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리바이오코리아, 남원시에 120억 투자 협약 멸균처리기기 신제품 개발 성공, 남원에 투자 확정
전북 남원시가 전북자치도와 함께 2일, 의료폐기물 멸균처리기 소형화 개발에 성공한 (주)스터리바이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터리바이오코리아는, 중국 스터리바이오사와 기술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멸균처리기 소형화에 성공했으며, 의료기기 멸균처리기와 체외 진단키트 생산공장 구축을 위해 남원일반산단(4700평)에 총 120억 원의 투자를 확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향후 기술과 자본을 투자할 중국의 스터리바이오사 조쯔이 사장과 아몬메드사 양성 부사장도 참석했다.
멸균처리기는 투입챔버에 최신 미약음압장비를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기존 의료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절감으로, 국내 의료시장 진입과 동시에 의료기기산업의 혁신과 선도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아몬메드사와 협력해 폐렴 및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을 확인할 수 있는 각종 체외 진단키트 등도 개발하고, 생산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자본 투자를 통해,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도 계획중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시는 농생명바이오를 기반으로 바이오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 결정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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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를 기원합니다! 남원시 소통혁신의날 경찰학교 유치 결의대회 가져
남원시는 2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열린 소통혁신의날에서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시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매달 1일 남원시를 위해 헌신한 시민과 공무원들을 위해 표창을 수여하고 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시장님의 당부를 전하는 소통혁신의 날을 맞이해 모인 300여명의 시민들과 공직자들은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유치를 염원하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희망하는 남원시민과 직원들의 염원을 담은 결의문 낭독과 ‘경찰교육의 꽃 남원시에서 피어나다.’, ‘경찰 교육의 중심 남원 운봉으로!’ 등과 같은 피켓을 들고 모두 함께 구호를 외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호남 교통 중심지인 남원은 KTX・SRT(전라선, 달빛내륙철도)와 고속도로(순천완주·광주대구)의 원활한 교통환경과 후보지인 옛 가축유전자원시험장(166만여㎡)이 기재부 소유 국유지로써 토지 매입비용이 없고 즉시 개발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제2중앙경찰학교의 입지로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가균형 발전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교통 인프라를 갖춘 남원시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유치될 수 있도록 남원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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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론을 활용한 첨단 미래도시 구축 국토교통부 2024년 드론 실증도시사업으로 드론 3D 행정서비스 구현
남원시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사업' 중 하나인 드론기반 도시규모 3D모델 구축 실증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드론전문기업인 ㈜시스테크(대표 박성진)와 함께 업체가 자체 개발한 고정익 드론 K-Mapper를 투입하여 남원시 전역에 드론 항공 촬영 및 고정밀 3D도시모델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얻은 자료로 산업단지 재난 안전관리, 도시 행정 활용, 빈집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산업단지 재난 안전관리 서비스는 최근 화재로도 피해를 입었던 노암농공단지를 포함해 단지 내 재난 피해정보와 침수를 대비한 CCTV 가시화 서비스를 구축하고, 도시 행정 활용 서비스는 남원시 전체 면적에 대해 3차원 지형 베이스맵을 제작하여 각 건물의 속성 DB를 구축하게 된다.
빈집관리 서비스는 도심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빈집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빈집 찾기, 활용 지원 시스템을 탑재했다.
해당 서비스는 남원시 행정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행정에서 시범적으로 사용 후 시민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대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공간 정보 시스템으로 행정업무 뿐만 아니라 시민과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 또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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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의 달 행사 D-18, 개최 준비 착착" 제3차 추진위원회 개최로 성공적인 개막 준비 순항
남원시가 지난달 30일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2024 문화의 달 행사 추진상황 공유 및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는 오충섭 추진위원장(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7명의 추진위원은 행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10.18.(금) 문화의 달 행사 기념식에 진행하는‘몽룡찾기 퍼포먼스’공연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행사장 주요 무대 설치 예정지 등을 현장 점검했다.
한편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18일 제2차 회의에서 시민이 주인공인 축제 개최를 위하여 내빈 축사를 생략하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몽룡찾기 퍼포먼스’개막식 공연 연출 사항에 대해 의결한 바 있다.
오충섭 추진위원장은 “문화의 달 행사는 전통의 소리가 새로운 소리를 만나 남원에서 피어나는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이다. 남원의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하며 다양한 문화 공연을 준비한 만큼, 행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도록 끝까지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관으로 10.18.(금)~10.20.(일) 3일간 한국 대표정원인 광한루원 일원에서 ‘2024년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개막식, 창극, 판소리, 농악 등 전통과 새로움이 만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문화의 달 행사는 국가기념일로(문체부장관 참석예정), 2024년은 남원시가 개최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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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도민이 하나되어 남원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 범도민 유치 염원 서명운동 전개 착착!
