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사업 - 2년 연속 선정으로 춘향제 위상 되찾아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8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원 춘향제가 대표적 공연예술 관광자원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춘향제 위상과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역의 문화예술축제를 육성하기 위해“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축제전문평가단의 평가에서 계획(98.3%), 운영(97.5%), 성과(96.7%)로 평균 97.3%로 A등급 최우수 평가를 받아 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판소리계의 프리마돈나 안숙선 명창을 제전위원장으로 선임하여 춘향제의 전통성 회복과 공연예술제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동안 축제를 통해 지역의 판소리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예술발전은 물론 관광활성화와 문화예술의 체험과 교육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였다.
올해의 춘향제는 “춘향! 사랑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춘향”과 “사랑”이라는 통일성을 기하면서도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악, 오페라, 창극, 이태리 성악가와 오케스트라, 러시아 민속예술단, 중국 민속예술단 등의 공연과 길놀이, 지금은 춘향시대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춘향과 사랑정신을 축제속에 다양하게 녹여내 춘향제만의 장점을 살려 나갈 계획이다.
춘향제는 권번출신 전통예술인들이 제향을 모시면서 시작된 유래로 옛부터 전국의 다양한 전통예술인들이 참가하여 판소리와 국악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고, 지역주민의 적극적 참여와 다양한 계층이 자신의 문화와 생활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축제를 통해 사회통합적 기능과 춘향 정신문화 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제85회 춘향제는“춘향제만의 브랜드 공연 개발로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 전문공연단체 및 해외 초청공연으로 수준 높은 예술 향연을 통해 문화적 수준을 견인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아마추어나 주민 참여의 폭을 넓혀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즐거움과 재미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 이에 축제 및 공연예술 전문가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준호 교수와 서울대 성악과 서혜연 교수를 프로그래머로 위촉하여 전문 공연예술제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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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꿈과 희망의 빛을 비추다 - 2015년 춘향인재장학생 123명 선발
지역 인재양성을 선도하고 있는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에서는 3월 27일 이사회를 갖고 2015년도 춘향인재장학생 123명에게 2억1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는 우수장학생 113명, 희망장학생 10명 등 총 2개분야 123명의 우리 지역 우수한 영재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장차 사회 각 분야에서 이 시대를 선도하여 향후 지역 발전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춘향장학재단은 명실상부한 우수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매김을 위하여 일회성 장학금 지급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장학금 지급은 물론 내고장 소식, 장학재단 소식 등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여 향후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춘향장학재단에서는 2015년 인재육성사업으로 총 39억 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지급하여 학력신장 지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글로벌 해외연수 지원 등의 인재 육성사업과 더나은 교육환경 개선 등의 학력․기능능력 증진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갈 인재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남원 혁신교육특구사업 선정으로 참 교육 실현의 기반이 마련되어 명품 교육 도시로서 학력신장에 기대된다.
이환주 재단 이사장은 춘향장학기금 조성확대, 명문고 육성 및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내 고장 학교보내기 운동 등 지속전개로 남원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의 육성 지역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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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체육복지, 남원시에서 빛을 발하다! -제18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개최-
전국 장애인 탁구인들의 축제인 제18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회장 우기만)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오는 4월 4일 10시부터 2일간 사랑의 도시 춘향골 남원에서 열린다. 전국 16개 시·도 선수 350명과 진행요원 150명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2016리우장애인올림픽 상위 10위권 진입 목표 수립 후 첫 전국대회로, 올림픽을 앞둔 전초전이자 현재 장애인 탁구의 전력을 알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진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남원시는 전라북도내 시·군 중 가장 먼저 장애인체육회를 만들어 장애인들의 생활 체육 저변 확대에 앞장섰으며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체육복지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그동안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육 활성화와 권리 신장을 위해 힘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원시 충정로에 위치한 춘향골 체육관에서 열리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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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범죄 하나 없는 안전도시 남원을 만든다! - 남원시, 전주지검 남원지청 법질서 실천운동 민․관협력 협약 이끌어
작은 범죄 하나 없는 안전도시 남원을 만든다!
최근 급격한 사회변화와 가치관 혼란으로 다양한 범죄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시장 이환주), 전주지검 남원지청(지청장 김국일),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및 남원보호관찰소(소장 김용현)가 시민단체와 함께 범죄로부터 안전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여 화제다.
남원시를 비롯한 검찰, 경찰 등 공공기관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남원지역연합회(회장 노동식), 시민경찰협의회(회장 이상준), 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서일수), 모범운전자회(회장 최영배)는 3월 27일(금) 시청 회의실에서 『법질서 실천운동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작은 범죄 하나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은 김국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장의 제안에 남원시가 적극 호응하여 협약체결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법질서 확립을 위한 남원시와 유관기관의 소통과 협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져 의미가 더 크게 보인다.
