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춘향골 포도는 세계 최고의 명품'
이환주 남원시장, 금지면 포도수확 현장 체험
이환주 남원시장은 12일 포도 수확 현장체험을 갖고 농산물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제고 및 농가 소득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금지면 옹정리 소재 김종현씨 포도농장에서 포도수확 체험 후, 춘향골농협산지유통센터 포도선별작업장 체험을 하며, 춘향골 포도 작목반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갖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특히 “최고의 포도를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고 당부하고, “ 농사만 지어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 간부공무원 및 춘향골농협산지유통센터 생산직원들과 같이 포도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금지면은 다른 지역 포도보다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알이 크고 단단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금지면은 올해 275여 농가가 170㏊를 재배해 8,485t을 수확, 개별판매 및 춘향골농협을 통해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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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성문화센터 하반기 평생 및 야간교육 수강생 모집
- 자아실현, 능력개발, 행복찾기 여성문화센터가 함께 합니다 -
남원시 여성문화센터에서는 시민의 자아실현 및 능력개발, 그리고 행복찾기를 위한 2014년 하반기 평생 및 야간교육 수강생을 총 25과목에 410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운영은 평생교육 9월~11월(3개월간), 야간교육 9월~10월(2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며, 접수는 8. 11 ~ 8. 18(7일간) 여성문화센터 강당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평생교육은 자격증취득과정 4과목, 전문인력양성과정 3과목, 창․부업과정 4과목, 취미교양과정 7과목으로 총 18과목에 29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야간교육은 엑셀+파워포인트 외 7과목에 11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남원시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과목당 월 8,000원으로 수강료 전액은 선납이며 방문 접수로 신청 시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은 해당 증빙서를 지참할 경우 1과목에 한하여 수강료 전액이 면제 된다.
앞으로도 여성문화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주간 및 야간교육, 여성직업교육훈련 등으로 남원시민에게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하여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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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농민회 가족한마당 남원에서 성대히 열려
- 농민회원 2,500여명 참석, 농업발전과 단합 한마당 -
전라북도 농민회는 13일 전북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단합을 다지기 위해 전농 전북도연맹 가족한마당 행사를 남원시 춘향골체육 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시군 깃발 입장을 시작으로 전북도연맹 조상규 의장의 대회사, 김태곤 남원시농민회장의 환영사 등 내·외빈의 축사로 기념식이 진행되어 농업을 지키고 있는 전북농민들에게 민족농업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도 전북의 농민들이 화합과 교류를 확대 시키는 자리가 되었다.
남원시 농민회(회장 김태곤)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4개 시군 2,500여 명의 농민회원 및 가족이 참석하여 시군대항 민속놀이로 물동이 이고 이어달리기·고무신 던지고 받기·지네발 릴레이 등 농민 운동회 5종 경기, 이화여대풍물패 공연, 택견공연, 차전놀이, 어린이 판소리단 및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농업은 우리가 반드시 지켜가야 할 생명산업이자,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미래산업으로 비록 어려운 농업의 현실이지만 과학영농과 영농의지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서 돈 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강동원 국회의원,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김광수 전북도의회의장 등 도내 인사와 남원시 기관·단체장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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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임실군․순창군 지역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전북 동남부 도농연계생활권(남원시, 임실군, 순창군)은 8월 13일 남원시에서 '지역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1차적으로 남원시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임실군, 순창군에서도 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를 실시 할 예정이다.
전북발전연구원 기획조정팀장인 이성재 박사의 보고로 진행되었으며,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지역생활권발전계획(5개년)’에 반영할 분야별 선도사업과 전략사업 내용을 중심으로 보고 및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임실, 순창, 남원이 연계 협력하여 사업을 시행하는 것인 만큼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생활권 정책에 대한 이해와 정보공유로 3개 시군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정부지원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지역생활권 발전계획에 포함된 사업을 우선순위 조정 등을 통해 부처사업에 일정비율 이상 우선 반영 할 계획이라 밝혔었다.
그룹 01 > 남원 10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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