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추석맞이'특별 도로정비
- 읍면동 합동으로 주요 도로·하천변 제초작업 -
남원시는 한가위를 앞두고 8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을 위하여, 특별 도로정비 및 주요 도로·하천변 제초작업을 도로보수원 12명과 덤프 3대를 투입, 요천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와 시관내 고속국도 진입로, 시의국도, 시의지방도 및 위임국도 등 주요노선을 포함 총 55개노선 418.9km에 대해 읍면동과 합동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도로정비는 교통에 장애가 되는 도로변 풀베기와 노면 및 요철․침하부분 보수, 맨홀․배수로 정비와 교량 등 주요 구조물의 정상적인 기능유지 여부에 대한 특별점검도 병행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남원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다시 찾고싶은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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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시장 추석맞이 문화행사
맛과 멋이 어우러지는 시골 장터로 오세요!
'자연과 함께 즐기는 정겨운 시골장터' 남원 인월시장에서 2014. 8. 28(목) 추석맞이 문화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락 밴드 ‘피플즈’ 등 우리 지역 출신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시장 상인과 둘레길 탐방객들의 도전 가요제, 농특산품 판매, 품바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지리산 입구에 위치한 인월시장은 예부터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전라도와 경상도 주민들이 이용하는 특색 있는 시장으로, 신라와 백제시대부터 산간지역에서는 좀처럼 구하기 힘든 소금과 수산물들이 등짐장수들에 의해 화개 장터를 거쳐 인월시장으로 보급되던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
이번 인월시장 문화행사에서는 시골장터의 정겨움 그대로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고, 장터국수, 부침개, 도토리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 볼 수 있으며, 지리산 고랭지에서 나온 토종 흑돼지 맛이 일품이고, 청정 지리산에서 얻은 나물과 약초는 인월시장의 풍미를 더해주는 특산품이다.
이번 행사 참여자들은 ‘지리산이 키우고 내어준 고랭지 농특산물은 그 맛과 향이 진하고, 식감도 최고’라며, 인월시장에서 추석장도 보고 지리산 관광도 함께 하길 권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인월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4. 4월부터 10월까지 토요장터 행사를 지원하여 지리산 둘레길을 찾는 외부 관광객의 인월시장 유입에 노력,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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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와 함께하는 'Q＆A 런치데이'
- 이환주 남원시장, 현장 근로자와 격의없는 대화 -
이환주 시장이 현장근로자와의 소통행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 시장은 28일 남원시 광치동 제1농공단지내 ㈜라이코를 방문, 신뢰와 화합의 실질적인 소통체계 구축을 위한 ‘Q＆A 런치데이' 소통행정 시간을 가졌다.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중식시간을 활용해 이뤄진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음 깊이 담아둔 여론을 수렴했다.
근로자들은 근무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이나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이 시장과 근로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이야기도 주고 받았다.
이 시장은“격식없이 편안한 시간에 근로자들과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아 무엇보다 보람된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손길과 눈길이 닿지 않은 현장을 찾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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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행복이 두배!! 나눔장터 OPEN!!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에서는 8월 30일(토)에 도통동 근린공원 앞에서 지역공동체 및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나눔장터를 오픈한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사전에 한 달 동안 남원시민들의 관심으로 모아진 쓸만한 물건들로 행사 당일 모두가족봉사단 및 다문화가족봉사단이 판매한다. 부대행사로 풍선나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도 같이 진행되며, 이날 모아진 수익금은 연말 저소득층 자녀의 교복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평등명절 캠페인도 진행한다. 명절증후군을 덜어주기 위한 “명절 작은 실천 약속”을 전단지로 배포하고, 평등명절을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약속에 스티커를 붙이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에 정덕주 센터장은 “많은 것이 풍요롭고 넘쳐나는 시대에 나눔장터를 통해 소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063) 631-6700)으로 문의하여 줄 것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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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없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신청하세요!!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만성퇴행성관절염으로 통증이 심하거나 보행에 장애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을 보호하는 연골이 노화로 닳아 없어지면서 뼈와 뼈가 맞닿아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65세 이상 노인의 80% 정도가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내에서 수술이 가능하며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 및 간병비 포함 1인당 930,000원정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양쪽 수술 및 재수술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확대되었다.
