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공약이행률 80%…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공약이행률 80%…민선8기 4년차 추진전략 본격 점검
전북 남원시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4년차를 앞두고 실국소장, 공약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 등 6대 분야 41개 공약사업을 수립하고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이라는 비전 아래 적극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은 80%에 달하며,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2025년 목표인 85%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계획 반영과 국가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중앙부처 및 전북도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하반기 공약사업의 추진 로드맵을 세부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시민이 직접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한 실행계획에 대해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오는 13일부터 7월11일까지 3회에 걸쳐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남원시는 한국매니페스토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는 등 공약이행의 투명성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모든 공약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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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65세 이상 '무료 스케일링' 지원 구강보건실 새 단장 후 본격 실시
전북 남원시보건소는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무료 스케일링 사업을 올해도 계속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보건소 증축 공사로 인해 구강보건실이 기존 위치에서 보건소 2층으로 이전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구강검진과 무료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 △스케일링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케일링은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는 치석을 전문적인 방법으로 제거해 잇몸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시술이다. 또한 교육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잇몸질환 예방, 자연치아 보존, 시린이 예방 등 전반적인 구강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새로 이전한 구강보건실에서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올바른 구강 관리 교육을 받아 건강한 치아를 오래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스케일링을 희망하는 65세 이상은 시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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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 공연 개최 군산의 작은 빵집 '동백당' 소재 6월 14일 오후 2시 춘향문화예술회관
전북 남원시가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인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을 오는 14일 오후 2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시켜,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우수한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은 1947년 군산의 작은 빵집 '동백당'을 배경으로, 해방 직후 사회적 격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연대를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다.
군산이라는 도시와 '빵'이라는 소재를 통해 전통과 근대, 개인과 공동체, 실패와 성장이라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제41회 서울연극제 연기상 수상자 황세원, 2022년 박정자 연기상 수상자 박윤정을 포함한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작품성과 흡입력을 모두 갖춘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관계자는 "이번 연극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 여러분이 예술로 위로받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유치해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으로 남원 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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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추진
남원시 대강면 새마을 지도자(회장 황인범), 부녀회(회장 배춘자)는 지난 9일 대강행복문화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대강면 새마을협의회가 자체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회원들이 여름철 계절 음식인 열무물김치를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마을회관 50곳에 2kg씩을 전달하였다.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 회원들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잠깐 시간을 내어 함께 밑반찬을 만들면서 화합을 다지고, 반찬 나눔으로 봉사의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시원한 열무물김치를 받은 어르신은 "맛있는 김치를 먹고 더운 여름을 잘 지내고 건강하게 지내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인범 대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봉사와 나눔으로 우리 지역이 좀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강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김치와 밑반찬 나눔활동, 헌옷수거, 농약 빈병 수집 등 지역내 리더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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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절면, 폭염대비 관내 경로당 집중점검 관내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31개소 안전점검 및 이용안내
남원시 보절면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31개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시설 안전 점검과 냉방 기기 정비를 통해 시원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대비 냉장고 관리 상태 점검과 선풍기, 에어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세심히 확인하였으며, 폭염 발생 빈도 증가에 따라 경로당 운영시간을 평일 및 주말,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도록 각 경로당에 안내하여 취약노인의 폭염 피해 예방에 집중 대응하였다.
또한 시설 점검과 병행하여 이용자들에게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이 필요한 경우 남원시 관련 부서와 연계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김대기 보절면장은 "폭염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에서 여가를 즐기며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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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면, 1일 1가구 소통행정, 매트리스 청소 실시!
남원시 이백면은 지난 4일부터 거동불편자, 와상환자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매트리스 청소, 소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전문 소독업체인 서남환경(대표 서덕교)과 합력하여, 거동이 불편해 매트리스 청소를 하지 못하는 대상자의 가구를 직접 찾아가 전문장비를 이용 청소 및 소독을 진행하고 집 주변 병해충 방역과 소독도 함께 진행하며 건강한 잠자리 제공과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였다.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여 청소가 어려웠고, 여름철 모기와 파리로 인해 고충이 컸는데 위생과 방역까지 함께 해주니 밤마다 편하게 잠들 수 있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백면 황도연 면장은 “앞으로도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1일 1가구 소통행정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서비스 질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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