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국도17호 남원-곡성 임시개통
- 교통혼잡 해소, 통행시간 17분 단축 -
남원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익산국토관리청(청장 유성용)에서 공사중인 국도17호 남원-곡성 도로(조산교차로~금곡교)가 임시개통"된다고 밝혔다.
남원-곡성 도로는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9.4~9.12(9일간) 임시개통으로 완주~순천간 고속도로의 서남원IC와 연계하여 남원과 곡성방향을 이용할 경우 통행시간이 17분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 도로유지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고향을 찾는 향우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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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도내 남동부지역 서민금융 지원 앞장
- 개소 이래 총 1,247건, 월평균 104건 One-stop 금융 서비스 제공
- 1주년 기념 간담회 개최 및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나눔 행사 실시
남원시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난 2013년 9월부터 운영해온『남원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이하 ’남원서민금융센터‘라 함)』가 도내 남동부지역 금융소외자의 금융애로사항 해소에 앞장서며, 서민경제 안전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서민금융센터는 남원시와 캠코 등 도내 6개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작년 9월 6일에 남원시청에 개소하였으며,
고금리대출의 저금리 전환(바꿔드림론), 창업․운영자금 대출, 채무조정, 법률상담, 취업지원 등 도내 남동부 지역 금융소외자의 신용회복과 자활지원을 위해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9월 6일로 개소 1주년을 맞이하는 센터는 8월말 기준 총 1,247명(월평균 104명)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서민금융 해결사로서 지역내 서민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대표적인 서민금융 지원제도인 바꿔드림론과 소액대출, 신용회복 상담 등은 전체 상담의 48%를 차지하여, 고금리 대출과 자금 대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남원시와 캠코는 “남원서민금융센터가 이제 2년차에 들어가는 만큼 더 많은 저소득․취약계층의 금융소외자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남원시와 캠코는 9월 3일 남원시청에서 센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남원시노인복지관을 찾아 기부금(온누리상품권 200만원)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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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절면 권승룡씨 햅쌀 10포 불우이웃돕기 기탁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보절면에서는 어려운 소외계층을 향한 이웃돕기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보절면 시골농장 대표 권승룡씨는 2014년 첫 수확한 햅쌀 10kg쌀 10포를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
권승룡씨는 친환경 쌀 생산과 비육우 사육 등 전문 농사꾼으로 성공한 젊은 청년 사업가로써 우리지역 불우이웃들에게 다소의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흥근 보절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를 실천한 선행자가 많음은 인심과 정이 메마르지 않는 농촌이 매우 희망적이라 여기며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앞장서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면정을 펼칠거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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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상수도사업소 추석연휴기간 상황실 운영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추석명절에 귀성객과 남원시민들이 수돗물 때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상수도사업소에서 추석연휴기간에도 상황실을 설치하고 근무인력을 배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소는 9월 6일 ~ 10일까지 민원전화 담당 1명과 현장출장 담당 1명씩을 편성하여 추석기간동안 누수 등 민원이 발생할 상황에 대비하여 근무인력을 편성하였으며 추석 명절에 상수도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자원공사 동화권 관리단과 협의하여 충분한 수량을 확보하였다.
또한, 상수도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누수 및 단수와 각종 상황에 긴급 대처하기 위해서 9월부터는 밤 10시까지 연장근무자 1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시민 봉사행정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귀성객들과 남원시민이 한가위 명절을 즐거운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상수도가 맑고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상수도공급에 문제가 생길 경우 추석기간동안에도 상수도사업소(063-620-6863)로 지체없이 전화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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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유엔아이 한가위 맞이『五色체험』프로그램 운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 관리하고 있는 정신보건시설인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성일유엔아이』에서는 오는 9월 5일(금)부터 9일(화)까지 한가위를 맞이하여“五色체험”이라는 주제로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성일유엔아이 입소 회원을 대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에 시설에 입소한 회원들이 명절로 인한 우울감과,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입소 회원들이 재활농장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기른 채소를 이용하여 차례지내기를 시작으로 대형 윷놀이, 왕 제기차기, 팔씨름 대회 등 다양한 민속프로그램을 즐기며 개인의 능력을 발휘하고 자랑하며 내재된 갈등을 해결하고 입소한 회원과 직원간에 단합된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 성일유엔아이에서는 정신장애인 사회복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간재활사업(여가문화 프로그램, 지역사회적응훈련, 일상생활기술훈련), 직업재활사업(취업알선, 지원고용, 보호작업장운영), 이용회원 가정방문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신장애인이 사회로 복귀하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일반인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문의 : 보건소 정신건강담당(☎ 620-7991) 또는 성일유엔아이 (☎ 634-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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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 보고 건강도 챙기고 '추석맞이! 장터 건강체험관' 운영
-대국민 건강생활실천 사업-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및 고향을 방문객들의 건강증진 능력 향상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하여 『장터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장터의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남원 장날에 맞춰 8월 29일(금), 9월 4일(목) 9시부터 16시까지 공설시장 춘향골 여행자카페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9일(금)에는 방문객 150명에 대한 대사증후군 검사 및 개별 상담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여 장터를 찾은 시민 및 방문객들의 커다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추석맞이! 장터 건강체험관』은 혈압, 혈당 등의 기초건강검사를 시작으로 검사결과에 따른 건강매니저(간호사)의 맞춤형 영양, 비만, 대사증후군 등의 건강생활실천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고위험 음주율이 증가하는 추석 명절 1대1 절주 상담 및 흡연자 대상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일산화탄소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상담을 통한 니코틴 보조제 등을 지급하였다.
