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특별보호구 무단출입 등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 실시
- 뱀사골계곡, 쟁기소~반야봉 구간 특별보호구 집중 단속 실시 -
□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용무)는 11월 16일부터 ~ 27일까지 국립공원 특별보호구로 지정된 뱀사골계곡(요룡대～막차위 구간, 탐방로 제외)과 쟁기소～반야봉구간의 무단출입 및 각종 불법 무질서행위에 대한『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국립공원 특별보호구는 국립공원내 보호할 가치가 높거나 인위적․자연적 훼손으로부터 보호 필요성이 있는 야생동물서식지, 야생식물군락지, 습지, 계곡 등 주요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기간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는 제도이다.
○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임산물 채취, 불법출입, 지정된 장소 외의 취사․야영행위, 흡연 및 오물투기 등이다. 위법행위자는 자연공원법 규정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김재갑 자원보전과장은 “최근 임산물 채취, 불법출입 등 특별보호구 내 불법행위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사전홍보와 집중단속을 통해 국립공원자연자원을 적극 보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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