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전 직원 규제개혁 마인드 함양"
안전행정부 지방규제개혁추진단 김광휘 단장 특강 실시
남원시는 7일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규제의 합리적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안전행정부 지방규제개혁추진단 김광휘 단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안과 지방규제의 개선방안을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규제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전 직원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환주 남원시장의 강력한 규제개혁 의지에 의해 추진된 것으로 김광휘 단장은 중앙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과 지방규제의 개선방안을 전달하고 성공적인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규제개혁을 바라보는 공직자의 자세가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규제개혁이 또 하나의 업무가 아닌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 생활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당연히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직자 전문교육 등 지속적인 역량강화 방안을 시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규제개혁추진단에서는 공직자 스스로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타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전파, 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성공적인 규제개혁을 위한 각종 시책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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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결심자 대상 저선량 폐 C-T 검진 사업 실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전국 사망원인을 살펴본 결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1위로 통계 되어 그 중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게 나타나 금연 결심자 대상 『폐암 예방을 위한 저선량 폐C-T 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선량 폐C-T검진은 흉부엑스레이만으로는 볼 수 없는 폐의 미세한 부분까지 발견이 가능한 저선량 폐C-T 검진으로써 2012년 122명, 2013년 122명으로 244명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도 2월부터 10월말까지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45세~70세미만 장기 흡연자에 한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검진기관으로는 관내 의료기관으로는 남원의료원, 남원병원(구 남원삼성병원), 남원영상의학과의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는 전국 모든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남원시 보건소에서는 폐암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에게 금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니코틴 보조제(패치) 등을 무료 지급하는 등 흡연 및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남원시 금연환경 조성에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문의 및 접수 :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 620-7951, 635-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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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노인복지관, 『경로당 폰팅사건』연극공연
- 경로당 전화 요금이 수백만원? 경로당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오는 7월11일(금) 오전 11:00부터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연극‘경로당폰팅사건’무료로 공연한다.
'경로당폰팅사건'은 어느날 경로당으로 날아온 수백만원의 전화요금 때문에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통해 노년의 아픔과 웃음이 해학적으로 풀어낸다.
가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이 연극은 각종 연극제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켜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연극‘경로당폰팅사건’은 마땅한 공연문화가 부족한 남원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다.
이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하는‘신나는 예술여행’에서 지원받아 공연되며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각지로 찾아가는 사회환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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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성대히 열려
- 농업경영인회원 1,500명이 한자리에 모여 -
남원시에서는 8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남원시연합회(회장 김회열) 주관으로 제20회 남원시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남원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업경영인들의 정보교류는 물론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농업관련 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농업경영인 등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회원 및 가족간 화합을 다짐하는 한마음 체육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남원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경영인으로 덕과면 김주곤씨가 남원시장 표창을 수상했고, 지역농업의 발전과 소득향상에 기여한 우수농업인으로 사매면 이석점, 산동면 서진기씨가 한농연 중앙회장 및 도 연합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또한 남원시 농정과 배세근 농업행정담당, 이중관 농촌지도사,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 권오정 남원시농정지원단장, 남원원예농협 이규하 과장이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경영인 남원시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환주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의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현재 직면해 있는 어려운 농업을 농업경영인들이 한마음 되어 극복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창조적인 농업경영과 차별화된 농업전략으로 희망찬 농업․농촌을 가꾸어 나가는데 새로운 희망과 열정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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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의 기적을 위한 생명도우미로 나선다 -
사매면 이장과 직원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남원시 사매면(면장 조정희)에서는 8일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장회의에 앞서 이장 19명과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남원소방서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하여 흉부압박과 인공호흡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의 증가와 각종사고로 인한 응급을 요하는 환자들이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있는 이장을 중심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워 주민들에게 적용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 동참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필재 사매면 이장협의회 회장은“응급상황 시 골든타임 4분이 환자의 생명을 좌우한다는 중요성과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응급처치 요령을 배우는 기회를 가져서 참으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은 각종 사고로 심장활동이 멈춘 환자에게 실시하는 응급처치로 응급의학에서는 '4분의 기적'으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각종 원인으로 호흡곤란 증세가 악화돼 심장활동이 멈춰 쓰러진 환자인 경우 처음 발견한 목격자가 119로 신고하고 환자가 호흡이 없다고 판단되면 환자의 가슴 중앙부위를 반복적으로 압박하는 심폐소생술을 즉시 실시해야 소생가능성이 대폭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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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정이 넘치는 묵은지 사랑나눔
지난 7일 산동면에서는 사랑의 묵은지가 전달되어 화제다.
이번에 귀농한 산동면 상신마을 김재윤씨는 묵은지 30kg씩 포장한 30박스를 산동면사무소 측으로 기탁하여 관내 각 마을별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김재윤씨는 귀농 전 순창군에서 유명한 식당을 경영하면서 맛집으로 소문이 났으며, 특히 잘 숙성된 묵은지는 손님들의 입소문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경제적 이익보다 전원생활과 과수(사과)에 꿈을 안고 산동면으로 귀농하여 산동 마을 분들과 사랑을 나누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며 오래된 김장김치라는 뜻을 가진 묵은지인만큼 산동에서 오래도록 정도 쌓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날 묵은지를 전달받은 경로당 어르신들은“맛과 정이 넘치는 묵은지를 받아 귀농인의 깊고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룹 01 > 남원 105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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