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관광의 날」한달간 운영
지역 문화관광상품인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에 시민 2,000명 초청
남원시에서는 결실의 계절 9월을 맞이하여 우리지역의 대표 상설 문화관광상품인 신관사또부임행차와 함께하는 「남원시민 문화관광의 날」을 한 달간 운영한다.
남원시민「문화관광의 날」은 문화자원이 풍부한 남원에 살면서도 정작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공연들을 관람해 보지 못한 아쉬움들을 담아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주말에 남원시민 2,000명을 초청하여 운영하는데, 시민이 공감하고 공연의 필요성에 대한 재인식으로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은 순수 시민 90여명이 참여하여 8년 동안 운영해 온 전국 유일의 시민 참여형 관광상품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의 사랑으로 만들어가는 내실 있는 문화상품으로 새롭게 재도약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7년 창단된 ‘신관사또 부임행차’는 고전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특화된 체험형 퓨전 공연물로 인정받으며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 선정과 전국 거리퍼레이드 경연대회(추억의 7080충장축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매년 30회의 상설공연과 10여회의 타 지역 초청공연을 통해 남원의 전통문화자원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왔다.
앞으로 남원시와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회장 배종철)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한류문화상품으로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 메뉴얼을 수립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각종 관광상품과 연계 홍보하여 남원관광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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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민' 남원시 홍보대사 위촉
남원시(이환주 시장)는 29일 남원시청에서 방송인 노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노민은 이 고장 남원출신 유명 방송인으로 국내외 활동과 녹색환경감시단, 4대 사회악 근절 등 홍보활동하고 있다. 또, 춘향제, 흥부제, 체육대회 등 각종 문화체육 행사 사회자로 남원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노민이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 등 시정홍보와 지역사회를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노민은 앞으로 국내외 축제,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남원과 남원시정을 홍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노민은 남원출신으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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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요람 남원시 노인복지관
개관 2주년 ... 하루 300여명 방문 삶의 만족도 높여
10월 7~9일 사흘 동안 개관기념 사랑의 바자회 열어
10월 1일 개관 2주년을 맞은 남원시노인복지관(관장 김봉술 신분)이 어르신들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 ‘청춘의 꿈이 이루어지는 곳’을 슬로건으로 개관한 남원시노인복지관은 3,600여명이 등록해 하루 평균 250~300명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건강체조, 질병예방 등 인기강좌가 있는 날에는 500여명이 방문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지자체에서 벤치마킹도 줄을 잇고 있다.
남원시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17개 사업에 41개. 요가, 노래교실, 서예교실, 한글공부, 컴퓨터, 발마사지 등 프로그램 마다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힐링상담센터, 일자리사업은 호응이 높다. 힐링상담센터는 우울증이나 자살문제를 적극 대응하고,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힐링상담센터는 전문상담사와 복지사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그렇치 못하는 어르신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삶의 만족도와 자긍심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는 일자리사업은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나고 있다. 노인복지관내에 운영하고 있는 카페에는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5명의 어르신이 바쁘게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어르신들도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면 당당히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입소문이 나면서 카페에는 하루 평균 50여명이 방문해 지역주민과 다양한 세대가 지식과 문화의 교류역할을 하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밖에 어르신들은 어린이집 새싹보듬이, 생명지킴이, 청춘강사단, 행복도시락 전달 등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남원노인복지관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7~9일 사흘 동안 사랑의 바자회를 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사랑의 바자회에서는 음식료, 도예작품 등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복지관과 행복도시락 사업에 후원할 계획이다. 또, 개관 기념식 대신 연말에 가족과 함께하는 ‘청춘제’를 알차게 꾸밀 계획이다. 어르신들에게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 낼 기회를 주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이다.
남원노인복지관이 이처럼 단기간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데는 김봉술 관장을 비롯한 복지사들의 노력과 수 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함께했기 때문이다. 하루 15~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꾸준히 일손을 돕고 있고, 한 달 평균 100여명이 금전적 후원을 하고 있다. 5~6개 업체에서는 식재료를 지원하고 있다.
김봉술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청소년을 아우르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특히 “남원시에서 많이 지원해 주고 있지만, 명품 노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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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적인 농업․농촌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
원예․과수특작분야 진단 및 발전방안 워크숍 개최
남원시에서는 창조적인 농업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남원시 농업․농촌 현안 포럼』월별 개최 계획에 의거 이번에는 원예․과수특작분야 진단 및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를 갖고 농정부서 및 농업인단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29일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 진행순서는 첫째로 농업보조금 지원 개선방안, 둘째로 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현황 및 추진방향, 셋째로 원예․과수특작분야 진단 및 발전방안, 넷째로 종합토론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워크숍을 통해 농업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을 통한 지원방안 수립과 실천 가능한 사업발굴로 남원농업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경제건설국 박용섭 국장 주관으로 농정부서․농협 및 농업인단체 대표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며, 참석한 농업인들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서로 동일한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농정부서 직원들도 농가들의 뜻에 부응하여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하며 격의없는 즐거운 토론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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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제3회 명랑체육대회 개최
지난 9월 27일 남원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대행:양경님)는 춘향골 체육공원에서 아동과 가족,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을 위한 명랑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노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청팀과 홍팀 두팀으로 나누어 파도타기, 단체줄넘기, 지네발 릴레이 등 다양한 운동경기가 진행되었다.
