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인문학 시대! 이제는 인성교육이 진정한 경쟁력!
『지금․여기 인문학당』에서는 고전 인문학인 논어와 노자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오는 8월 24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매주 월요일에는 논어, 목요일에는 노자를, 12월 7일까지 총 15주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최근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인성교육이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인성핵심가치 덕목인 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력을 인문 고전 속에서 이를 발췌해 중점적으로 배우고 습득하고자 마련했다.
모든 강의는 무료이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제는 인성이 진정한 경쟁력이다. 인성교육은 성공적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만큼 많은 지역민들이 함께하여 평생교육의 시대에 걸맞게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을 전하였다.
한편, 『지금․여기 인문학당』은 고전 인문학 논어와 노자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실생활에 적용,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2012년 2월 24일에 창립해 ‘함께하는 클래식음악콘서트’, ‘인문독토회’, ‘고전명화감상’ 등 꾸준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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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상반기에 제8회 째를 맞이하는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대회와 궁도, 장애인탁구 등의 8개 종목을 치러내면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하고 계속되는 전지훈련 유치로 지리산 스포츠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전지훈련 유치 부문이 이채롭다.
해마다 국내의 많은 팀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투자하고 좀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최적의 조건을 가진 지역을 찾고 있는 가운데, 남원이 전지훈련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남원이 전지훈련 장소로 부상하고 있는 이유는 일단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먼저, 빼어난 훈련 시설과 훈련장소의 입지 조건이 그 이유이다. 충정로에 위치한 춘향골 체육관 및 종합운동장, 인라인 롤러 경기장과 이백면에 위치한 농구, 축구, 족구 등이 가능한 문화체육센터와 2면의 인조잔디 축구장은 선수들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으며 금년에 완공한 다목적구장에서는 테니스와 각종 실내종목의 훈련이 가능하다.
금년 2월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지훈련을 실시한 관계자는 ‘일단 훈련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훈련장소가 시가지와 떨어져 있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다’며‘또한 훈련 후에는 조금만 이동하면 시가지에 도착할 수 있어 유기적인 훈련과 휴식이 가능하다’고 훈련장소의 입지조건에 대해 평했다.
지리산으로 대표되는 천혜의 자연환경도 남원을 전지훈련지로 찾는 팀들의 주요 이유이다.
마라톤 전지훈련에 참가한 삼성전자 팀의 관계자는 ‘고원지대에 위치한 환경이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 효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훈련 후의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남원을 고원훈련의 적지로 꼽고 있다.
마지막으로 남원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들 수 있다.
남원은 전라북도 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전지훈련 관련 예산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전지훈련에 참가한 팀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전지훈련을 찾은 팀들을 수시로 방문하여 고충사항이나, 요구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축구 동계전지훈련을 참관한 한 관계자는 추운 날씨를 대비해 몽골텐트 와 난로를 준비해주고, 거기에 따뜻한 차로 추위를 녹일 수 있게 해준 곳이 전국에서도 손에 꼽을만 하다고 칭찬하면서 지속적인 방문을 약속하는 등 남원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러한 3가지 요건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8월 현재까지 1,800여명의 선수들이 남원을 찾았고, 하반기에도 육상과 롤러 선수단 등이 전지훈련을 위해 남원을 찾을 예정이다.
이러한 전지훈련 팀들의 남원 방문 증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최소 1~2주에서 2개월까지 머물며 전지훈련에 참여하면서 숙박비, 식비가 지출되고 있고,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가족들의 방문도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전국대회와 국제대회 개최, 그리고 여러 종목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통해 남원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스포츠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선수들이 좀 더 편한 환경에서 더욱 열심히 훈련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의지를 말하였다.
특히, 금년도에 보수 중인 춘향골체육관이 더 나은 모습을 보이는 내년에는 더 많은 대회와 더 많은 전지훈련의 유치가 예상돼 스포츠 중심도시 남원의 명성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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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골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 원예전문생산단지 5년연속 전국 최우수단지 선정 쾌거
남원 춘향골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이 ‘15년 원예전문생산단지(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수출단지) 운영실태 및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단지*로 선정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5월부터 전국 157개 단지를 대상으로 수출전문생산단지 육성 목적의 운영실태 조사를 통한 내실있는 운영과 안정적 수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지실사 등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기준과 외부전문가에 의한 공정하게 평가했다.
춘향골파프리카 영농조합은 5년 연속 최우수단지로 선정되어 ‘15년 수출물류비 10%(약 75,000천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남원 고랭지 춘향골파프리카는 하기작 생산의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2001년부터 재배를 시작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로 지역특화품목으로 지정받아 현재 42농가 22.4ha에서 연간 4,100여톤을 생산 100억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운봉농협 APC에서 공동선별 및 유통을 일원화하여 남원 춘향골파프리카를 명성을 드높였으며, 지난해에는 일본에 수출 729톤 25억 이상 외화를 획득 남원시 대표적인 수출 효작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남원시는 전국 최고의 파프리카 생산단지 육성을 위하여 ‘15년에도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등 20억원의 예산 확보로 첨단시설하우스, 시설현대화 추진으로 연중생산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원예전문단지 최우수단지 : 157개 단지 중 40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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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돌발해충 피해방지를 위해 공동방제 적극 추진
이백면은 청벌레, 혹명나방, 줄점팔랑나비 등의 벼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330ha의 공동방제 약제를 지원받았다.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와 확산방지를 위하여 마을별 농가에게 약제를 공급 완료하여 8.17 ~ 8.19까지 공동방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백면사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사전방제에 힘쓸 것이며, 공동방제 현장을 살펴보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방제 기술을 농가주에게 지원하며 병해충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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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새벽 민생 투어에 나서 - 농산물 공판장 경매 현장 찾아 실물 경기 체감 -
이환주 시장이 다양한 삶의 현장을 찾아 서민의 애환을 함께 하는 새벽 민생 투어에 나섰다.
이환주 시장은 20일 6시 20분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 농산물 공판장 경매 현장을 찾아 경매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귀담아 들었다. 메르스 등으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이라 이 시장은 요즘 채소와 과일 시세 및 농산물 판매 현황도 주의 깊게 파악하였다.
이 자리에서 경매 참가자들은 경기가 살아나고 농산물이 제 가격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하였고 이 시장은 경기 회복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으며 농산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였다.
이 시장은 “격식을 차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서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삶의 현장을 찾아 서민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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