남원시 사회단체(남원시 애향본부, 이통장연합회, 운봉애향회 등)에서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 100만명 범도민 서명운동을 내달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남원은 영호남 내륙 중심도시로 KTX와 고속도로 2개노선이 경유하는 교통의 중심지이며 문화 관광 자원이 매우 풍부한 곳으로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 부지로 선정한 운봉은 정감록에서 소개된 십승지에 한 곳으로 자연경관과 거주 환경이 뛰어난 장소로 모든 분야에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단체로 구성된 남원시 애향본부와 운봉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범추진위원회(신동열 애향회장, 손원철 이장협의회장 등)는 각종 행사장과 각 사무실을 돌며 남원의 우수한 환경조건과 수요자 중심의 지리적 효율성을 설명하며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는 남원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기회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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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남원시 운봉읍 이영진, 대통령표창 수상
남원시는 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운봉읍 서하마을 이영진(86세) 님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람은 총 15명으로 남원시 이영진 님은 ‘모범노인’ 유공 분야에서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 이영진 님은 1998년 6월 31일 자로 남원시청에서 정년 퇴임한 후 현재 거주하는 운봉읍 서하마을에서 국가 미래인 청소년 선도 등에 솔선수범하였고 경로당 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섰으며, 남원시 지역 첫 여성게이트볼 클럽 창단에 일조하는 등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점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받게 되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영진 님은 “20년 넘게 운봉읍 어르신들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노력했던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힘들었지만 보람 있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대통령 표창은 운봉읍 어르신들 모두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이영진 어르신의 공로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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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년 교육지원사업 총 15건 19억 원 심의
남원시가 10월 2일 2025년 교육지원사업 심의를 위한 2024년 남원시 교육지원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남원교육지원청 및 관내 9개 고등학교에서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신청한 2025년도 교육지원사업 총 15건 19억원을 심의했다.
남원시는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원어민 보조교사(강사) 지원, 기숙사 운영학교 급식비 지원과 초‧중‧고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 및학부모 등에게 교육비 지출 부담을 줄이고,
특히 글로벌 진로체험, 예체능 특기육성 프로그램 지원, 특성화고 기능증진 및 예술고 실기지도 프로그램 지원 등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하여 미래의 중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다 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가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며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며,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90억 원을 특별교부금을 교부받을 예정으로 남원의 교육발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으며, 앞으로 인재학당과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학교복합시설 등 지역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 기반을 조성하여 남원을 교육도시로서의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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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남원시 가족사진 공모전 당선작 선정 행복한 추억 이야기를 담은 가족사진 공모전 당선작 20점 발표
남원시는 행복한 추억 이야기를 담은 '제8회 남원시 가족사진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하고 10월 2일 시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가족사진 공모전에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가족이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총 177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남원시 사진작가협회와 함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총 20점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행복상 1, 가족상 2, 화목상 7, 미소상 10)
특히 가족상 수상자는 “할아버지께서 끌어주시는 손수레를 타고 있으면 어느 놀이터에서 노는 것보다 가장 재미있다며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에 당선된 20점의 작품은 남원 국제드론제전, 흥부제 등에서 남원시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출생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자녀와 함께한 즐거웠던 순간을 담은 가족사진을 공모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추억하고, 홍보함으로써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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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고, 체험도 하고’ 남원 국제드론제전에서 즐기는 바이오산업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산업연구원)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에서 산업연구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산업연구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남원 바이오 산업’ 이라는 주제로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방문객 및 행사 참여자에게 ▲연구원 홍보 ▲남원화장품기업 12개사 제품 전시 ▲피부진단 기기 체험행사 ▲보태니컬(식물)아트 포토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홍보부스는 행사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행사장 내 천문대 with 과학체험존 1·2부스에서 운영된다. 보태니컬 아트 포토부스는 하루 15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주름, 미백, 모공, 피부결을 측정하는 피부진단 기기(마크뷰) 체험행사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하루 4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산업연구원 관계자는 “K-뷰티를 선도하는 남원 바이오·화장품 산업의 인지도를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더욱 많은 소비자가 남원 화장품 기업의 제품을 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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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고향사랑기부 이벤트가 떴다! '2024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이벤트부스 운영
남원시는 '2024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축제가 진행되는 3일부터 6일까지 행사장 내 홍보존에서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방문객이 “남원”, “고향”, “사랑”, “기부” 중 하나를 선택하여 2행시를 지으면 무료 캡슐 뽑기 기회를 제공하는 100% 당첨 이벤트로, 천연비누 세트, 들기름 막국수 밀키트, 김부각, 춘향애인참미, 위생팩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행사를 찾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특히 농협 남원시지부에서 쌀 500포, 위생팩 100개 등 상품을 협찬하여 이벤트가 더욱 풍성하게 꾸려질 전망이며,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를 촉구하기 위해 방문객에게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명운동 참여를 안내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행사를 찾은 관내외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며, 내년부터는 최대 연간 2,000만원으로 기부 한도가 증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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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기능 회복 나선다 !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수립 및 농촌특화지구 발굴 용역 계약 체결
남원시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수립 및 농촌특화지구 발굴 용역 제안서 평가를 실시하고 우선협상대상자 ㈜러번네트워크와 협상을 통해 지난 27일 협상적격자를 선정하고 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공간 재구조화란 지난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공간의 난개발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여 농촌이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촌공간을 계획하는 것을 말한다.
