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춘향로타리클럽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
“우리가 선택한 봉사 실천에 최선”
남원춘향로타리클럽 제12대(2014-2015) 회장에 정유미 (유)남원제일푸드 대표가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춘향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어현동 그린웨딩타운에서 신구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을 갖고 박애순 전 회장에 이어 새 회장으로 정유미 대표를 추대했다.
또 부회장에 오순임, 총무 김미영, 재무 전인숙, 이사에 강옥희 등 7명을 선임하고 감사 2명, 자문위원 2명을 각각 임명했다.
정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봉사는 사랑이다.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로 우리가 선택한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또 “12대 춘향로타리클럽의 슬로건은 ‘빛내자 로타리’”라며 “우정과 사랑이 있는 클럽, 주회를 활성화 하고 서로를 존경하는 로타리클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유홍식 총재, 고광길 전 총재, 우기만 내정자를 비롯해 지구임원, 이환주 남원시장, 각 봉사단체 회장 등 18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3년 3월 31명의 회원으로 창립한 남원춘향로타리클럽은 남원에서는 두 번째로 탄생한 여성클럽으로 매년 이미용, 목욕 및 요가봉사를 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각 사회분야에서 5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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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공무원이 남원시 경쟁력이죠!
- 제1회 미래창조 아카데미 개설 -
남원시에서는 민선6기 무한경쟁 시대에 자본과 기술이 취약한 남원은 사람에게서 답을 찾고자 공무원들의 의식을 바꾸고 상명하복 등 창의행정에 걸림돌이 되는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미래창조 아카데미를 기획하게 되었다.
미래창조 아카데미는 창의적 공무원이 시의 경쟁력이라 여기고 공무원들의 부족한 컨텐츠 학습을 도와주고 부서 간 상하 간 소통 공감 조직풍토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미래창조 아카데미는 남원시 직원들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새로운 지식인들의 트렌드, 교육, 경제, 청년, 꿈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4일 첫 번째 강사로 초빙된 전주 한옥마을 한복데이 기획자 박세상씨는 불가능한 일들에 도전하는 것이 당연해지는 세상이란 주제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나 상상했지만 현실이 될 수 없다고 판단된 일을 수집하고 가공해서 현실로 만드는 일에 공무원이 앞장 서 줄 것을 강조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 미래창조 아카데미에서는 창의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선한 강사를 섭외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듣고 토론할 것이며, 직원간의 새로운 소통방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카데미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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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627 노인회 경로당 개관
- 금6,2,7통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소통을 위한 쉼터 제공 -
남원시 공익사업(광한루 주변 전통문화체험단지 조성) 추진에 따라 금동 경로당이 공익사업 지구에 포함되어 2개 경로당으로 나누어 이전하게 되면서 금627통 경로당이 건립하게 되었다.
금동 경로당은 신축완료가 되었으나, 금2,6,7통은 사업비 부족으로 준공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건축에 소요되는 사업비 120,000천원 중 부족액 55,000천원을 남원시에서 지원 받아 완공할 수 있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627 경로당을 준공하고 이환주 남원시장과 박종하 금동장, 지역구 시의원, 금동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서 이환주 시장은 “금627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힘든 과정이있었으나, 경로당 준공을 통해 3개통 230여 어르신들이 깨끗한 시설에서 쉬면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을 축하 한다며, 오늘의 국가와 지역을 위해 노력하였던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살맛나는 남원을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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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기관장 모임 호국보훈단체에 나눔 행사 가져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남원시 관내 기관장들의 모임인 남송회(회장 남원시장)에서는 지난 6월 23일 보훈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보훈단체(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미망인회, 유족회 등)를 방문,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남송회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회장으로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장,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장 등 19개 주요 기관장의 모임단체로, 그간 어려운 이웃과 불우가정, 자라나는 꿈나무, 청소년 등을 수시 방문하여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남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남송회 회장인 이환주 시장은 “이번 행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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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매월당 보련암차
각종 품평회에서 남원이 차의 명소임을 널리 알리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의 2012년 농촌구전자원 활용기술 소득화 시범사업을 지원받은 오동섭씨가 매월당 보련암차로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대구 세계차 문화축제, 광주 국제차문화 전시회, 서울 코엑스 국제차문화대전, 부산 국제차공예박람회 등에 참가해 남원이 차의 새로운 명소임을 널리 알렸다.
남원지역은 차(茶)로서 유서 깊은 고장 중 하나로 차(茶)계에서는 실상사를 ‘삼국사기’의 차(茶)씨 지리산 파종설에 의한 차시배지로의 유력한 장소로 거론되고 있으며
남원의 차(茶)가 ‘신증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 ‘여지도서’ 등에서 진상품으로 등장했었지만 이내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을 지난 2007년 오동섭씨에 의해 남원차가 다시 세상 빛을 보게 되었다.
그는 남원차의 역사 발굴뿐 아니라 직접 남원지역의 사람손길이 닿지 않는 깊은 산에서 채취한 야생 찻잎을 재료로 장작불을 이용해 가마솥에서 수작업으로 만드는 정통방식의 고려단차 형태인 보련암차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으며 입맛 까다로운 차 마니아들로부터 차의 진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보련암차는 녹차 특유의 떫은맛이 거의 없고, 향이 좋으며, 우유처럼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담백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으로 차에 입문한지 얼마 안 된 사람들부터 마니아들까지 사로잡은 이 차의 매력은 실로 대단하다.
