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향교 창건 600주년 기념비 제막식
운봉향교에서 창건 6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이 3일 이환주 남원시장과 장종한 시의장, 서정기 성균관장, 향교 유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운봉향교 600주년을 기념하고 충효(忠孝)정신과 예의(禮義)정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효자․효부 표창, 국악공연, 600주년 기념비 제막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운봉향교는 1410(태종10년)에 운봉읍 가산리에 창건해 임진왜란때 소실되었다가 다시 중건되었다. 인조 18년(1640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되어 1984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50호로 지정되었다.
운봉향교 오원탁 전교는 “이번 제막식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 인륜의 공동의 선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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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농협, 생산자단체가 공감대 형성의 장 마련 -
남원시, 포도 유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남원시는 지난 10월 31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남원 포도 유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행정, 농협, 생산자단체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남원시 농업관계 공무원 7명, 조공대표와 지역농협 상무 5명, 포도 생산자대표 8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원 포도의 유통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남원 포도 유통의 현실과 대책 마련에 관한 격의없는 토론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포도 유통 활성화를 위해 행정, 농협, 생산자단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설 지원, 재배기술 및 영농컨설팅 지원, 출하시기 조절, 품종 다변화 모색, 대도시 신규시장 개척, 수출 확대 등 다양한 포도 유통 활성화 방안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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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 매개체 근원 박멸 -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동절기 방역소독 실시
남원시보건소 (소장 최태성) 는 고온다습한 월동 서식처를 찾아 모여드는 모기를 박멸하기 위해 정화조, 보일러실, 하수관로 등에 살충소독과 유충구제제 살포를 병행하는 동절기 방역소독을 11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지구 온난화 등에 따른 기온 상승과 주거 환경 변화로 모기 등 위생 해충이 겨울을 나는 요즘이 각종 위생 해충의 저항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로 추위를 피해 월동하는 기간을 이용 해충구제의 최적기로 판단, 아파트 및 주택 밀집지역의 지하 주차장, 정화조, 하수구 등 229개소 취약지역에 대해 효율적인 해충 구제 방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감염병 매개체의 근원이 되는 위생 해충을 사전에 차단 박멸 하여 각종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이번 소독은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 모기알이 성충 으로 부화되기 전인 유충 단계에서 유충 구제제를 살포,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모기 성충 1마리가 500〜750개의 알을 산란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유충 1마리 구제 시 모기 성충 500마리를 잡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며 모기, 파리, 하루살이 등 위생 해충의 발생 시기를 지연 시키고 개체수를 줄여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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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거점병원 남원의료원에서 -
감염병 예방관리 손씻기 행사 개최
남원시는 유엔(UN)이 정한 세계 손씻기의 날(10월 15일) 맞아 환절기 독감 등 각종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손씻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지역거점병원인 남원의료원에서 환자와 보호자, 직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감염관리 포스터 전시회』와 보호자와 환자, 직원과 내원객이 참여하여 손씻기 전후 손의 세균 상태를 직접 체험하는 『올바른 손씻기 체험행사』를 갖으며 오는 11월 7일에는 지하1층 대강당에서 남원의료원 호흡기내과 한효진 과장이 『결핵예방과 관리』특강과 아울러 전 직원이 참여한『손씻기 song 경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남원의료원 김석기 원장대행은 이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직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끌어내어 병원 분위기가 한층 활기차게 변모되었다고 말하고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전 직원이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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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 2014년도 농촌관광 등급 부여 -
남원시 농촌관광마을 최우수 등급 쾌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2회 농촌관광등급심사 결과 남원시 2마을(달오름, 천황봉권역)이 전국 최우수 마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선정은 2014년 체험휴양마을 평가 결과 우수등급을 갖춘 마을을 대상으로 전국 286마을이 응모하여 최우수 등급 15개마을 선정 발표하였다.
남원시는 7개 마을이 응모하여 4개 분야별(경관․서비스 5마을, 체험 5, 숙박 4, 음식 6)최우수 등급인 별 5개를 받아 전체 마을들이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
그간 14개 농촌체험휴양마을 교육, 선진견학, 사무장활성화 등 역량강화에 중점 노력하며 특히, 춘향제, 도농페스티벌, 혼불시상농촌체험프로그램운영 등 농촌마을관광 활성화의 적극적인 추진 결과에 따른 가시적 성과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농촌관광 활성화와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농촌관광사업의 품질을 평가하여 부분별 등급(1~3등급, 등외)을 부여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3일 인증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마을주민과 위원장이 한마음 되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남원시를 대표하는 농촌관광체험마을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할것을 당부 하였다.
