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 착수보고 남원 관광의 메카로 급부상 예감
국내 최고의 관광단지 조성을 위하여 지난 5월 4일 전라북도와 남원시, 신한레저(주)와 함께 투자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중인 『남원 드래곤 관광단지(가칭) 조성사업』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23일(목) 대산면 드래곤 레이크 CC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신한레저(주)에서 개최하고 전라북도 심보균 행정부지사와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및 시의원, 남원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관광단지가 성공적으로 지정 및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였다.
이번에 조성 계획인 관광단지는 신한레저(주)가 보유하고 있는 드래곤 레이크 CC주변 약 89만㎡에 1천억원 이상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투자가 완료될 경우 500명 이상의 직ㆍ간접 고용과 남원을 대표하는 관광자원 개발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관광단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신한레저(주)는 2005년 남원시 하수관거 정비 사업 참여를 인연으로 2006년부터 남원시 대산면 일원에 레저산업 투자를 시작하여 현재 18홀 규모의 드래곤 레이크 CC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개발에 착수한 『남원 드래곤 관광단지(가칭)』는 종합 레저 문화시설로 2~30대는 물론 가족형 관광객을 고려하여 프라이빗 콘도, 워터파크, 캠핑장, 전통문화 체험관, 특산품 판매장 등을 계획하고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신한레저(주)는 관광단지 조성시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남원의 전통 문화와 역사등을 발굴 및 활용하여 체험과 홍보를 함께 할 계획이며, 현재 남원시에서 진행중인 관광개발 사업인 광한루원 주변 전통한옥 체험단지, 소리명상관, 김병종 시립 미술관, 예술촌 등과 연계되는 지리산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남원시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예정이다. 신한레저(주)의 박남식 대표는 “남원을 대표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단지를 개발하여 남원과 신한레저(주)이 서로 상생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남원 드래곤 관광단지(가칭) 조성사업』의 용역 착수를 환영하며, 남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현재 남원시에서 진행중인 관광개발 사업등과 연계하여 남원시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여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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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전위원회(안숙선 위원장)는 23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난 5월 22일부터 5월25일 까지 춘향! 사랑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제85회 춘향제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축제개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제85회 춘향제는 최근 십여 년간의 춘향제와 비교하여 가장 많은 인파가 운집 하였다는 여론과 함께 규모와 수준에 있어서도 최고의 행사로 평가 받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문화예술축제로서의 진면목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번 춘향제는 환상적인 완월정 무대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진 국악, 오페라 춘향, 해외초청공연등 동·서양의 장르가 결합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대형 관람석의 설치로 공연 환경 개선 및 집중도를 높여 춘향제만의 차별화된 공연예술로서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올해 처음 시도된 야간 길놀이는 화려한 조명과 많은 관람객 사이에 전국의 춤꾼들이 모여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으며 새로 개발한 남원춤을 활용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하였다. 또한 공연무대와 풍물장터를 분리하여 공간적 역할 구분에 성공 하였으며 특히 요천둔치를 수놓은 화려한 꽃단지와 판 페스티벌의 하늘색 그림막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러한 춘향제의 도전과 밑바탕은 무엇보다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축제의 꽃인 자원봉사는 작년 보다 참여자가 증가하였으며, 문화도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뮤지컬, 남원춤, 마당극등 무대를 직접 구성·연출하여 선보인 판 페스티벌은 춘향제를 통해 남원시민의 열정과 명품 ‘문화도시 남원’의 저력을 알리게 되었다.
안숙선 제전위원장은 행사기간동안 열과 성을 다하여 행사준비를 다한 춘향제전위원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였으며 이환주 시장님을 비롯한 시 행사담당 공무원과 최학국 선양회장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그리고 제85회 춘향제의 잘된점은 더욱더 발굴하고 잘못된점은 분석을 통해 발전 시킬수 있도록 하여 결과보고회가 끝나는 이 순간부터 제86회 춘향제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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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프로그램 시행기관과의 간담회』실시
남원시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복지프로그램 시행기관(남원시정신건강증진센터, 남원교육문화회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사회 교육복지사(초등3곳),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원청소년문화의집, 남원Wee센터, 남원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원사회복지관, 남원시장애인복지관, 남원시어린이집총연합회 등)간의 간담회를 지난 07월 22일 평생학습센터 제1강의실에서 실시했다.
남원시 아동복지프로그램 시행기관(19개기관)을 대상으로 실무워킹그룹을 구성하여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공유, 중복지원 대상자 선별, 사례관리자 이야기 나누기 등의 자리를 마련했다.
홍보 부족 등으로 중복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 없도록 실무자들의 각 기관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등을 자세한 설명과 토론을 통해 각 기관의 업무를 파악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간담회를 개최 했다.
