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관광 미션투어에 푹 빠져버렸어요!"
-여름휴가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남원관광 미션찾기' 젊은 층에게 큰 인기-
'남원이 이렇게 즐겁고 신나는 곳 인줄 몰랐어요. 남원관광 미션투어에 참여해 보니 시간가는 줄도 모르겠고, 지역 특산품을 기념품으로 받게 되니 너무 기쁘고 뿌듯합니다. 정말 즐겁게 잘 놀다갑니다.' 지난 월요일 미션 찾기에 참여한 서울지역 연인커플과 경북 구미에서 온 내일로 이용객 대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남원시는 대학생들과 젊은 층 관광객을 타킷으로 한 특별한 이벤트로 ‘남원관광 미션찾기’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 급증에 따라 대중적인 전파력이 강한 SNS를 활용한 이번 이벤트는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활용하여 남원지역의 주요관광지를 방문토록 관광미션을 부여한 후 생생한 관광현장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관광객에게는 미션 수행의 즐거움과 함께 남원특산품도 받는 꿩먹고 알먹는 행복여행 일명 ‘남원관광 미션을 찾아라!’ 라는 이벤트다.
현재까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집중 운영한 결과 500여명의 관광객이 미션투어에 동참 하였으며, 참가자들의 입소문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미션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관광객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관광미션은 총 5개로 3개 이상 완료 후 현장사진과 함께 SNS(페이스북, 블로그 등)를 활용한 후기 게시자에게 10,000원 상당의 남원 특산품이 지급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2014 관광주간과 지리산권 방문의 해와 맞아 올 해 처음으로 시도된 체험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문화관광과장 김희옥)는 미션투어를 통해 미래 잠재고객인 대학생들과 젊은 층 관광객들에게 우리 지역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온 국민이 한바탕 즐기고 떠날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션찾기 이벤트 참여에 따른 미션부여 등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관광안내소(☏063-632-1330)에 문의 또는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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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대산초 「지리산 남원항공과학교실」참여
- 경비행기 탑승체험, 로켓 ․ 모형항공기 제작 등 -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자율학교인 남원대산초(교장 김재성)에서는 함께 생각하고, 서로 도와가며, 먼저 실천하는 어린이 양성을 학교경영목표로 삼아 다양한 체험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로
금번 8월 14일(목)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지원하는 ‘농산어촌으로 찾아가는「지리산 남원항공과학교실」에 재학생 30여명이 항공이론 및 직업 알아보기, 에어로켓․모형항공기 제작, 경비행기 탑승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남원요천경량비행장 등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남원대산초 재학생뿐만 아니라 남원중학교 등 남원관내 중고등학생 3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남원서진여고 항공동아리에서 자원봉사에 나섰다.
한편 대산초는 한국항공소년단(연맹장 최종인)과 상호발전 협약을 맺고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전교생이 공군의 협조로 광주공항에서 청주공항까지 왕복을 공군수송기(C-130)에 탑승 이동해보는 색다른 체험도 경험한 바 있다.
대산초등학교 김재성 교장은 “금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한 항공우주에 대하여 참으로 좋은 체험과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며, 장차 훌륭한 항공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의 : 대산초 교장 김재성 010-2650-2629 / 항공소년단 연맹장 최종인 010-3366-9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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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4분기 남원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을지연습에 적극적 참여와 관심 부탁
남원시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나흘 간 을지연습이 실시됨에 따라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하여 8월 13일(수) 오후 2시에 시청 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환주 남원시장, 전경인 제7733부대 3대대장, 박정근 남원경찰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는 을지연습계획, 3대대에서는 을지연습작전계획을 보고하고 토의하였다. 을지연습 중점사항으로는 을지연습연계 민방공훈련 및 E-Mart 남원점 폭파에 의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화훈련 등으로 실전적인 훈련이 시행된다.
이환주 남원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2014을지연습이 내실 있게 실시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전경인 3대대장은 최근 제28사단 윤일병 구타 사망사건으로 군 지휘관으로서 송구스럽고 군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도록 내부지휘관을 통한 순찰과 사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의 후에는 신규 위촉된 한국가스공사 남원관리소를 시찰하며 남원시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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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목공예산업 제2의 전성시대 부푼꿈
생활목기 개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강화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남원의 천년 산업인 목공예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남원시는 우선 옻칠공예관을 리모델링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컵, 찻잔 등 생활용품을 전시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옻칠공예관에서는 옻칠 체험과 전문가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는 특히, 목공예 산업의 제2의 전성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네트워킹, 신제품 개발, 인력양성, 마케팅, 기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앞으로 3년 동안 창조지역사업 일환으로 목공예 전수 및 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제기 및 식상위주의 목공예산업에서 생활목기로의 전환하기 위해 주발세트, 컵세트 등 다양한 주방용품 개발도 시도하고 있다.
