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용전정보화마을- ㈜헤드아이티 자매결연
전북 남원시 금지면 용전정보화마을(위원장 황치연)은 5일 IT전문기업인 ㈜헤드아이티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결연식에는 라정진 ㈜헤드아이티 대표이사와 임직원가족, 황치연 용전정보화마을 위원장과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2005년 12월부터 운영 중인 용전정보화마을(http://yongjeon.invil.org)은 자원봉사 활동과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도농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도시민과 함께하는 각종 농촌 체험과 계절별 먹을거리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용전정보화마을에서는 감자, 딸기, 메론, 토마토 수확 등 농촌체험관광 사업을 연계해 도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환경과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전라북도에서 지정하는 선도정보화마을로 선정되기도 했고, 특별히 지난 3월중엔 하와이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딸기체험을 실시한바 있다.
이번 자매결연을 체결한 ㈜헤드아이티는 전주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2002년 설립되어 꾸준한 성장을 해온 유망기업으로 현재 18명의 임직원이 재직중인 IT전문기업이다.
한편 남원지역엔 이외에는 운봉동하와 대산운교 정보화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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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金 국악 土 창극으로 관광객 맞는다! -5월 9일 ‘광한루연가Ⅲ 열녀춘향’ 개막…‘광한루의 밤풍경’도 선보여
남원시립국악단이 민속음악, 퓨전국악, 창극 열녀춘향 등 다양한 공연으로 주말 관광객을 맞는다.
남원시립국악단은 오는 5월 9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광한루원 수상무대에서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광한루연가Ⅲ 열녀춘향’을 선보인다.
특히 5월 9일 개막공연은 무료로 진행돼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열녀 춘향’은 모두가 알고 있는 춘향전의 전반부를 과감히 생략하고 신관사또의 부임 대목부터 시작해서 십장가, 농부가, 옥중상봉, 신관사또 생일잔치 등 그동안 중점적으로 다루지 못했던 장면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이를 통해 춘향의 고난과 역경이 이야기의 중심으로 들어서며 ‘사랑가’와 ‘이별가’에 밀려 조명을 받지 못했던 춘향의 숭고한 사랑이 극대화됐다.
관람권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이 공연은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첫 해 국악뮤지컬 ‘가인춘향’은 누적관객 수 만 명을 돌파했고 이어서 지난해 창극 ‘광한루연가 춘향’은 만 2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돼 남원을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금요일에는 무료로 광한루의 야경과 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남원시립국악단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4개월간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광한루원에서 문화도시 상설공연 ‘광한루의 밤 풍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호남 제일의 풍광 광한루원에 맞는 민속음악, 퓨전국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관광객들에게 국악의 본고장 남원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는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문화도시에 선정되어 문화버스, 광한루원 상설공연, 남원예촌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남원시가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말 저녁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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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고랭지, 명품 파프리카 첫 수확
지리산권에 위치한 남원 고랭지 명품 파프리카는 남원시에서 천혜 자연환경을 활용 특화작목 육성 2001년도 재배를 시작 전업․규모화 추진해 나온 결과 현재 45농가 24.8ha 2,200여톤을 생산 연간 75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14년도엔저현상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수출 25억원정도 외화를 획득 수출농산물 1위의 효자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설원예 첨단시설과 목재펠릿난방기, 다겹보온커튼 등 시설원예 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을 적극 추진 조기정식 및 수확기간 연장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5월 6일 남원시 운봉읍 서승범 파프리카 전용하우스 4,950㎡(1,500평)에서 2톤여정도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돌입하였다.
특히, 운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전량 공동선별을 거쳐 해외와 국내유통을 일원화하여 안정적인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춘향골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은 ‘11~‘14년까지 4년연속 농식품부 원예전문생산단지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남원시에서는 시설원예품질개선을 통한 생산시설 현대화 및 지역특화품목육성을 통한 첨단비닐온실 생산기반구축으로 연중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2020년까지 33ha이상 규모화하여 연간 100억원이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여름재배 주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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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성교육 뮤지컬 - “도전 19벨 – 춘향이의 첫날밤”남원 무료 공연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 “도전 19벨 – 춘향이의 첫날밤” 뮤지컬 공연이 극단 여인극장 주관으로 5월12일(화) ~ 13일(수) 양일간 13:30, 16:00 총 4회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극단 여인극장은 1996년 창단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극단으로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며, 그동안 정기공연 126회와 각종 연극제 총 26회 수상 등 명성높은 극단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극단이다.
