까지” -
남원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에서는 루가 사무기 김태현 사장님 후원으로 4.16일 오후 3시 이백면 척동리 김00 아동 자택에서 컴퓨터를 설치했다.
김태현 사장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공평한 교육환경 및 미래 인재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컴퓨터가 없는 아동에게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 했다
김태현 사장님은 남원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수차례 컴퓨터를 후원해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후관리 까지 책임지고 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 박문용 과장은 “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들이 꿈을 펼칠수 있도록 공평한 기회를 주고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국가에 공헌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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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가축질병 청정화 유지 앞장 - 『소』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 실시
남원시가 구제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모든 소에 대하여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접종은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질병 발생 차단을 위해 한 농가, 한 마리도 빠짐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에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하여 11차 일제 예방접종이며, 지난해 10월에 접종한 소와 신생송아지, 미접종 소 등 30,000두에 대하여 의무 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 예방접종 프로그램은 송아지는 생후 2개월에 1차접종, 3개월에 2차접종을 실시하고 그후 6개월 간격으로 수시접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돼지는 분만 3~4주전 모돈과 생후 2개월령 자돈에 1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철저한 접종을 위하여 유관기관·접종지원반 (공수의사 4명) 회의(4.15일)에 이어 읍면동 축산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4. 20일부터 축산현장을 방문하여 소규모농가와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사육환경 지도와 가축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가축전염병 매뉴얼에 따라 소 50두이상 전업농가는 남원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입하여 농장주가 직접 접종을 하며, 50두미만 영세농가는 공수의사를 동원 4개 접종지원반을 편성하여 무상 접종한다.
시 축산과장(이장근)은 “구제역을 접종을 하지 않은 소는 매매 및 도축이 불가능하며,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한 마리도 빠짐없이 방역에 동참해 달라”며 가축사육 최일선 현장에 앞장서 친환경 관리와 철저한 예방접종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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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친환경농산물 작부체계 다변화로 친환경농산물 연중 생산
우리나라 서남 내륙의 농업 중심의 남원은 섬진강과 지리산의 천혜 자연환경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토양으로 평야부에서 산간부까지 연중 친환경 농산물이 생산되어 전국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이러한 천혜 자연환경을 살려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1번지”로 자리잡기 위하여 전국 공모에 응모하여 현재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남원원협이 지난해부터 서울시 학교급식과 영양플러스 사업에 친환경 원예농산물을 공급해 나오고 있고, 친환경쌀 전국 공모에 남농영농이 지난해부터 서울 영등포구에 공급해 나오고 있다.
시에서는 학교급식에 다양한 품목을 공급하기 위해 2013년도에 친환경 오이 첫 인증 학교급식 납품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14명으로 구성된 “친환경 오이 작목반”과 함께 매월 1회이상 현장 토론을 갖고 연작장해 예방과 친환경 오이, 토마토, 상추, 애호박, 피망 등 5개품목 이상 연중 생산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이 가능할 수 있도록 작부 체계를 개선 하였다.
친환경 오이 작목반에서는 4월 현재 7농가가 26,300㎡의 인증을 받아 남원시 관내 학교급식은 물론 서울시 학교급식 등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에 공급해 나오고 있다.
특히,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수촌마을앞 최응우씨 2,310㎡ 친환경시설하우스 농장에서는 6년전부터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친환경자재, 유기질비료 등을 집중관리해 나온 결과 현재 3년째 무농약 인증 농산물을 관내 학교급식과 광주 등 출하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만이 간직하고 있는 기후적 조건과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확대로 학교급식 등에 소비자가 원하는 품목다변화를 꾀해 나가고 학교급식은 물론 전국에 공급망을 확대 농업․농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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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기후변화주간' 건강한 약속으로 푸른 남원 만들어요!
남원시는 ‘제45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제7회 기후변화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2일은 지구의 날로 전 세계인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왔다. 이에 남원시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왔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기후변화주간이 시작되는 22일, 도통동을 시작으로 7개 동지역에서 200여명에게 기후변화 교육을 추진한다. 그린리더 홍보단이 찾아가 기후변화의 심각성,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우리가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도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깊숙이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녹색아파트를 시작으로 폐건전지 수거 집중 기간을 운영,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폐건전지가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는 만큼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그린리더들은 녹색생활 실천 홍보를 위해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온실가스 감축 실천서약을 받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것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 동안 적극적인 캠페인과 행사를 통해 청정도시 남원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계획”라며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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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이백면 주민 대상 건강한 생활을 위한『한방이동진료』실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한방의료 기관이 없는 이백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16일~17일까지(2일간) 한방공중보건의사와 간호․행정요원 등 6명으로 구성된 한방이동진료를 실시하여 주민 150명에게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현대사회의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활동 및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인해 중풍, 고혈압, 당뇨, 치매 등 만성․퇴행성질환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한방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한방 의료기관이 없어 한방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보건소에서는 지속적으로 직접 찾아가는 한방무의면 이동진료를 실시하여 양질의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방무의면 이동진료는 혈압측정 등 기초검사는 물론 한의사의 진맥과 진료상담을 통해 침, 뜸, 부황 등의 한방시술과 투약을 실시하고, 아울러 노인인구가 많음에 따라 중풍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을 병행 실시하였으며, 지난해에도 5개 한방무의면지역(송동면, 주생면, 이백면, 사매면, 아영면)에 연2회 이동진료를 실시하여 1,702명의 지역주민에게 신경통,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 질환에 대해 다양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올해도 한방의료 기관이 없는 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연2회 2일간의 일정으로 한방이동진료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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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 공급 지원
남원시는 저소득 서민 등 취약계층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빈집을 리모델링해서 저소득층, 귀농귀촌인, 지방대학생,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의 반값에 임대주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4월부터 빈집 소유주를 대상으로 임대희망자를 모집하고 건물 주에게 리모델링 소요비용을 최대 7백 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신 소유주는 저소득 서민 등 입주대상자들에게 최대 5년간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주택을 임대하여야 한다.
