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등한 부부관계 만들기"
다문화가족 여름캠프 떠나다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는 7월 3,4일 1박 2일동안 다문화가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으로 다문화가족 여름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동등한 부부관계 만들기”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서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다문화가족이 겪게 되는 의사소통의 문제와 갈등을 해소하도록 준비하였다.
배우자 ․ 부부교육, 가족레크레이션을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가족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간의 친목을 다지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광주에 있는 야구경기장에 가서 기아타이거즈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 속에 아빠와 자녀간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번 다문화가족캠프에 참가한 베트남결혼이주여성 탓티융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시간이 없어서 가족끼리 여행을 떠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서 아이와 남편이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이였다고 말했다.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덕주 센터장 은“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갈등 예방 및 문화의 차이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해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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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피해보전직접지불제 신청접수
남원시는 식량작물인 수수, 감자, 고구마를 재배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8월 25일까지 2014년 FTA 피해보전직접지불제 신청을 받고 있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이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고구마는 한·아세안 FTA 발효(2007.5.31.) 이전부터, 감자·수수는 한·미 FTA 발효(2012.3.14.) 이전부터 생산하고 2013년 판매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경우로 해당 품목 생산지가 위치한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면 및 현지조사 등 생산사실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12월에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단가는 1ha당 수수 144,480원, 감자 1,314,670원, 고구마 7,929원이며 지원금액은 농업인 최고 3,500만원, 농업법인 5,000만원이다.
○ 대상품목 및 지급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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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면 커지는 행복~』
가족과 함께하는 정신보건시설 견학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가족교육 및 가족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2014.7.4.(금)에 가족들과 함께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견학하였다.
이번 가족 교육은 자리에 앉아 일방적으로 듣는 교육을 벗어나 가족들이 경험하였던 정신보건시설인 남원성일병원, 성일유엔아이, 스마일빌을 직접 보고 경험해 봄으로써 전해만 듣던 치료 및 요양환경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이를 통해 가족들은 지역사회 정신보건자원에 대한 활발한 활용으로 회원 간호 시 부딪히게 되는 문제들에 대한 대처능력에 향상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었다.
치료뿐만 아니라 재활의 과정에서도 가장 중요한 협력자이며 촉진자인 가족들에게 정신보건서비스 제공시설의 역할 및 치료과정, 치료환경, 시설 내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과 견학을 통해 그동안 잘못 알고 있는 정신과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환자보호 시 가족들의 정확한 역할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정신질환자 가족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정보 제공으로 환자의 재입원 방지 및 효율적 관리방법 등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가족 상호간의 정보교환ㆍ환자간호ㆍ보호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으로 환자부양의 고충에서 오는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가족들의 정신건강증진에도 힘 쓸 계획이다.
- 문의 : 남원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 620-7965, 625-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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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식품 6차산업화 바래봉웰촌조성」으로
-농산업 소득창출을 위한 새로운 성공모델 만든다 -
바래봉웰촌영농법인은 7월4일 운봉읍사무소에서 완주 로컬푸드 협동조합 안대성 이사장을 초청하여 법인조합원, 이장, 지도자, 부녀회, 작목회, 체험마을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사례 교육을 실시한다.
남원시에서 추진하는 바래봉웰촌조성 농식품 6차 산업은 농산물생산(1차), 가공(2차), 유통․체험관광․서비스(3차) 산업을 융복합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와 거래를 활발하게 전개하여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다수의 지역농가가 참여하여 수익사업을 공동운영하고 농가에게 투명하게 소득이 환원되는 농가주도형 사업으로
남원시 미래 농산업 비즈니스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2015년까지 총사업비 30억원 투자 농가레스토랑, 농산물직매장, 체험축산가공시설, 꾸러 미사업장 등 10개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식품 6차산업화 바래봉웰촌조성사업 7월 현재 추진현황은 꾸러미사업 집하장 준공하였고, 체험축산가공시설 및 저온창고 착공, 농가레스토랑, 직판장은 설계를 완료 하여 금월말 모든 공정이 발주되어 12월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꾸러미사업의 절임배추 4만포기를 대구, 부산 등 판매하였으며,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품목별 식품허가는 물론 브랜드컨텐츠개발을 착수하여 중간 보고회를 지난 6월24일 가졌으며 금년 9월말까지 최종 브랜드(네이밍)를 개발 완료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 바래봉철쭉제 참가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곰치, 시래기 등 농특산물 홍보하였으며, 6월 26일 양재동 aT 센터 농촌페스티벌 참가하여 김부각, 시래기 등 수도권 소비자에게 홍보 및 판축 행사를 실시하여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한 결과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부각은 아삭한 맛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반찬용으로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바래봉웰촌법인은 조합원, 작목회, 지역 주민들의 의식 전환과 여건변화에 대응한 노하우의 종합적인 이해와 성공사례, 추진과정상의 어려움과 극복 방안 등 우리시 맞게 접목할 계획이라 밝혔다.