한편, 농촌체험마을은 마을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자원 등을 활용하여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 심신을 치유하고 동시에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 기여로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남원시는 2009년부터 14개 휴양체험마을 지정 운영하고, 이중 9개마을에 사무장을 지원 마을활성화 노력하고 있으며, 2015년 농림식품부공모사업인 지역역량강화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여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한다양한 역량강화 대책을 추진하여 생동감 넘치는 농촌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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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박람회' 뜨거운 호응 얻어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지난 10월 31일 남원용성중학교(교장 박경철) 강당에서 2학년(21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남원관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와 자원봉사활동 정보는 물론 자원봉사에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지난 9월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교장 유한옥) 1학년(150명)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추가 개최 한 것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자원봉사단체가 학생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여 참여 학생은 물론 교직원, 부스 운영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들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참여하고 있다.
박람회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남원경찰서, 남원보건소(건강증진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패트롤맘전북지부남원지회, 자연그대로봉사단, 남원가온공예협동조합, 남원상록풍선봉사단, 남원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유관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가 참여 하였다.
학교폭력 예방 및 홍보활동, 금연클리닉, 절주상담교육, 시각/지적 장애체험, 다문화 이해 등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여러 정보 제공은 물론이고, 전문자원봉사단체에서 준비한 천연 립밤 만들기, 나무 책갈피 만들기, 풍선 탱탱볼 만들기를 통해 자원봉사는 힘들고 어렵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작은 아이템 하나로 재밌고 즐거운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음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춘향제 청소년문화봉사단, 나눔스케치봉사단, 청소년자원봉사캠프, 여름방학 끼나눔 체험활동,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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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공모 -
남원지역자활센터 유형 다변화사업 선정
남원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유형 및 기능 다변화사업 시범공모사업에 응모하여「유형 다변화사업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범사업은 근로빈곤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탈 빈곤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역자활센터를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전환하거나, 시군구내 2개 이상의 지역자활센터가 지정되어 있는 경우 그 기능을 나누어 전문적인 지원기관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남원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 자활 후견기관으로 지정을 받은 후 친환경지역살림 외 11개 사업단을 통하여 매년 150여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왔으며, 수익 실적이 높은 사업단 10개소를 자활기업으로 창업 유도하여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여 왔다.
또한, 2012년도에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지역특화형 자활사업」에 공모하여「남은음식물 폐기제로화사업」이 우수자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319백만원을 지원 받기도 하였다.
남원지역자활센터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개월간 초기 컨설팅을 지원받게 되고,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됨에 따라, 자활사업단의 안정적인 운영지원 및 자활기업 연계를 통하여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지원 및 자활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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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노인건강대학에서 행복한 노년, 활기찬 노후 보내세요!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지속적인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와 질병구조의 다양화·만성화에 대처하기 위해서 치료중심의 접근보다는 흡연·영양·운동·음주·스트레스 등의 개인의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질병의 원인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제거하는 적극적인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노인건강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장소로는 관내 어르신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여가시간을 보내는 대한노인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동북교회이며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월 1회 등 다양한 주기로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하여 건강생활실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등의 기초건강검사부터 건강생활실천교육(영양·비만·절주·금연·신체활동), 만성질환교육(고혈압·당뇨·대사증후군), 정신건강교육(치매·노인우울증), 노래교실, 레크레이션교육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노인건강대학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에 크게 기여하여 건강유익 및 질병 예방·관리와 같은 생리적 효과와 의료비용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까지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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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수도관 교체로 맑은 물 공급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10월 하순부터 누수다발지역인 송동면 세전리 일원에 노후된 상수도관 1.7㎞, 가정관로 1㎞ 교체공사를 시행중이다.
이물질 발생의 원인이 되고 누수로 인한 재정낭비를 초래하는 노후 수도관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교체되어야 할 대상으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2014년도에 약 36억원을 투자하여 광역상수도 급수지역의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후에도 중장기계획에 따른 노후 수도관 교체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고, 유수율을 향상시켜 남원시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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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남동, 1천만원 상당 남원참미 구매 증서" 전달
서울 종로구 교남동(동장 기명자)에서는 11월 3일 자매결연 도시인 왕정동(동장 심만섭)과 자매결연 9주년 교류행사를 갖고 1천만원 상당의 남원참미 구매 증서를 전달했다.
왕정동과 교남동은 양 도시의 화합과 공동 번영을 도모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1월 24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해마다 격년으로 상호 교류 방문과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변함없는 우호와 친선관계를 다져왔다.
이날 행사는 기명자 교남동장을 비롯한 교남동 주민자치위원 31명이 참석하여 양 도시의 우의를 다지고 지난해 16,000천원 상당의 남원참미 300포 구매에 이어 올해도 1천만원 상당의 남원참미 구매증서를 왕정동에 전달했다.
심만섭 왕정동장은 “상호 교류 방문 행사에서 나아가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으며
이에 기명자 교남동장은 “상호 우의 증진을 통해 어려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동반자로서 양 지역 주민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행사가 끝나고 교남동 방문단은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등을 둘러보며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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