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국가예산확보 총력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15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27일 국회를 방문해 이춘석 의원, 이학재 의원, 김진태 의원과 면담하고 예산 최종심의 과정에 있는 남원시 주요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 건의했다.
특히, 이번 국회 방문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조성사업,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 북남원 IC 연결도로 개선사업 등 국비가 지원 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고, 예산 최종 심의가 완료 될 때까지 공동으로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시는 2015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자체 토론회 등 전략사업 발굴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중점관리대상사업(50개사업)을 발굴, 예산확보를 위해 부처 및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이 시장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건설을 위해 2015년도 국가예산확보를 반드시 이루겠다″강조하며 ″국가예산확보를 위하여 국회의결까지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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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건강 UP~
남원시 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무료한 농한기를 즐겁고 활기찬 시간으로 변화시켜 건강한 노년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남원시 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2014년 12월 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161개소 해당 지역 마을회관에서 운영한다.
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추운 겨울, 신체활동이 적은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를 위해 전문체조강사가 해당 경로당에 주2회 방문하여 운영하고,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날로 늘어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나트륨 섭취량 줄이기 영양교육’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의 기초 건강측정하여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과 교육 등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한편, 남원시의 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선정되어 2015년부터는 전라북도 내 500개소 경로당에서 운영하게 된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매년 높은 호응과 만족도로 전년보다 더 많은 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무료한 농한기를 이용한 활기찬 운동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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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설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
2014년 마지막 팔도관광열차 방문행사 열려
2014. 11. 29(토) / 공설시장
코레일 팔도 관광열차가 300여명의 수도권 관광객을 싣고 올해 마지막으로 춘향골 공설시장을 찾아온다. 이번 방문객들은 인월 달오름 마을 달떡 빚기 체험과 혼불문학관 등을 둘러본 후 공설시장과 광한루원 연계 관광을 하게 된다.
팔도관광열차로 올 한 해 9차례에 걸쳐 총 2,300여명의 수도권 관광객이 공설시장을 찾았으며, 이들은 한결같이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옛 모습 그대로의 노점상과 거칠고 투박하지만 정이 넘치는 시골 장보기 풍경에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된다며, 잃었던 마음속 고향 내음을 되찾은 듯 흐뭇한 추억을 안고 돌아간다는 반응이었다.
이번 마지막 투어행사에서는 남원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공설시장 청년 창업 먹거리 마차가 가오픈하여 주먹밥, 브리또, 분식, 찐빵 등 다양한 먹거리로 설레는 첫손님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남원시는 코레일과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에 수도권 관광객을 유입시켜 시장 활성화 및 매출 증가 효과를 꾀하기 위해 그동안 팔도관광열차 방문행사에 맞추어 전통혼례식 재연, 지역 예술단체 공연, 남원 청정지역 로컬푸드 직판 행사 등을 추진해왔고, 김부각, 산야초와 같은 남원 특산품을 시장 방문 기념품으로 지원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반면, 공설시장 내 먹거리 및 특화상품 부족으로 수도권 관광객의 지갑을 열어 시장 상가 매출 증가로는 이어지지는 못했다는 결론에 따라, 내년에는 지역특산품 판매점 설치와 젊은층 선호 상품 입점 유도, 다양한 먹거리점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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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모던 댄스걸
"Rainbow Bridge" 공연
남원시 문화누리 기획사업 일환인 「모던 댄스걸」의 이야기가 있는 "Rainbow Bridge" 공연이 26일(수) 10시에 남원고등학교 강당에서 펼쳐졌다.
현대무용의 감정선, 연기와 비보이의 다이내믹한 움직임이 결합된 옴니버스 형식의 「모던 댄스걸」은 학교폭력의 피해학생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 속에서 공감과 소통의 몸짓을 담아내 학교 폭력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던졌다.
오는 28일 11시에는 성원고등학교에서 인디밴드 공연이 있으며, 용성고등학교에서는 오후 3시 팝페라콘서트 공연이 기획되어 있다.
남원시는 2014년 한해 동안 문화누리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남원고등학교, 제일고등학교, 성원고등학교, 용성중학교에서 총7회의 공연을 통해 학업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친구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김희옥 남원시 문화관광과장은 “남원시의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 제공을 위하여 내년도에도 더욱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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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5년 개별공시지가 조사 착수
남원시는 201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약22,000필지에 대하여 조사계획 수립 등 제반 준비에 들어갔다.
1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는 2014년 12월말 기준으로 남원시 전체 필지에 대하여 개별공시지가 산정대상 필지 조사하여 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이 결정하며,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산정된 지가는 20일간 시청 민원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인터넷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접수받아 현지 확인 후 재검증 및 심의를 통해 5월 30일 최종 결정ㆍ공시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사용된다.
