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도로 위 민폐 '무단 적치물' 강력 단속…"도로는 주민 모두의 공간" 화분·폐타이어·폐자전거·라바콘 등
전북 남원시가 오는 6월 13일까지 동지역 도로상 무단적치물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남원 동지역 내 보행자의 통행방해 및 교통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는 위험요소인 도로의 불법적치물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도로변 및 인도내에 무분별하게 적치된 화분, 폐타이어, 폐자전거 및 라바콘 등으로 시는 관내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와의 합동점검으로 무단적치물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특별점검은 국지도, 지방도, 도시계획도로 등의 법정도로 중점으로 시행되며, 건설과의 단속이 어려운 골목길 및 마을안길구간은 해당도로의 관리부서인 행정복지센터와 시민소통담담관의 자체점검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먼저, 사전 계도 및 안내를 통해 불법적치물 자진 정비를 유도할 예정이나, 무단적치물 제거 불응 및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도로는 주민 모두의 공간인 만큼 이번 특별단속을 계기로 특별단속 이후에도 무단적치물 상시 점검 및 자진철거에 대한 지속적 홍보를 할것이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보행로를 확보해 남원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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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관 머리 맞대 '곤충산업' 밑그림 그린다 곤충 농가·행정·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 월 1회 운영 시설 구축·운영 방안 등 발전 방안 함께 구상
전북 남원시는 2024년 선정된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설계를 앞두고 남원시 곤충산업 민관 협의회 추진을 통해 구체적인 시설 구축 및 운영 방안 등을 농가들과 함께 구상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 곤충산업 민관 협의회는 남원시 신성장산업과를 주축으로 관내 밀웜 사육 농가와 업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데,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정례화된 회의를 통해 곤충산업 거점 단지 구축 및 운영 방안 등을 함께 소통‧협력하고 있다.
특히, '남원형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 사업'은 거점 단지 사육 지원 체계와 농가 위탁사육 체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산업을 점진적으로 키워나가는 상생 모델로서 농가와 거점 단지 연계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요구된다.
지난 3월 21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5월 16일 3차 회의까지 진행했으며, 농가 조직화 강화 방안, 곤충알 공급 방안 등에 대한 고견을 나눴고 기본계획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여러 당면과제를 가지고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산업 모델이 완성될 수 있도록 농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기업·소비자·전문가 의견 등 다방면으로 검토해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현재는 갈색거저리 유충(밀웜, 고소애)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나, 산업이 안정화되면 흰점박이꽃무지(굼벵이), 동애등에, 쌍별귀뚜라미 등 다른 산업 곤충의 활성화 방안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며, 소재 원료 발굴을 통해 산업 분야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9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곤충산업 거점 단지 선정 지자체가 모여 곤충산업의 규모화와 체계화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의체 구성 및 발족식을 시작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성공적인 거점 단지 조성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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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북남원IC 부근 홍가시 식재…도심 아름다움 더해 남원맞이 위한 도시경관 변화 추진
전북 남원시는 주요 진입거점 도로인 북남원로 일원의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가로수 수종 갱신과 토양치환, 철쭉 재식재를 포함한 가로수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남원경찰서에서 북남원IC 구간 중앙분리대에 홍가시 나무 식재를 통해 남원 방문객들에게 색채감 있는 도심녹지 첫인상을 남기기 위함이다.
기존의 식재된 가로수인 느티나무 대부분은 생육상태가 불량해 고사된 가지가 다량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주요 진입거점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남원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느티나무 교체를 추진하게 됐다. 홍가시 나무 식재를 통해 봄부터 가을까지 푸르고 붉게 물든 잎으로 남원시 가로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할 예정이며, 특히 홍가시 나무는 건강하고 강한 생명력으로 우리 시의 도심 미적 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홍가시 나무의 건강한 생육을 돕기 위해 토양치환 작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도로 개설 당시 설치된 경계석 기초 콘크리트 및 토양 다짐이 수목에 생육불량을 초래하는 것으로 판단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토양을 개량함으로써 가로수가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기존 생육상태가 양호한 수목은 읍·면 수요조사를 통하여 이식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수 조성사업으로 더 나은 미적 가치와 도심녹지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도시디자인으로 더욱 아름다운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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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주생 영촌마을) 공모 선정
전북도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공모사업에 4월 공모를 신청하여 1차 서류평가, 2차 5월 12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주생면 영촌마을이 선정되었다.
2019년부터 매년 공모 선정되어 추진해 온 만큼 마을의 선호도가 높은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는 기존 경관개선 및 생활편의 분야뿐 아니라 생활안심 분야도 포함되어 진행된다.
2025~2026년에 걸쳐 7억 원의 사업비로 담장 및 지붕정비, 나무 식재, CCTV 및 안전휀스 설치 등에 대해 마을 추진위원회의 의견과 도 공공디자인 심의를 통해 마을의 전체적인 경관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조화로운 마을경관 조성과 더불어 생활안전 사각지대에서 일상 속 사고를 예방하여 주민의 안전성 확보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영촌마을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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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시범사업' 공모 선정!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과 삼성복지재단에서 지원… 6월부터 4개월간 영유아 발달 지원 강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보육지원사업단)이 위탁 운영하는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삼성복지재단의 후원과 한국보육진흥원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남원시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시범사업'은 전국의 시도 및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중 총 10개 기관을 선정하여 영유아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라북도 내 중소도시 및 농촌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지연 및 문제 행동 평가, 상담·교육, 사후 관리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농촌 지역 영유아들에게 발달 지연 및 정서 행동 문제에 대한 조기 중재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시범사업' 선정은 남원시와 인근 농어촌 지역의 미래 세대인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아이의 행복을 실현하는 밝은 미래, 남원'이라는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하며,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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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단속 펼쳐 '청소년의 달, 우리가 지키는 안전한 거리'
남원시는 지난 5월 20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관내 중심가 및 학교 주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한 민관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남원시 여성가족과와 보건소, 남원교육지원청, 남원경찰서, 남원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의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술‧담배(전자담배 포함) 판매 금지 홍보 및 계도 ▲호프집, 카페, 숙박업소, 만화대여점 등에서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위반 여부 ▲청소년 유해매체물 표시에 대한 부착 여부 및 규격 적정성 등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해 현장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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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남원시민, 대상포진 예방접종하세요!
남원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를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접종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남원시 주민등록자 중 ①60세이상 저소득층(‘65. 12. 31.이전 출생자 중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②60세이상 시민(‘65. 12. 31. 이전 출생자)이다.
지원백신은 생백신(조스타박스, 1회 접종)과 사백신(싱그릭스, 2회 접종)이 있다. ①60세 이상 저소득층은 생백신과 사백신 중 선택 가능하며, 생백신은 무료, 사백신은 70% 지원(1회당 53,000원, 총 2회 접종)한다. ②60세 이상 시민은 백신비만큼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사백신 접종(1회당 178,000원, 총 2회 접종)만 가능하다.
관내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 가능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해당 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발진, 수포,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므로 예방접종을 통하여 발병 위험을 낮추고 증상 완화 및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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