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친환경쌀 판로 확보를 위한 도.농교류 체험행사 실시
(벼베기,탈곡기,콤바인타기 등 체험행사)
남원시는 2011. 11. 14(월) 남원시 보절면 도룡리에서 친환경 쌀의 주요 학교급식처인 서울 개봉초등학교 학생 100명을 초청하여 벼베기, 벼탈곡, 허브향 주머니만들기 등의 농촌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행사 주요 내용은 남원시 보절면 추어마을(용평)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보절면 도룡리 99번지 박종구씨 논에서 벼베기, 탈곡기 체험, 허브향 주머니만들기, 무 뽑기 등의 체험을 하였으며 , 끝으로 광한루를 견학하고 서울로 출발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남농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숙)과 친환경쌀작목반 (대표 유평동)의 2010년 기준 인증현황은 340ha의 면적에서 1,700톤을 생산하여 수도권 학교 급식을 비롯하여 생협 및 유통업체, 급식납품업체 등에 전량납품하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 학교급식은 54개 학교에 400톤을 납품할 예정이며, 금번 초청한 서울 개봉초등학교에는 친환경 무농약쌀 6톤을 공급하였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친환경 쌀 면적확대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안정적인 판로확대를 위한 수도권지역 학생들을 초청 친환경 쌀 도.농 교류 체험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남농영농조합법인과 남농친환경쌀작목반을 중심으로 도.농 교류 체험행사를 추진할 것이며 친환경 쌀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 소비촉진의 계기로 삼아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모색하고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한 남원농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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