특히 모든 경기가 아동들의 단합과 협동심을 길러줄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되어 시합을 통해 팀 전체가 어울리고 열띤 응원으로 모든 아동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양경님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회장대행은 “오늘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 및 종사자들의 친목도모와 협동심을 고취시키기 바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우리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 : 남원지역아동센터 협의회(063-625-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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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 다문화가정 맞춤형 서비스 지원-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민선 6기 공약사업인『다문화가정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업 구체화 작업에 착수하고 다문화가정 맞춤형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업 내용으로는 다문화가정 친정 보내주기 사업(10가정 중 6가정 방문), 결혼이민자 하트-맘(멘토-멘티) 맺기 사업(10쌍 결연), 찾아가는 다문화 마을학당 운영(12개반 38명), 다문화 가족 자녀를 위한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다문화자녀 111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558가족에 대한 초기적응 지원 및 다문화자녀의 맞춤형 교육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기간 2014년~2018년, 총사업비 465백만원(도비 85, 시비 380)의 재원을 확보하여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노력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복합적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수혜자에서 봉사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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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응 컨설팅 실시
남원시가 2015년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응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시에 따르면 2015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대응전략과 추진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평가목표 향상과 평가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9. 29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평가지표 담당, 주무관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 방안에 대한 특강과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한국지방경영연구원 이수만 박사가 진행하며 국정시책 합동평가 이해 및 대응전략, 2014년도 남원시 정부합동평가 결과 분석 및 소개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전체 담당자에 대한 특강과 9.29∼9.30(2일)에 걸쳐 분야별 지표담당자와 1대1 대면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표별 담당자 교육과 분야별 컨설팅 등을 통해 평가지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부진지표는 독려하고 우수지표를 적극 유지하여 2015년 정부합동평가 대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좋은 평가를 받도록 지표담당자와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정부합동평가는 내년 3월부터 8월까지 9개분야, 25개 시책,
89개 지표, 238개 세부지표별 평가표에 의해 합동평가시스템 평가, 현지실사 등을 통해 민간 전문 통합평가단(중앙부처, 지자체 포함)이 실시할 예정이다.
박형규 부시장은 "철저한 대응 전략으로 담당자들이 평가업무에 전념토록 부서장들이 각별히 배려하고, 담당자들은 실적이 누락되지 않도록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와 전북도청과 연계해 전략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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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감사실 백강규 주무관
전북 유일 개발행위 분야 전문가로 선발
- 안전행정부 주관 자치단체 개발행위 기획감찰 요원으로 활동 -
안전행정부의 2014년 하반기 기획감찰 주제인 ‘자치단체 개발행위 운영실태’의 전문가로 전북에서 유일하게 남원시 감사실 백강규 주무관이 최종 선발되었다.
안전행정부는 15개 시도에서 33명의 개발행위 업무 담당자 및 감찰담당자를 추천받아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1명을 선정하고 2차 주제별 심층토론을 통해 백강규 주무관 등 최종 6명을 선발하였다.
백강규 주무관은 1993. 7. 22일 공직에 입문하여 5년 동안(2007 ∼ 2011년) 도시과에 근무하면서 개발행위 업무를 담당하고 3년(2012년 ∼ 현재) 동안 감사실에 근무하면서 감사·조사업무를 담당하면서 지자체 개발행위 분야에 능통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로써 백강규 주무관은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형질변경, 산지관리 및 농지전용 허가·관리 등 자치단체 개발행위의 운영실태에 대해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기획감찰 요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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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로 내 물건 300만원어치 팔아보기
- 농업인 e-비즈니스 심화교육 교육생 모집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사이버로 내 물건 300만원어치 팔아보기”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농업인 e-비즈니스 심화교육 13회를 시작할 예정이다.
농업인 e-비즈니스 심화교육의 목적은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내 블로그를 만들어서 활용하고 사용하면서 블로그 마케팅 방법과 요령을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내 블로그 만들기를 시작으로, 사진을 쉽게 뽀샵처리하는 포토스케이프, 오픈마켓을 이용한 상품판매, 식품제조허가, 유통판매업 허가, 고객관리방법과 함께 파워블로그 운영자 3명을 강사로 모셔 그들만의 운영 스킬과 함께 노하우를 전수 받을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사이버 농업인들의 발전을 위하여 남원 사이버 농업인회를 적극 활용하여 꾸준한 보수교육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가고자 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시 홈페이지(namwon.go.kr) 및 남원시농업정보센터(namwonat.go.kr)를 통해서 자세한 사항을 볼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방문접수나 이메일(chdarksky@korea.kr)접수를 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보담당(☎620-8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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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도시 남원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셔요
남원시 수도권 귀농귀촌학교 운영
남원시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 50명의 대상으로 9.26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수도권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하였다.
인구유입과 농촌지역 활력화를 위하여 올해 2번째 교육으로써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거주하는 귀농귀촌 대상으로 이백면 요천권역 아리원에 남원시 귀농귀촌 시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귀농귀촌학교에서는 선도 귀농인 농장 방문과 산내 백일리 지역공동체마을 탐방하고 선배 귀농인에게 귀농귀촌에 필요한 귀농준비, 정착과정, 영농기술, 성공사례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았다.
또한 교육생과 선배 귀농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귀농귀촌의 마음가짐과 자세, 남원 정착관련 정보 안내 등 허심탄회 대화를 하여 농촌생활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으며, 국악 문화체험으로 남원의 향기를 느끼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올해 8월말까지 330세대 541명 귀농귀촌인을 유입하였다.
남원시에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위하여 농업창업·주택구입 융자금 지원과 주택수리비·이사비·소규모 삶터조성비 지원, 귀농귀촌학교 운영 등 다양한 정책개발과 맞춤형교육으로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 마케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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