협약에 따라 그동안 시가 추진하던 기초질서 지키기 5대 실천 시민운동은 공공기관과 시민단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더욱 확대 추진하게 된다.
특히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셉테드)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의 범죄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시민 안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셉테드란 범죄취약지의 환경정비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것으로써 선진국에서 아주 보편화된 기법이며, 최근 국내 여러 지자체에서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도 우리의 중요한 의무다. 앞으로 공공기관․단체가 상호노력해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국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장은 “남원이 범죄율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작은 범죄 하나 없는 정말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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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에서 간호학과생 실습지도 서남대학교 간호학과『지역사회 간호학』실습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우리지역 대학의 활성화와 보건소의 역할 강화를 위해 서남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생 5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간호학에 대한 실습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보건소 실습을 통해 보건소라는 조직의 이해뿐만 아니라 보건사업의 목적과 각종 사업에 대한 직접 참여를 통하여 보건소 업무를 파악하고 이해를 높이게 되며, 치료 위주의 병원 실습과는 달리 지역사회 주민들의 질병예방을 통한 건강증진 및 재활을 위한 보건소의 역할을 배우게 되며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5~6세 아이들에게 교육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보건소는 이번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보건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보건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 통하여 예비 의료인으로서 입원치료중인 회복기 지역주민들에게 이용 가능한 보건사업에 대한 안내 등으로 치료와 재활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남원시는 보건인력 후진 양성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서남대학교 간호학과 및 의과대학과도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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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청원나무심기행사 성황리 개최 -미래세대를 위한 힐링숲 조성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잡는다-
남원시는 주천면 용궁마을에서 산수유축제 전국축제화 디딤돌 구축을 위하여 산수유 300여 그루를 식재하는 제70회 청원나무심기 행사를 27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수유묘목 300여 그루를 용궁마을 산수유 군락지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숲이 조성되도록 식재하였다. 특히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주천면 용궁마을에서 개최되는 산수유 축제를 전국행사로 승화시킬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원시는 2015년에 경제적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 보호 및 조성을 위해 조림사업으로 큰나무공익조림, 산림재해방지조림, 경제수조림, 특용수조림, 유휴토지조림 총 5개 사업 175ha에 대하여 백합, 상수리, 편백, 소나무 등 25만여 본의 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나무심기는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의 신성한 의무이자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녹색성장의 지름길이다.”라고 말하며, 봄철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 발생 예방에 시민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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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화(60) 제11대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신임 정 회장은 이날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등 내외 귀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2017년 2월까지 남원지역 13개 여성단체 3,000여명의 회원을 대표해 활동에 들어갔다.
정정화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미 천마리가 모이면 벽돌도 옮긴다″며, 여성단체간 상호협력과 결속을 강조하고 "여성의 섬세함과 어머니의 자애로움이 한데 어우러진 진정성있는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가는 데 모든 지혜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환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 선임된 정정화 회장과 임원진들이 여성단체협의회 모든 회원들과 더불어 남원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하고 “각종 위원회에 여성 참여율을 40%까지 높여 시정전반에 여성의 시각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정화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총장과 춘향합창단 부단장 등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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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 희망복지지원담당 과 지역아동센터 업무 협약식 가져
남원시 주민복지과에서는 2015. 3. 27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희망복지지원담당과 지역아동센터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청운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9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여 센터이용 아동에 대한 가정환경, 폭력, 기타 어려운 상태에 있는 아동을 쉽게 발견하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원활한 상담으로 이들이 요구한 필요사항들을 파악하여 적극적인 서비스 연계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아동.청소년등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밝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업무 협약식을 마련했다.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은 추후에도 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어려움에 있는 아동들을 언제든지 발굴하여 성심성의껏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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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을 위한 힐링타임- 주천면, 원천초등학생대상 승마체험과 맛점 제공 추진
주천면(면장 양완철)은 3월 26일 원천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과 점심제공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승마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기 말의 이름 기억하기, 승마 기초이론, 주의사항 등에 대한 일차 교육을 받고 승마체험에 임했으며, 말을 멈출 때는 “워~” 말을 움직일 때는 “똑딱 똑딱” 소리를 내며 자신의 지령에 맞추어 움직이는 말을 보며 신기해하고 또 즐거워했다.
승마는 신체의 평형성과 유연성을 길러 올바른 신체발달을 돕는 전신 운동으로 여성들에게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관절염, 빈혈, 변비예방과 자세교정도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어린 학생들에게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 함양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양완철 주천면장은 “이번 체험을 통하여 건전한 아동 여가문화를 선도하고, 아울러 영세승마장 및 지역 요식 업체 이용 활성화를 이끌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체험에 대한 뜻을 밝혔다.
한편, 오늘의 승마체험과 점심제공은 지역 업체인 에덴승마랜드와 지리산 프리방스의 협찬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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