이번 장터 건강체험관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추후 용남시장에서도 건강체험관을 운영 할 계획이다. 궁금한 점이나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620-7953)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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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문화누리공연 '뺑덕이네 바람났네'
2014 전북 문화누리사업 찾아가는 공연 『뺑덕이네 바람났네』가 9월 3일 오전 11시 남원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공연된다. 전북문화누리사업단이 주관하는 이 공연은 150여 명을 대상으로 80분 동안 진행된다.
공연‘뺑덕이네 바람났네’는 친숙한 민요와 함께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해학 넘치는 고전 해학극이다. 특히 뺑파와 심봉사 장면은 마당판에서 잔뼈가 굵은 마당극 배우들의 완숙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의 백미라 할 수 있다. 고전해학극 ‘뺑덕이네 바람났네’는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코끝 찡한 감동까지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2014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경제적, 신체적 등의 이유로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문화누리 기획사업의 일환이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훌륭한 예술 공연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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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 저탄소 녹색명절로 더욱 뜻깊게!
남원시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저탄소 녹색명절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남원시는 오는 9월 4일, 공설 시장과 용남시장에서 저탄소 녹색명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고향으로 출발 전 플러그 뽑기 △귀성길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하기 △과대포장 제품은 선물하지 않기 △성묘 시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등 녹색명절을 보낼 수 있는 실천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고향으로 향하는 길, 도로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매년 명절에 만날 수 있는 환경 문제이다. 번거롭더라도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분리수거함에 분리하여 넣어야 쓰레기도 다시 자원이 될 수 있다. 음식의 경우도 불가피하게 남았다면 인터넷에서 자투리음식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찾아 색다른 요리로 만드는 것도 환경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이다.
시 관계자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한 만큼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녹색생활 실천으로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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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공설시장 주차장 무료 개방
추석을 맞이하여 공설시장 이용객 및 귀성객 편리를 위하여 9월 4일부터 9월 10일(7일간)까지 공설시장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공설시장 주차장은 2012년도에 준공하여 무료 이용하다 상인 및 주변상가 등에서 장기 주차로 공설시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주차불편을 초래하여 주차장 내 회차율을 높이고 이용객의 편리를 도모하고자 2014년 8월 4일부터 공설시장 상인회에서 주차요금을 징수하였다.
주차요금은 30분미만은 무료이며, 소형차 30분에 400원을 징수하고 있으나시장 상가에서 물건 구매시 무료 주차권을 배부하고 있어 공설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공설시장 상인회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대목 장인 4일부터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공설시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편리를 도모하고 남원을 찾는 귀성객에게 편리를 도모하고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하면서 주차장의 회차율을 높이기 위해 상인들 및 주변 상가, 주민들이 장기 주차하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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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기간 가벼운 증상엔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 구입하세요~!
- 24시간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구입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응급환자 및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고, 심야시간대 가벼운 증상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의료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2012년 11월 15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전상비 의약품은 환자 스스로 판단하여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집근처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시내 편의점 21개소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류 13개 품목이 구입 가능하다. 다만,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1회 1일분만 판매하며 만 12세미만 또는 초등학생은 구입을 제한하고 있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는 보건복지부·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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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이온스 5개 클럽 추석맞이 이웃돕기 실시
남원시 5개 라이온스클럽(남원라이온스, 새남원라이온스, 춘향라이온스, 운봉라이온스, 허브라이온스)은 2014. 9. 3(수) 남원시청을 방문해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세대들에게 나눔의 행사를 갖고자 백미 10㎏ 120포, 라면, 김 등 3,800,000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 날 각 클럽의 회장 및 임원 등 10여명과 물품 전달식을 준비한 회원들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는 우리 옛 속담이 있을 정도로 한가위는 풍요로움과 넉넉함의 상징이라며 주는 사람 받는 사람이 모두 하나되어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에 기부 받은 물품은 각 읍면동장을 통해 추천된 저소득 대상자와 그동안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정성껏 전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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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선원사 착한스님
춘향제 행사 중 짜장면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대한불교 조계종 남원 선원사 주지 운천스님은 2014. 9. 3(수) 남원시청을 방문해 지난 84회 춘향제 기간동안 운영한 스님짜장 판매 수익금 전액(현금 4백만원)을 불우한 이웃을 써 달라며 전달하였다.
행사기간 중 『착한스님짜장』이라는 현수막을 걸고 초등학생, 군인, 성직자, 외국인에게는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하였으며,
운천스님은 돼지감자를 판매한 수익금과 후원금, 직접 지은 농작물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짜장면 봉사를 4년 넘게 하면서 20만 그릇을 무료 공양하여 언론보도를 통해 이미 그 선행이 보도된 바 있다.
전국에 있는 교도소를 비롯하여 짜장집이 없는 부안군 외도에까지 가서 짜장면 봉사를 할 정도로 봉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선원사는 지난 2011년 연말에도 현금 3백만원과 백미 40㎏ 8포를 남원시에 기증한 바 있으며, “많은 분들께 따뜻한 음식을 내주는 것 또한 부처님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여러 곳을 찾아 부처님의 가피력이 허락하는 한 자원봉사 활동을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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