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쯔쯔가무시증 으로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
쯔쯔가무시증 제대로 알고 예방하자!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가을철 추수기(10~11월경) 농촌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가을철 발열성질환 중 발생률이 높은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 우리지역 최근 3년간 200명 이상이 발생되어 보건소에서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읍․면지역을 순회하면서 가을철발열성질환(쯔쯔가무시증,유행성출혈열,렙토스피라증)에 대한 예방홍보 사업을 실시하였다
○ 올해는 관내 의료기관 법정감염병 신고 보고체계에 의해 10월19일부터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발생 되고 있는데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것은 환자의 대부분은 논,밭작물 등(깨,콩,고구마,볏짚)에 노출되었고, 면지역 노인층에서 주로 발생되었으며 초기증상이 감기증세와 유사하므로 그냥 간과하여 병원을 늦게 찾는 경우가 생겼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예방활동 강화로 환자 발생을 줄이고 증상 발현시 신속하게 병원치료를 받게 하는 등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 하여 합병증을 최소화 하고자 아래 내용으로 예방활동에 주력 하기로 했다
○ 예방을 위한 홍보내용으로는
- 늦 가을 (10-11월)에는 야외활동 시 풀밭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 것
- 작업 중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말 것
- 작업 시 토시를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을 것
- 야외활동이 끝난 후 샤워나 목욕을 하고, 작업복은 세탁할 것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것
- 주거지에 쥐가 서식하지 못하게 환경을 개끗하게 할 것
- 쥐 등 매개체의 배설물 접촉을 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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