2012년부터 전국 20만여명의 관객과 소통해 온 이 작품은 “왕따”와 “짱”으로 대표하는 피해자와 가해자 간의 관계 회복을 중심으로 학교 폭력과 친구문제를 다루며, 동시에 청소년들이 쉽게 공감할수 있도록 가수의 꿈을 가진 “춘향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청소년의 성문제 역시 담백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직접적인 훈계(교육)나 주입식이 아니라 음악과 춤을 통해 재미와 흥미의 요소를 가미한 감성뮤지컬로 학교폭력 예방의 교육적 메시지에 유연하게 접근하여 인성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의 사회적 문제를 예술적 시각으로 접근하여 청소년들의 고민과 상처를 보듬고, 나아가 단절되고 막혀버린 부모-자녀간, 친구들간 소통과 대화의 기회를 만들고자 공연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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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제11회 이백면민의 날』 성료
『제 11회 이백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5월 2일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1,500여명의 면민, 향우들이 똘똘 뭉쳐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이백면 농악단(단장 김승곤)의 식전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체육행사,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백면민의 장에는 침체된 새마을조직을 활성화 시키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운동을 실천하며 면민의 애로사항 청취 및 숙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공이 큰 초동마을 이선무씨가 ‘공익근로봉사장’과 시부모님과 큰어머님 2분을 38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여 경로효친의 모범이 된 송순애씨가 ‘효열장‘을 수상하여 면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체육행사에서는 고리걸기·발 묶어 이어달리기 2종목으로 참석한 주민들의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고, 화합행사에는 21개 마을 대표 참가자의 노래 및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관내 기관장의 노래 실력이 펼쳐져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백면장(양맹식)은 “면민들이 그동안의 모든 걱정과 근심을 다 잊고, 『제11회 이백면민의 날』을 통해 마을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을 보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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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전 어린이 실명예방사업 추진 - 가정에서 그림시력표로 시력검사 해봐요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만3부터 6세까지 미취학 아동 2,100명을 대상으로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을 실시한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자가 시력검사를 통해 약시의 조기발견과 치료로 시력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지난 3월 실명예방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모집하고, 5월부터 한달간 취학전 어린이의 각 가정에 배부된 그림시력표로 부모의 주도하에 자가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이상이 발생한 경우 보건소 2차검진 후 안과 전문의 정밀검사를 하게 된다.
또한 정밀검사 결과 선천성 백내장, 미숙아 망막증, 사시 등의 안질환 진단을 받고 눈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수술비를 지원하고, 약시치료중이거나 저시력 어린이에게는 눈가림 패취, 시각 훈련 교육자료 등을 지원할 계획에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의 경우 시력장애와 눈에 대한 이상 증상을 조기 발견 및 치료만 하면 정상 시력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취학전 아동의 보호자, 어린이집, 유치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 문의 및 상담 : 남원시보건소 출산지원담당(620-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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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 - 2015년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생 선발 면접 실시
남원시는 2015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생 선발에 따른 면접을 1차 서류 심사 합격자에 대하여 오는 5월 11일에 중국, 18일에 영어권에 대해 2일에 거쳐 2차 면접을 통해 해외연수 장학생을 최종 선발한다.
지난 3월, 2015년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생 장학생 선발 신청 접수 결과 60명 모집에 187명이 지원하여, 초등학생은 38명 모집에 113명이 신청해 3.0대1, 중학생은 22명 모집에 74명이 신청해 3.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접수된 인원에 대해서는 4월 1차 서류심사를 실시하였다.
금번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 대하여 도비 1억2천7백만원, 시비 1억2천7백만원 총2억5천4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초․중학생 일반은 연수경비의 60%를, 기초수급대상자는 연수경비 전액 100% 지원을 받는다.
선발된 초등학생 및 중학생은 여름학기와 겨울학기로 나눠 4주 동안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 4개국에서 어학연수 및 외국 문화체험등으로 해외연수 과정이 실시하게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창조적인 역량과 열린 마인드를 지닌 인재로서 세계를 향해 꿈을 펼쳐나갈 글로벌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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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한국지역진흥재단과 지역발전 업무협약 체결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5월 6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지역진흥재단(이사장 박경배)과 문화, 관광, 특산품 등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전국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지역발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지역진흥재단(이사장 박경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지역정보를 한곳에 모아 통합적․체계적인 홍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진흥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남원시와 지역진흥재단은 지역진흥을 위한 컨설팅 및 연구용역, 문화․관광․특산품 등 특화된 지역홍보, 지역특산품 등의 전시 및 판로확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에 상호교류하며 협력한다.
특히, 지역진흥재단은 지역특산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최근 이베이코리아아 협약을 체결하며 판매망을 적극 확충하고 전국 온라인 통합플랫폼(쇼핑몰 100개 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남원시의 지역특산품 판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서울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역명품관, 서울정부청사 옥외광고판과 지역정보포털, 전국통합관광지도 등 지역진흥재단의 다양한 컨텐츠 분야에 남원시가 선도적인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되어 지역발전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한국지역진흥재단과 지역발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문화, 관광, 지역특산품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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