지원방법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보건소에 청구하면 되며 신청서류는 수술비 지원신청서, 수술확인서(수술병원), 진료비 영수증,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기초생활수급자 확인서를 구비하여 남원시보건소 방문보건담당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남원시보건소는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인성 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무릎 통증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의 : 보건소 건강생활과 방문보건담당 (☎ 620-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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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면 노인일자리 대상자 쯔쯔가무시증 예방활동
작업중 기피제․팔토시 꼭 활용하세요
대산면 보건지소에서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2014. 8. 27.(수). 9시부터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일본말로써 쯔쯔가( 작고 위험한 ) 무시(생물) 이란 뜻으로 주로 가을철에 논, 밭농사를 하는 고연령 작업군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풀숲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밭농사가 많은 지역에서 9월에서 11월 사이에 발생이 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 증상으로는 대개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오인할 수 있으며, 갑작스럽게 열과, 오한, 두통, 피부발진등 40도까지의 고열을 낼 수 있으며, 심한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혹여, 가을철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고열, 오한, 두통이 난다면 쯔쯔가무시병을 의심해 보아야하며 빨리 병원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현재 읍면지역에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대상자들이 주로 야외에서 풀베는 작업을 많이 하고 있는데 대산면에서는 작업전에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 및 예방물품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각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중심으로 예방물품을 활용하여 진드기 전파경로차단 및 예방법에 대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쯔쯔가무시증 예방 및 관리는 기피제를 뿌리거나 토시착용, 긴옷, 장화를 신는것도 방법이며 작업이후 전신샤워, 의복을 세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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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면, 위민행정 내실화 위해 주민과의 현장소통 강화
대산면사무소(면장 노병욱)는 보다 내실 있는 위민행정(爲民行政)을 추진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현장행정 및 주민과의 소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주요 시정사항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던 이장회의 방식을 대폭 수정, 전 직원이 참석하여 전달사항에 대한 현장질의 및 담당직원들의 답변과 토의시간을 가짐은 물론 보다 다양한 의견을 면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면 발전을 위한 주민제안 및 즉석 토론, 마을별로 시급한 현안사업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 등 일방향 전달방식이 아닌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개선하여 진행하기로 했으며,
행정과 기반조직의 유대강화 및 현장행정을 위해 그 동안 비정기적으로 운영했던 종합행정담당 제도를 매주 수요일을 마을방문의 날로 지정하여 담당직원이 직접 방문, 마을 내 각종 동향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행정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직원회의를 통해 이 같은 소신을 밝힌 노병욱 면장은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고, 우리는 주민들을 위해 있는 사람들이니만큼 조금 힘들더라도 현장점검 및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강한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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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절면 추석절 사랑 나눔-
'난 괜찮소!'라는 이웃돕기 새로운 붐 조성
보절면에서는 지난 8월 22일 가난한 기초연금 수급자가 모아둔 100만원을 성금으로 쾌척한 사례가 언론 보도됨에 따라 “난 괜찮소!” 라며 이웃돕기 동참하기를 원하는 새로운 붐 조성으로 온정의 손길이 잇고 있다.
보절면 노인회(회장 김병기), (유)한선(대표:김인수), 농업인경영인회(회장 양기성), 보절면 진기리 마을에서 각각 20만원씩 기탁하는 등 훈훈한 추석명절을 다함께 보낼 수 있도록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올 추석은 풍성한 추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박흥근 보절면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사회단체 등 기탁자들의 자발적 동참에 큰 힘이 될 것이기에 나눔 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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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화합, 발전의 한마당" 제13회 사매면민의 날
면민의 장 선정(공로, 봉사, 애향, 효행)
남원시 사매면에서는 8월 30일 열리는 제13회 사매면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4명의 면민의장 수상자를 발표했다.
공로장에 방묘원(51·공무원), 봉사장에 이석종(42․사매농협), 애향장에 김희철(64·재경향우회), 효행장에 이석병(71․ 상신마을)씨가 영예의 주인공이다.
방묘원씨는 사매면사무소에 재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지역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했고, 이석종씨는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찾아 해결하며 따뜻하고 친절한 마음으로 주민을 섬겨왔으며, 김희철씨는 재경향우들의 화합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했고, 이석병씨는 부친의 유고를 발간하여 후손들에게 조상의 얼을 전하는 등 지극한 효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한편 이번 사매면민의 날은 사매면발전협의회(회장 채규권)와 사매면(면장 조정희)주관으로“소통, 화합, 발전의 한마당”이라는 구호아래 사매초등학교에서 주민, 향우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매면 농악단의 풍물놀이로 시작한다. 기념식 후 행운권 추첨과함께 줄다리기, 400계주, 고리걸기, 어르신 경기 등 체육행사와 면민노래자랑에 이어 서커스, 저글링, 트롯트, 품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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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사무소는 지난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하루 3개 마을씩 산동면 관내 15개 마을을 순회하며 사랑방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8월 정기인사로 산동면에 새로 근무하게 된 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면 당면업무 설명, 주민의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다. 정창호 면장은 주민들에게 산동면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면 당면업무인 주민숙원사업 및 불법경작물 근절에 대한 설명과 추석 명절 대비 마을별 환경정비를 요청하였으며,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하였다.
산동면은 상반기 사랑방 간담회에 이어 하반기에도 사랑방 간담회를 실시하여 면민과의 소통을 통한 화합행정, 면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에 반영하는 참여행정을 구현하였으며, 주민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현지확인 및 타당성을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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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안정적 정착에 현지인 도움 중요"
남원시, 귀농·귀촌 활성화 방향 및 과제 모색 토론회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현지인들의 도움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는 지난 26일 박용섭 안전경제국장 주제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관련 공무원, 기관, 단체, 귀농귀촌 정착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수렴된 귀농귀촌 개선방향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귀농귀촌인들을 남원시로 더욱 많이 유입하기 위해서는 민간단체와 정착귀농인이 힘을 합쳐 지원방안, 성공사례 발표 등 네트워크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소득창출 할 수 있는 일자리와 삶터를 조기에 마련하는 것이 급하다고 제언했다.
귀농귀촌인들이 늘어나면서 현지인들과의 갈등문제도 제기됐다. 문화적인 차이로 귀농귀촌인들과 현지인들이 마찰을 빚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이해시키는 소통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갈등관련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밖에 시와 농축산협동조합과 연계한 귀농귀촌인을 위한 특화 소득 창출, 지리산 브랜드와 힐링 트랜드, 친환경 생태를 아우르는 남원만의 특색 있는 시책추진 요구 등도 제시되었다.
박용섭 안전경제건설국장은“남원만인 가지고 있는 강점을 살리고 귀농귀촌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원예쪽 보조사업을 적극 활용겠다”며“재촌인을 통한 연고 귀농을 집중 추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남원시의 주요 농정 현안을 월별로 지정 사안에 대한 정보 및 비젼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한 주제별 토론의 2번째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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