남원시는 조사계획수립 및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정확한 지가가 조사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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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을 위한 결핵바로알기 교육 실시」
결핵! 바로 알면 나를 지킬 수 있어요!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11.25∼26일까지 대학교 진학과 취업 등으로 집단 기숙사 생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결핵바로알기』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불규칙하고 부적절한 식습관, 과도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와 집단생활은 결핵 감염을 높이는 위험요인이므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결핵을 스스로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폐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감염력이 급속히 약해지며 대부분 2주후면 전염력이 사라지고 결핵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결핵약을 중단하거나 불규칙하게 복용하는 경우 내성결핵으로 발병하여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 기침시 휴지나 손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없을 때에는 윗소매 안쪽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하는 기침예절과 잦은 손씻기가 중요하며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거나 결핵이 의심된다면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예방의약담당 ☎620-7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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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 「우리동네 눈 치우기」 등
폭설시 이면도로 제설작업 시민참여 운동 적극 추진
남원시는 주민들의 제설작업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설해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우리동네 눈 치우기 등 제설작업 시민참여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눈이 내리면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요구되지만 남원시는 읍면동에 걸친 넓은 지역과, 이면도로와 보도, 주택가 골목 등 상습결빙지역 증가로 시의 행정력으로 효과적인 제설작업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간선도로 등 차량 통행 위주의 도로는 행정기관이 제설 작업을 수행하고 인도, 골목길 등은 건축물 관리자를 비롯한 주민들의 참여로 신속한 제설 작업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하여 보도, 골목길 등 이면도로 취약구간 14개 노선에 24개 실과소를 제설담당부서로 지정하였고, 신속한 제설을 위하여 동지역 41개 상습결빙구간, 고립예상 2개마을, 주요 시내버스 승강장의 제설을 위한 제설자재(염화칼슘 702포/25kg, 눈삽 476개)를 보급완료하였다.
남원시에서는 ‘눈치우기는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눈치우기에 참여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기관단체의 제설참여 협조요청 뿐만 아니라 홍보캠페인 전개 및 방학중에는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눈치우기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참여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 차원의 완벽한 도로제설 추진과 더불어 제설사각지대에 대하여 안전한 통행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가 솔선수범하고 또한 시민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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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 노인회와 사랑청년회 합동으로
- 운봉장날 대대적인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운동 펼쳐
운봉읍 노인회(회장 최진회)와 운봉사랑청년회(회장 오정문)에서는 26일 운봉장날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기초질서 지키기 및 내고장 상권살리기 운동을 합동으로 전개하였다
이날 노인회와 사랑청년회 및 운봉읍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봉전통시장, 시가지상가, 공영주차장등을 순회하면서 깨끗하고 청결한 남원이미지 제고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가지 도로변 불법 주정차에 대하여 공영주차장으로 차량을 이용토록 유도하여 기초질서 지키기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청결의식 함양으로 우리 국토를 아름답게 보존하고 청결한 운봉읍 만들기에 앞장섰다.
운봉노인회와 사랑청년회는 연령층이 최고령과 최연소로 이루어진 단체로 두단체가 협의하여 우리지역이 깨끗하고 청결한 고장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인회와 청년회가 앞장서서 솔선수범해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 같이 협력하고, 우리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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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 새마을남·여지도자 김장 나눔 행사'
어려운 독거노인등 소외계층에 김장 50박스 전달
운봉새마을남·여 지도자(회장 이용수, 유수복) 회원 30여명은 지난 11월 22일 운봉읍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세대에 손수 회원들이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이날 새마을남․여 지도자 회원들은 운봉복지회관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를 십시일반으로 700포기를 후원받아 배추를 절인 후 현장에서 담은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유수복 운봉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회성이 아닌 우리 운봉새마을남,여지도자들이 협심하여 김치나눔 행사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행사는 물론이고 소외계층에 있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우리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다같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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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정보화마을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교류
- 전라남도 3개 마을 방문 정보교류 -
남원시 관내 정보화마을(동하,용전,운교)에서는 농촌 소득 활성화와 아동 청소년 정서 함양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2일간) 선진 정보화마을 견학을 실시한다.
3개 정보화마을 관계자 6명은 농산물을 활용한 우수 체험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무등산 수박마을과 화순 능주마을, 해남 두륜산버섯 마을을 방문하여 선진 체험사례를 습득하고 자매결연을 통해 마을간 정보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 정보화마을에서는 주민 정보화교육 및 마을 농산물 판매를 통한 소득 증대에 힘써 왔고, 관내 아동 청소년들의 농촌 사랑과 정서 함얌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더욱 경쟁력 있는 정보화 마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번 견학을 통해 습득한 선진 기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관내 정보화마을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동 청소년들에게도 우리 농촌 사랑과 농촌 알림이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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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절면 작은 학교의 아름다운 나눔 행사
-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와 쌀 전달 -
학생수 24명에 불과한 시골의 작은 배움터 보절중학교(교장 조병규)에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전교생이 교직원 및 학부모님들과 함께 김치 담그기 체험을 한 후, 직접 담은 김장 김치를 관내 형편이 어렵고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방문 전달하는 아주 뜻 깊고 특별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보절중학교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매년 교내‘텃밭 가꾸기 사업’을 전개하여 왔으며, 작년부터는 학생들이 직접 배추를 재배하여 배추 뽑기, 절이기, 씻기, 담그기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여 직접 담근 김치를 보절면사무소 협조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10분에게 김치 1상자와 20kg 쌀 1포씩을 학생들이 직접 방문 전달해오고 있다.
손자손녀와 같은 학생들에게 뜻밖의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들께서는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씨에 크게 기뻐하시고 고마워하며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최윤정 학생(학생회장)은 ‘평소에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은 있었으나 찾아뵙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을 하고 직접 전달하면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였다’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보절중학교는 매년 이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고 지역사회 내 공동체 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갈 것이라 했으며, 보절중학교를 방문 격려한 보절면장(박흥근)은 이런 행사가 관내 기관 단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시켜 보자는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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