이밖에 옻칠을 활용한 샴프, 린스 등 미용용품을 비롯한 정제옻칠 튜브화를 이루는 등 다양한 분야에 옻칠을 접목시키고 있다. 옻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시유지에 옻나무를 식재하는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옻칠공예관 운영을 맡고 있는 박강용씨(무형문화재 옻칠장)는 “옻칠공예품을 사용하면 건강에 매우 좋다”며 “건강과 힐링에 관심이 많은 21세기 최고의 미래산업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남원의 목공예산업은 80년대 후반부터 90년도 중반까지 제기와 식상의 전성기를 이루면서 남원의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플라스틱제품 사용이 늘면서 수요가 감소하고 값싼 중국산에 밀려 사양산업으로 전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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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경영건설, 산동면 발전협의회에 조명등 기증
산동면 부절리에 소재한 (주)경영건설(대표:김경영)에서는 ‘제2회 산동면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맞이하여 산동면 관내 고소암 유원지에 상당한 금액을 들여 조명등 설치하고 산동면 발전협의회에 기증했다. (주)경영건설에서는 산동면 어울림 한마당 축제장을 환하게 비추어 행사를 무사히 치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였으며 이번 기증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남원 애향장학숙 건립기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춘철 산동면 발전협의회장은 “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과 후원에 힘입어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면민들의 즐겁고 흥겨운 면민 잔치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깨끗한 요천이 함께 흐르는 산동면 고소암 유원지 일대에서 펼쳐질 제2회 어울림한마당 행사(2014. 8. 15. 금요일 15:00)에 많은 후원이 잇따르고 있어 풍요로운 가을을 알리는 멋진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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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비보잉 갈라쇼 '소통'
이야기가 있는 비보잉 갈라쇼 ‘소통’이 8월 18일 오후 4시 30분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전북문화누리사업단과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남원시 지역아동센터 370여 명을 대상으로 1시간동안 진행된다.
‘소통’은 기존의 비보이 공연 스타일에서 벗어나 현대무용의 감정선, 섬세함이 결합된 옴니버스 형식으로 퓨전, 모던, 댄스컬, 스토리텔링의 극적인 요소와 감정표현, 연기, 의미전달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2014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문화소외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문화누리 기획사업의 일환이다.
김희옥 문화관광과장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통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여가생활을 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시민에게 더 많은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정해 시민들의 문화복지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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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또래 보듬이' 청소년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청소년 생명사랑지킴이를 2014. 8. 6 ～ 8. 14(수ㆍ목요일)까지 4회에 걸쳐 103명 양성하였다.
청소년 생명사랑지킴이는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인증한 “보고듣고말하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이름으로 자신과 타인의 생명사랑 및 생명존중에 대한 이해는 물론 친구들을 보듬어 주며 혹시 친구가 가질 수 있는 자살생각에 대한 정보를 전문가에게 의뢰함으로써 센터와 자살 고위험군간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며,
평소 봉사활동이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방학 중 생명사랑ㆍ생명존중의 의미를 새기면서 주변 친구들에게 쉽게 봉사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다수 생명사랑지킴이들은 정신건강증진센터나 자살예방센터의 홍보활동에도 동참 할 계획이라고 한다.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생명사랑지킴이를 양성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 자살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 문의 : 남원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 620-7993, 625-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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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 조성 및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한식취급업소 위생지도 점검
남원시는 한여름철 고온현상이 지속되어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됨에 따라 한식업소의 안전한 먹거리 조성 및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8월 13일부터 26일까지 공무원과 소비자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반 6명의 점검조를 편성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 내부 및 원료 보관실 위생관리 상태 확인, 원재료와 전처리 식품의 적정관리 및 보관기준 준수여부 확인, 소독기 구비 및 적정 사용 여부, 음식(잔반, 반찬) 재사용 여부 확인 등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영업장소 외 시설물(냉장고, 장독대, 조리시설, 수족관 등) 관리 상태를 파악하여, 차후 영업시설 등 대한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해 분석·검토할 계획이며, 점검 업소 중 충분히 현지시정이 가능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업주와의 면담을 통한 업소관리와 자진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나, 식품위생 관련하여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업소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 할 예정이다.
남원시 위생안전 담당자는 이번 점검에서 식품접객업소의 지도점검 외에도 푸짐한 상차림으로 발생되는 남은음식 재사용 방지와 소형찬기 사용 등 음식문화개선 홍보를 병행하여 바람직한 음식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점검 시 현지 위생교육 실시로 영업자 및 종사자들의 의식개선에 더욱 힘써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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