역사 속에 묻힌 남원 차문화의 맥을 되살린 오동섭씨가 만든 매월당 고려단차가 매월당 녹차, 홍차와 함께 2014년 세계차(茶)문화박람회에 참가해 다인들로부터 ‘차의 참맛이 깃든 차’라는 호평을 받아 보련암차의 판로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특히 올해는 매월당 보련암차의 상표등록과 함께 차를 상품화 할 수 있는 포장지통 개발까지 마치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가며 오는 9월 11일부터 보성과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차품평회에 보련암차, 홍차, 녹차를 가지고 참여할 예정으로 세계시장 진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다.
또한 오동섭씨는 차(茶)개발과 판매뿐만 아니라 심신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차에 대해 남녀노소 모두를 대상으로 차(茶)문화교육을 가짐으로써 우리나라 전통 차의 멋과 맛을 알리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개발 및 문화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남원차(茶)가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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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친환경쌀 부산 도시민 내손으로 뜻깊은 모내기 체험
- 부산 연제구 16개 초등학교 농촌 현장체험 소득기반 확대 -
남원 섬진강과 지리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되고 있는 친환경쌀은 370농가 350㏊에 연간 2,220톤을 생산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요즘 30℃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 21일 덕과면 사율리 남농영농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공급센터앞에서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 확대를 위해 부산시 연제구 관내 16개 초등학생, 학부모 및 학교급식 관계자 90여명을 초청하고 손모내기, 감자캐기 등의 농촌체험과 혼불문학관 문화 체험을 실시하여 대도시 도시민과 생산농가들의 친환경농업 필요성과 공급 확대에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하였다.
이번 손모심기 체험을 비롯한 농촌 현장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올해 3월부터 지난해에 이어 전국 친환경쌀 공급업체 공모에서 유일하게 남원 친환경쌀이 선정되어 친환경쌀을 공급받고 있는 학생들로 쌀의 재배과정과 도시환경에 찾아볼 수 없는 생생한 농촌 현장체험과 문화체험을 통하여 친환경농산물 공급기반 확대와 식량 안보차원의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 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한결같이 “청정 환경에서 생산되고 있는 남원 친환경농산물에 대하여 현장 체험을 통해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현장 체험을 통한 친환경농업에 대한 중요성과 학교급식 등 친환경농산물 애용에 더욱더 앞장서 나가겠다”고 하였고 남농영농법인에서는 부산시 연제구 관내 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올해 160여학교에 1,000톤이상 공급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속적으로 대도시권 학생 초청 농촌체험과 도심속 현장체험 등으로 공격적인 체험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과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확충하여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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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위생 지도ㆍ점검 실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대량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지도ㆍ점검을 6.25 ~ 7.4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상시 급식인원 50인 이상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병원, 기업체, 청소년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를 중점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며, 집단급식소에 식품을 납품하는 집단급식소식품판매업체 또한 이번 점검 대상이 된다.
이번 주요점검 사항은 종사자 개인 위생상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품별 보관방법 등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현장 확인한다. 또한 조리장내 칼, 도마, 행주 등 조리기구 및 조리 종사자 손의 세균오염도를 측정하여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고 식중독에 대한 예방 교육과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는 식중독 3대 예방 요령인 “손은 비누로 깨끗이!,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물은 끓여먹기!”를 모든 시민이 생활화하여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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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관광 페스티벌 적극 홍보 !!!
- 우리 가족 여름휴가는 남원으로 -
2014년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6월26일부터 29일까지(4일간)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 300여 마을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족의 추억 여행지 농촌 !」슬로건으로 4회째를 맞는 도시와 농촌의 연결고리가 되는 큰 행사로 농촌체험마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지역특산물, 다양한 체험거리를 수도권 등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관광객 유치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 할 방침이다.
남원시는 수도권 농촌 페스티벌 행사를 맞아 15개 농촌마을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농촌체험마을 상품, 체험프로그램 등을 학습하고 체험마을상호간 정보․경험․지식의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여 내방객들로부터 큰 호응도를 거둘 계획이다.
특히, 남원 특산품인 고사리, 한과, 유과, 김부각 등 경쟁력 있는 상품을 도시민에게 홍보하고 지리산둘레길과 연계된 농촌사람 사는 이야기를 마을 사무장들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여 2014년 여름휴가를 남원으로 오도록 사전 예약 등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이번 농촌관광 페스티벌 행사를 계기로 재경 향우회원들과 함께 남원시 농특산물 판매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도권 거래처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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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Healing)받고∙충전(Filling)하라!
남원시, 행복한직장 만들기『힐링캠프』
남원시(이환주 시장)는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직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직장 만들기의『힐링캠프』교육을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운봉읍 공안리 소재)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조직 속에 각자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스트레스등을 서로 공유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함께하고 자연의 숲에서 심신치유, 건강관리 교육으로 스트레스나 장애요소를 풀어보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1일 45명씩 총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숲 체험을 통한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명상을 통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직원들의 정신건강 및 민원해결 능력을 증진시켜 행정서비스의 품위를 향상시키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기존의 고객만족과 정신교육 등 일방적인 고객만족 요구나 주민의 공복으로서의 자세를 강조하는 획일적인 형태의 교육이 아닌 스스로 문제점을 찾게 하고 적극적인 마인드 향상을 위한 힐링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힐링교육에 참여했던 공무원은 “늘 무언가에 쫓긴 듯 생활하던 내마음을 비우는 시간과, 숲 체험을 통하여 정신건강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새로운 힘이 샘솟는 열정으로 직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해소하고 힐링의 효과로 대민행정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직원들의 내적 성장을 돕고 행정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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