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춘향춤 페스티벌 "야한 춤바람"
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 지난 7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사랑의 광장에서 『춘향 춤 페스티벌(야한춤바람)』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전북지역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무용분과 회원들을 대상으로하는 지역교류 행사로서 10개팀이 참가하여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한국무용, 밸리댄스, 줌바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춤 솜씨를 보여 준 『춘향 춤 페스티벌』은 5개 시․군(남원, 군산, 순창, 김제, 정읍, 완주)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사랑상은 정읍시 줌바스타가, 행복상-순창군 “페어리”, 우정상-김제시 “사미르댄스팀”과 남원시-“해피실버무용단”, 아차상-“군산시-”노랑나비”가 거머쥐었다.
남원의 고유정서를 소재로 한 『춘향 춤 페스티벌』을 통해 전라북도 내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지역 간 교류를 증진하고, 시민과 함께 어울려 신명난 놀이판을 만들어 삶의 활력을 찾아 건강한 시민사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사랑의 광장에서 도내 9개 시․군을 대표한 난타 동호회인들이 참가한 난타전-『욕망의 두드림』이 사랑의 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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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첫 삽 뜬다 - 7월 문화재 시굴조사부터 ... 2016년 준공 목표
남원 화물운전자들의 숙원사업인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첫 삽을 뜬다
남원 화물공영차고지는 폐쇄한 주생비행장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체 면적 90,440㎡ 중 24,000㎡ 부지에 화물차 200대 주차면과 관리동을 조성한다.
남원시는 문화재 시굴조사 결과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 오는 9월 공사를 착공해 2016년 준공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역균형 발전을 위하여 주생비행장 폐쇄를 역점으로 추진해 왔으며, 2014년 12월 26일 국방시설본부와 주생비행장 폐쇄 합의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도시계획 시설결정 및 실시설계 용역 등 사전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남원시는 지난 2월 지표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문화재 시굴조사는 전체 사업부지 면적 24,000㎡ 중 약 10퍼센트를 굴착하여 문화재 존재 유무 등 문화재 보존지역을 확인한다.
비행장 부지는 현재 군부대 시설로 헬리패드 등은 주요시설을 제외하고 군사 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시굴조사 할 계획이다
화물공영차고지가 완공이 될 경우 화물차량의 전용 주차장이 확보되어 주택가 이면도로 불법 주․박차에 따른 민원해소, 교통사고 예방 및 관광도시 남원 이미지 쇄신, 서남권 지역발전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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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회 남원시민의 장』수상 후보자 접수 8월 21일까지 문화체육장 등 5개 부문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사회 안전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발굴해 『남원시민의 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는 각 분야에서 귀감을 받고 있는 수상 후보자를 발굴하고자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재외 향우회 등에 『남원시민의 장 선발 요강』을 홍보하고, 부문별 『남원시민의 장』 수상 후보자 추천서를 7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남원시청 총무과에서 접수한다.
『남원시민의 장』은 문화체육장, 공익봉사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효열장 5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로 추천 접수된 후보자들에 대하여 공적내용 현지조사와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한 후, 10월 개최 예정인 시민의 날(흥부제)에 수여하게 된다.
부문별 수상자격을 살펴보면 ▸문화체육장은 교육, 예술, 언론 등 향토 문화 창달에 기여하였거나 시민의 체위 향상에 공헌하고 남원시 체육의 명예를 드높인 사람이, ▸공익봉사장은 공공사업, 사회산업 및 그 밖의 봉사 활동을 통하여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였거나 각종 시민운동에 헌신하여 살기 좋은 지역 사회 개발에 기여한 사람이, ▸산업근로장은 새로운 기술 보급과 생산성을 높이는 등 지방산업 보호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였거나 사업장 그 밖의 직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로서 맡은 바 자기 직무에 창의력을 발휘하여 근로 보국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한 사람이, ▸애향장은 남원시 출신으로 고향의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사람이, ▸효열장은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미풍양속의 귀감을 실천함으로써 널리 칭송을 받는 효자, 효녀, 효부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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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하반기 직접일자리 사업 추진 -3분기 공공근로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시작-
남원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하반기 직접일자리 사업을 7월 6일부터 시작하였다.
현재 추진 중인 직접일자리 사업은 3분기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있으며 참여희망자들의 접수를 받아 공공근로 27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4명으로 총 41명 선발 및 배치를 완료하였다.