각 기관과의 협조 및 지원사항 등 서로의 의견교환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예산의 적정한 집행과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하여 아동의 개별적인 욕구에 맞는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남원시 드림스타트 팀장 이지현은 “아동복지프로그램 시행기관의 중심으로서” 지역자원의 분배와 맞춤형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를 더욱 강화하고 각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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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세외수입 우수기관 2년 연속 수상 쾌거
남원시는 23일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도 세외수입 징수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래 2년 연속 세외수입 체납징수와 세원발굴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는 올해 처음으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 실적을 평가하여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실적, 결손처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등 5개 분야 7개 지표에서 전반으로 남원시가 타시군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원시는 하반기에도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인력을 확충하여 20여개 실과소에 산재되어 있는 과년도 체납액 징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이영태 재정과장은 “자주재원 확충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하여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상습적으로 납부를 기피하는 고액·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하여는 더욱더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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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
남원시 죽항동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죽항동 발전협의회(회장 권태호)는 두 번째 복날인 중복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중 중점관리대상인 60여명에게 복달임 음식인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죽항동 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새벽부터 나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치렀다. 권태호 죽항동발전협의회장은 “비록 한끼 식사지만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로효친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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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요천 민물고기 방류 - 청정 요천 생태계 보전에 앞장 -
남원시는 청정생태 자원보호 차원에서 점점사라지는 토종 민물고기를 지키기 위해 지난 22일 요천상류에 쏘가리 새끼(치어) 일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쏘가리 치어는 3.5㎝ 안팎으로 질병검사를 거친 건강한 민물 어자원으로서 향후 2∼3년 정도면 충분히 상품성을 갖춘 성어로 자라게 된다. 쏘가리는 섬진강의 대표적인 토속어종으로 육식성인데다 포식성이 강해 민물고기의 제왕으로 불리우며, 육질이 단단하고 식감이 뛰어나 횟감으로 널리 이용되는 등 부가가치가 높은 최고급 어종이다.
금번 요천보호 및 민물고기 방류행사는 남원시 내수면어업 자율관리공동체(회장모영래)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쏘가리 치어 방류행사를 마치고 요천변에 쌓인 쓰레기수거 등 자연정화 활동을 겸하였다.
한편 이장근 축산과장은 “요천의 생태계 보전과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쏘가리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며 “요천수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토종 민물고기 치어방류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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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좋고 품질 좋은 흥부골 방울토마토 본격출하 - 품질향상 기술활용 및 2줄기 재배를 통한 수량증대 -
흥부골 방울토마토는 7월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맛좋고 품질이 우수한 방울토마토 수확에 한창이다. 평야지에 비해 주야간 온도차와 서늘한 기후 등의 환경에서 재배되어 선명한 색상과 높은 당도로 맛이 좋아 인근 도시민들에게 인기가 높고 주문량이 늘고 있다.
4월 ~ 7월 현재 총 물량이 60톤 이상 생산되었으며 kg당 가격이 차이가 있는데 2kg 방울토마토는 7 ~ 8천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으며, 1억5천 이상의 수익을 달성한 상태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되어 공급량을 맞추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현장 공동연구 사업을 실시하여 유묘적심 2줄기 재배기술 방법을 보급하여 수량을 40%이상 높였으며, 고온기 품질개선 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방울토마토의 착색 및 경도, 당도 등 종합적인 생육관리를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정동인 지도사는 “2줄기 재배기술을 활용하여 모종구입비가 1줄기 재배에 필요한 모종구입비의 25% ~ 30%를 절감하였고, 병·해충 예찰을 통해 바이러스 및 품질 저해 요인을 차단하여 방울토마토의 품질향상 및 수량 확보에 차질이 없었다.”고 밝혔고 “태풍 및 폭염에 따른 기상환경을 분석하여 사전에 예방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맛좋고 품질좋은 방울토마토 수확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하겠다.”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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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맞이~ 엄마랑 아이랑 아토피 건강체험교실 운영
남원시(보건소장 최태성)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토피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엄마랑 아이랑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아토피는 심한 가려움증 등 피부염증상으로 시작하여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완치가 힘들고 꾸준한 관리를 요하는 질환이다.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아토피로 고민하고 있는 가정에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다.
대상은 아토피·천식 질환아 및 부모 30명이며 8월 7일(금) 오전 10시 30분,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강사는 전주비전대 김경선 교수를 초빙하여 아토피에 대한 이해와 피부관리 방법이라는 주제로 이론 강의와 천연재료를 이용해 알로에 아토피젤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한방재활담당(620-7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원시 보건소에서는 아토피피부염 환아를 위한 상담실을 매주 수요일 오후에 운영하여 보습제 지원 및 예방관리 책자를 제공하고 있고, 아토피피부염 진단자 의료비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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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 관광자원화 선포식 - 바람개비 설치행사 가져 -
옻칠목공체험관광협동조합은 남원시 전통산업인 목공예산업 부흥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공예마을 육성사업의 첫 걸음으로 목공을 활용한 바람개비를 설치하는 행사를 23일 향기원에서 가졌다.