남원시는 이 용역을 통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농촌특화지구 지정(안) 도출 ▲농촌특화지구 지정에 따른 사업 계획을 도출할 예정이며, 남원의 농촌 공간의 발전 방향 수립과 농촌 주민의 삶의 질 개선, 농촌경제 활성화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또한, 농촌공간의 재구조화 과정은 주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협정 제도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소멸위기의 우리 시 농촌이 일터, 삶터, 쉼터로서의 기능을 되찾고, 도시와 농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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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종합건설 이우창 회장‧이민규 대표, 남원시 고향사랑기부 동참
㈜동일종합건설 이우창 회장과 이민규 대표는 지난 9월 30일, 고향인 남원시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1996년 설립된 ㈜동일종합건설은 지난 2020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역대급 수해 피해가 발생했던 남원시에 수해복구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었다.
이날 이우창 회장을 대신하여 기탁식에 참석한 이민규 대표는 “내고향 남원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길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모인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인재양성 등 기금사업에 투자된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동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미래인재(중학생) 글로벌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5년에는 지자체의 특정사업에 기부하는 ‘지정기부제도’를 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지 증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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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 구제역·럼피스킨 일제접종 실시
남원시는 소 구제역 및 럼피스킨 차단을 위해 오는 10.2일부터 10.31일까지 ‘구제역·럼피스킨 예방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접종은 매년 상·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과 더불어 경기, 강원, 충북에서 럼피스킨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럼피스킨 백신도 동시에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 사육농가 926호 45,000두이며, 성우는 10.8일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임신말기 소는 송아지 출산 후 10월 31일까지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접종을 위해 백신 접종 스트레스 완화제를 전농가에 공급하고, 50두 이하 소규모 사육농가는 시 공수의를 동원하여 접종을 지원 및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축주와 축협, 낙협이 협조하여 접종을 진행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방역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라며“농가에서는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올바른 예방접종 방법으로 백신 접종을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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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취약계층 에너지 홈닥터 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남원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일러를 무상점검하고 수리 해주는 ‘에너지 홈닥터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보일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난방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 노후 주거환경 거주자의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각 상태에 따라 수리·수선·부품교체·배관 청소 등을 무상 지원한다. 사업 신청 대상자는 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부자·모자세대, 만성희귀 질환세대 가구, 소외계층, 경로당, 장애인 세대 산간 · 오지 · 농어촌 지역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가 신청이 가능한 사업으로 전체 170가구 중 101가구는 이미 사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69가구에 대해서 10월 4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및 문의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가구는 12월 사업 종료 시까지 점검 업체가 순차적으로 방문해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부품을 교환하거나 수리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도내 취약계층 대상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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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업치유반, 대추농장에서 ‘쉼’을 찾다 우리반 친구의 농장을 소개합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30일 명품농업대학 농업치유반 35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대추 농장 견학과 대추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치유반 교육생 농장 초청으로 대추 농장의 운영 방식과 재배 과정을 살펴보고, 대추를 직접 따보는 소중한 경험과 마음의 휴식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대추에는 비타민 C와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으로 높이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 감기 예방에도 매우 좋다. 이번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안과 치유의 힘을 몸소 느낄 수 있었으며, 농부의 노고와 대추의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농업치유반이 더 많은 농업의 가치를 경험하고,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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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공중화장실 합동점검 실시
남원시는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을 앞두고 남원경찰서와 합동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 합동점검을 9.28 ~ 10.2, 5일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시청 환경과로 구성했으며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이 열리는 공중화장실을 적외선,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불법 카메라 유무와 안심 비상벨 작동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에 맞서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에 상시점검반을 구성하여 순찰을 강화하는 등의 대비를 하여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축제의 장을 조성하도록 할 것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불법 촬영 예방 홍보 등을 통해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남원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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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의 날에도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 응원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 모두 한마음 결의
남원시는 지난달 30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 참여한 시민 500여명이 모여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유치를 기원하고 응원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남원노인복지관의 가곡교실 합창 등 대체로운 행사와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유치 서명운동과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제2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문을 낭독한 모춘재 이통장연합회장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대한 우리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는 자리였으며, 경찰과 남원시민이 하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제2중앙경찰학교가 들어설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로 남원시는 9월 23일주를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하고 시민 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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