3분기 공공근로사업 참여근로자는 행정문화관 운영관리, 향기원 및 구역사 환경정비 등 27개 사업장에 투입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는 지리산 허브벨리 국화꽃길 조성사업, 구서도역공원조성사업 등 총 6개 사업장에 투입되어 본인들의 근로를 제공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남원시는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7월 9일 시청 지하 전산교육장에서 사업장 근로시 주의사항 및 안전관리의 필요성 등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2015년 남원시는 공공근로사업 10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60명 등 총 16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실업자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이라는 희망을 전해줄 직접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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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비가림 하우스 재배로 친환경 생산 농업인 관심 고조 - 친환경 인삼 신기술 시범단지 조성 기술 보급 -
최근 장마, 고온장해, 한파, 폭설 등 기상이변에도 인삼 생육 및 재배에 문제가 없는 비가림 하우스 인삼 재배가 농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시설은 기존 경사식 해가림 시설재배에서 벗어나 비가림하우스에 청색비닐과 점적 관수시설, 무인방제를 설치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병 발생이 적고 결주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재배 기술이며 개량아취단동형 농촌진흥청에서 설계한 형으로 폭설 35㎝이상에서도 견딜 수 있으며 온도를 3℃이하로 내려 고온장해를 경감 시킬 수 있다.
또한 인삼 생육에서도 관행 해가림 재배에서 보다 재배기간이 길고 생육이 매우 양호 하여 수량이 6년 근 수확시 36%이상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유기농, 친환경 인증시 2배 소득이 예상된다. 해가림 병 발병율은 관행 보다 탄저병, 점무늬병, 역병 등 매우 하였고 일반해가림 시설에서 연 13~15회 병해충 방제 하였으나 하우스 해가림 시설은 연 2~3회 살포로 방제 횟수가 줄어들어 농가에서 재료비와 노동력이 70%이상 절감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FTA에 경쟁력 있는 인삼 주산지에 사업비 2억을 투입하고 앞으로 유기농 인증을 받기 위한 친환경 인삼비가림하우스 재배 수요가 크게 증가 될 것으로 예상 돼 이에 대한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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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청소년들의 4-H이념 실천! - 남원시 학교4-H 야영교육 실시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지난 7월 11일 ~ 12일 (2일간) 부안 청소년 수련원에서 학교4-H회원과 영농4-H회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남원시 학교4-H회 야영교육을 개최하였다.
야영교육은 대자연속에서 호연지기를 키우며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 상호간 단합과 화합의 참여 속에 보람을 찾는 교육행사로 4-H육성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야영교육은 기존의 교육행사방향에서 탈피하여 심신단련과 협동심 배양을 위한 팀빌딩프로그램, 공동체프로그램과 누에타운 체험 및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관람을 통한 과학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내실을 기하였으며 지덕노체 4-H이념실천교육을 통하여 새롭게 변화하는 4-H상을 학생회원들에게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남원시 학교4-H회 지도교사 박은수 협의회장은 “야영교육이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공부에 대한 중압감에서 해방되게 하고, 더불어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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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내 약국 지도·점검 실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2015년도 의약품·마약류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관내 약국 41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7.13~7.31까지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약국의 관리 의무에 관한 사항▲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등 조제에 관한 사항▲유통체계 확립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사항▲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준수사항▲약국의 명칭 표시 또는 광고에 관한 사항 등 약사법 위반사항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시 보건소는 점검과정에서 위반사항이 경미하거나 고의성이 없는 경우는 현장에서 주의 조치를 취하고 위반이 확실한 사항은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약국을 이용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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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
제14대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회장에 노영숙(59세)회장이 취임했다.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은 11일 남원농협 하나로 마트 2층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 정준모 총재 공식 방문 하에 이환주시장을 비롯한 강용구 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13주년기념행사와 신구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노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작은사랑의 실천이 좋은 사회를 만들 것 이라는 확신아래 사랑의 봉사, 감사의 봉사, 축복의 봉사를 실천하도록 온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0여 년간 농협에 근무하면서 부녀회 활성화 및 노래교실, 요가, 산악회 등 의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문화 복지 사업에 전념 하였으며, 농협 화목회 단원으로서 소외계층 재가봉사, 시설목욕봉사를 하는 등의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 왔다.
지난해 12월 춘향 예술단을 발족하여 시설이나 경로당 공연봉사를 준비하는 등 참 봉사를 몸소 실천해 온 노회장은 춘향라이온스클럽 전 회원이 하나가 되어 지역사회봉사단체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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