“바람개비에 바램을 담아 바람개비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남원시를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등 100명과 함께 목공을 활용한 바람개비를 향기원에 설치하여 365일 꽃이 피어있는 공간 조성으로 새로운 목공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목공과 함께하는 시민 쉼터를 제공한다.
이는 목공예 본고장의 명성을 되찾고 전통목공예산업의 부활을 이루기 위해 올 7월부터 시행하는 지역공예마을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예문화 확산 및 관광상품화를 통해 남원 목공예 산업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함이다.
옻칠목공체험관광협동조합은 관내 옻칠․목공예관련 6개 업체가 협업으로 제품의 생산부터 판매를 한자리에서 이루고 있다. 또한 옻칠․목공예 인력양성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옻칠 목걸이) 등을 운영하여 전통산업에 대한 인식확산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공예마을육성사업은 남원의 공예자원을 바탕으로 목공예를 관광자원화하는 것으로 목공체험관광, 목공카페 조성 등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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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율(4%) 지방채 저금리(2%) 차환으로 9.7억원 절감 남원예산인 동아리 운영에서 적극건의 “이자절감 효과 톡톡”
남원시(이환주 시장)는 시중 저금리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고이율 4%을 지방행정공제회 지역개발지원금 2%로 차환(81.5억)과 지방채 조기상환(37.6억)으로 약9.7억원의 이자절감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도 지역개발기금에서 인수한 4% 이상 고금리 지방채로 차환금리를 2%의 저금리 정부자금(지방행정공제회)으로 전환해 절반의 금리로 인하 하게 되었다.
당초 2.9%의 저금리 금융채로 전환할 예정이었으나, 남원예산인(가칭) 동아리에서 제안된 지방행정공제회 저금리(2%) 이율 차환계획에 따라 차입선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는 정부 3.0「개방·공유·소통·협력」에 부합하는 예산의 소통을 위한 전국 최초로 예산 동아리를 창설했고, 적극적으로 동아리 활동에서 건의된 “주민세 인상, 지방채 조기상환, 주민참여예산 운영방안, 지방보조금 외부 성과평가, 관광객 연계로 인한 입장료 수입 확충 방안” 등 완료 및 추진중에 있으며, 이는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데 일조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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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으로 미리 대비하세요! - 콩 가입 7월 31일, 감자 8월 21일까지 -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엘니뇨 감시구역의 해수온도가 평년보다 1.1℃ 높아 태풍의 발생 가능성이 높게 예측되고 있고, 실제로 6월초까지 7개의 태풍이 발생하여 평년(2.3개)보다 3배 많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뿐만 아니라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피해 및 짐승피해와 화재를 품목별 약관에 따라 보상해주며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중이다. 콩 상품은 7월 31일까지, 가을감자는 8월 21일까지 판매되고 있다. 또한, 농업용 시설물 상품과 시설작물 20종은 12월 31일까지 판매되며 시설작물의 종류에는 수박, 딸기, 오이, 토마토, 참외, 풋고추, 호박, 국화, 장미, 멜론, 파프리카, 상추, 부추, 시금치, 배추, 가지, 파, 무, 백합, 카네이션이 있다.
콩 상품의 가입기준은 4,500㎡ 이상, 감자는 1,500㎡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시설작물 20종 및 농업용 시설물은 단동하우스 1,000㎡, 연동하우스 400㎡ 이상 가입이 가능하다. 농작물재해보험은 국가 및 지자체 지원으로 보험가입금액의 77%를 제외한 23%의 부담률로 가입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태풍 루사, 매미보다 더 강력한 슈퍼태풍을 경고하는 예측들이 많은 만큼 태풍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농작물재해보험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면서 농업인들이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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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통장 역량강화 및 단합행사 가져
도통동 주민센터(동장 양일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행정의 다리 역할을 하는 통장의 역량강화와 자긍심 향상을 위해“통장 역량강화 교육 및 화합행사”를 7월 23일 남원자연휴양림에서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도통동 통장 42명을 비롯하여 동 발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는 기관 단체장, 발전협의회 임원 등 70여 명이 함께 하여 관내 사업장을 탐방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 깊은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
그동안 생업으로 인하여 바쁘게 지내오던 통장들은 이 날 행사를 통하여 서로 정보을 나누고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큰 호응을 보냈다.
우광호 통장협의회장은 “오늘이 도통동 통장들이 단단히 결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주민에게 봉사하고 최선을 다하는 통장단이 될 것” 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 날 함께 한 하재옥 발전협의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 수범하는 통장단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에 활력소가 되어주시기를 바라며,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또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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