이번 사업을 희망하는 빈집 건물주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관할 읍면동사무소 및 건축과(☎620-6593)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http://www.namwon.go.kr) 공고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남원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빈집의 우범화를 막아 농촌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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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차장조성 시정공헌자 시장 감사패 전달 - 우제인씨 등 소중한 사유지 무상사용토록 시에 임대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시민의 안전한 주차를 위해 사유지를 장기간 무상으로 사용토록하여 시정발전에 공헌한 분에게 시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상자는 죽항동에 사시는 우제인씨와 경기도 부천에 사시는 김은숙씨 이다.
우제인씨는 남원에 거주하고 계시나 연세가 많으신 고령이고 건강이 좋지 않아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감사패를 시장을 대신해 전달하며, 시정에 협조하여 주신데 대한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김은숙씨는 동충동에 거주하시다가 지난 2005년 부천으로 이사하여 현재 부천에 거주하고 있으나 고령이고 건강이 좋지 않아 가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김은숙씨는 지난 2005년 거주하던 집 등 대지 529㎡을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도록 승낙하였으며, 우제인씨는 2008년부터 하정동 소재 306㎡을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도록 해주어서 도심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연차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나 자동차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주차난 해소 대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오랜 기간 동안 시민을 위해 소중한 사유지를 사용토록 임대해준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감사의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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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부권 6개 시·군 지역 상생발전 협약 체결
동부권 6개 시·군, 남원시(시장 이환주), 진안군(군수 이항로), 무주군(군수 황정수), 장수군(군수 최용득), 임실군(군수 심민), 순창군(군수 황숙주)이 지난 17일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구성은 지난해 12월 동부권 자치단체장이 동의하면서 가시화 되었고, 이후 동부권 부단체장 회의, 동부권 기획실장 회의 등 사전논의를 거쳐 업무협약식을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동부권 대선공약과 국책사업 발굴, 동부권 개발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 새만금 개발 위주로 된 국·도정 운영에 대한 공동 대응, 동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등이다.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는 현재 동부권 특별회계로 추진하고 있는 동부권 발전사업, 남원·임실·순창, 진안·무주·장수로 구성된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의 중심체 역할과 확대되어 가고 있는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발굴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부권 6개 시·군 상생발전방안 마련과 실질적인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구심체 역할 등 협의회의 중요성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동부권 자치단체 간 협력하고 단합하여 반드시 동부권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는 시·군 의회 의결을 거쳐 정식 협의회로 창립하여 동부권 자치단체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표 기구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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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명품농업대학 정정당당 체육한마당 - 2015 남원명품농업대학 통합체육행사 -
남원농업을 이끌어갈 명품농업대학 교육생들이 4월 17일 문화체육센터에서 한마음으로 뭉쳤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명품농업대학 학생들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하여 개최한 통합체육행사에서 학생들은 그동안의 공부와 영농을 잠시 잊은 채 모두가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상호간에 이해와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냈다.
명품농업대학 학장(이환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선진농법을 접목해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성공할 수 있는 시대”라며, 우리농업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더욱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남원의 시민의식 운동 칭찬릴레이 주인공으로 명품농업대학생들의 추천으로 귀가 잘 안들리는 남편 노삼석씨를 위해 1년동안 농업대학을 같이 다니며 정성껏 보필한 아내 김수원씨를 선정하여 칭찬 명예 뱃지를 수여하였다.
허인성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명품농업대학생 일동은 작년의 전통을 이어 사랑의 쌀 50포대를 불우한 이웃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해달라며, 이환주 시장님께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이찬수소장은 포도, 사과, 복숭아, 농식품반 4개 과정에 맞는 전문농업이론과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교육 과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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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쿠렐레 반주와 노래로 어르신들에게 봄기운을!!
지난 16일 생활개선회원 12명이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의 문(남원 이백면 소재)을 방문하여 1년간 배운 우쿠렐레로 입소어르신들에게 봄기운을 선사하는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어르신들이 아는 노래들로 선곡을 하여 쉽게 따라 부르고 신나게 손뼉치면 즐길 수 있는 곡 10여곡을 매들리로 연주하면서 다같이 노래부르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우쿠렐레는 하와이 민속악기로 4개의 현을 이용하여 경쾌한 소리를 내는 악기로 생활개선회원들은 지난해 4월부터 18명이 일주일에 한번씩 저녁에 모여 연습하면서 익혀 그간 5회 이상 공연을 가져왔다.
금번 공연은 그간 배운 재능을 이웃과 나누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매달 1회씩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신명나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앞으로도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 우쿠렐레연구회원들은 주1회씩 저녁으로 꾸준히 연습을 계속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며 같이 한마음되고 힘을 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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