완주군은 2012년도 6차산업화 추진 현재 모악산과 효자동에 농가 생산이력카드화된 농특산물 직매장을 운영하여 전국 최대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어 타시도의 성공 모델로 삼고 있다.
남원시는 금년 12월 개장할 목표로 로컬푸드판매장, 가공체험장, 농가레스토랑 등 시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도농교류, 브랜드 개발 등에도 역점을 갖고 성공적인 6차 산업형 모델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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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 현장조정회의 개최
- 아영 갈계마을 고속도로 부체도로 해결방안 마련 -
오늘 4일 14:00 남원시 아영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권태성 상임위원, 남원시 박형규 부시장, 한국도로공사 담양함양건설사업단 이학구 단장, 갈계마을 주민대표 박남종 이장 등 20여명의 내빈을 모시고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88고속도로 부체도로 설치에 대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였다.
갈계마을 주민들은 88고속도로에 의해 농경지가 단절되어 통행과 영농에 어려움이 있어 고속도로 확장 시 농경지와 연결되는 부체도로 개설을 염원해 왔고, 이번 현장조정회의를 거쳐 해결 방안이 비로소 마련되었다.
이번 조정을 통해 남원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88고속도로 관련 민원해결에 좋은 선례가 되었다. 박형규 부시장은 주민의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 등 각종 민원 중에 고충민원은 많은 기관이 관련돼 좀처럼 해결하기 어려운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여 관련기관과 연계해서 적극적으로 중재해 줌에 감사하다는 말과 앞으로 갈계마을 발전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날 현장조정을 통해 양측은 신설 통로박스에 연결되는 부체도로에 대한 토지매입 및 개설에 대하여 합의 하였으며, 88고속도로 확장이 조속하고 안전하게 진행되는데 상호 협조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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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요도로변 제초작업'실시
남원시는 운전자들의 시야확보 및 안전운전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로변 제초작업에 나섰다.
남원시는 도로보수원 12명과 덤프 3대를 투입, 이달 중순까지 지방도, 시의군도 등 연결도로를 포함 총 55개노선 418.9km를 대상으로 읍면동과 공동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변 잡목 및 노상적치물 제거로 남원시를 찾는 행락객 및 도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노면 및 요철․침하부분 보수, 맨홀․배수로 정비와 교량 등 주요구조물로 인한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도로변 제초작업과 함께 주요 도로변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하고 아름다운 도로환경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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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일석)는 지난 1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남원지사, 남원휴게소, 지리산휴게소와 위기(가능)청소년의 일자리지원체계 구축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기관 간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능)청소년에 대한 고용을 촉진하고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취업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
본 협약식에서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남원지사장은 일자리가 필요한 청소년, 위기(가능)청소년들에게 고속도로 휴게소 직업체험과 채용을 위한 사전교육등 위기(가능)청소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강일석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진로선택과 자립에 체계적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능)청소년들에게 스스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앞으로 위기(가능)청소년들에게 충분한 진로탐색 및 일자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 : 남원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063-635-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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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전국우수기관 선정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수상
남원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전국 보건소 대상 업무 평가결과 종합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포상금 8백만원과 함께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오는 7월 10일 서울시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3년에 실시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체계구축부분과 우수사례를 평가하여 종합부분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건강수준 분석,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차별적인 건강증진사업을 개발,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통합하여 효과적으로 수행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이밖에도 남원시보건소는 2013년 사업 추진결과 보건복지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 국가예방접종사업은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전개하여 개별사업부분에서도 총12개 분야에서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건강증진 서비스 발굴 및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및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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