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받고 남원여행 함께해요 '숙박,음식,쇼핑 등 각종할인혜택 제공'
남원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모바일 앱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남원시 할인 혜택 대상 사업장은 함파우소리체험관, 화인당, 관광택시 등 주요 관광지와 디지털 관광주민증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 카페, 기념품 판매점 등 총 19개소이다.
시는 관광공사와 연계해 관광을 매개로 여행객들의 지역 방문 횟수와 체류 기간을 늘려 지역의 활기를 되찾고 생활인구 확대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소유자라면 누구나 공사 여행 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발급받을 수 있고,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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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독감) 유행 빠르게 확산 - 인플루엔자 작년대비 4.2배 이상 발생 - 남원시보건소, 10.30.(월)부터 유료 독감 접종 시작
남원시보건소는 10월 30일(월)부터 유료대상자를 대상으로 독감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0월 30일(월)부터 보건소(지소·진료소)에서 유료 접종이 가능한 대상은 남원시민 중 14~59세(1959년~1963년생)이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남원시보건소는 10월 19일부터 독감 무료접종을 시작했으며, 무료대상자는 ①65세이상 어르신 ②13세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③남원시민 중 60~64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다문화가족·국가유공자 이다.
최근 9월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후 인플루엔자 유행이 꾸준히 증가 중이며 작년 대비 4.2배 이상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발생하였다.
특히 연령대별로는 소아를 포함한 학생 연령층을 중심으로 유행 확산이 뚜렷하며 4주동안 호흡기감염으로 인한 입원환자 중 인플루엔자 비율이 6.2%에서 21.1%로 상승하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을 대비해 권장시기인 10~11월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높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들은 더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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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별' 특별장학금 지급 숨겨진 체육 우수 특기생 발굴 육성
(재)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은 지난 10월 7일 ‘2023년도 ATF 안동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한 신가온 선수에게 “남원의 별” 특별장학금 700만원을 지급했다.
신가온 선수는 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서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해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엘리트 인재로 육성돼 전북체육중학교로 진학했다. 꾸준한 노력과 실력을 바탕으로 2022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체 3위를 차지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다수의 경기에서 수상 기록을 세우며 “남원의 별”로 자리매김했다.
최경식 이사장은 “신가온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우리 남원의 명예를 드높이며 거둔 놀라운 성적을 축하하며, 앞으로 남원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춘향장학재단은 올 한해 우리 지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예・체능 분야 우수 특기생 8명에게 “남원의 별” 특별장학금 44백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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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남원시지회,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10월 27일(금) 한국자유총연맹 남원시지회(지회장 장재경)는 광한루 내 충혼탑에서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위령제를 거행하였다.
올해로 마흔세 번째인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 추모를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위령제는 국민의례, 독경(불교) 종교 의식에 이어 추념사, 추도사, 조시낭독, 헌화 및 분향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장재경 지회장은 “지난날 우리 민족이 겪었던 뼈아픈 역사를 가슴깊히 새기고, 자유와 평화가 함께하는 자유민주주의의 나라 대한민국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추도사에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나아가 후손에게 화합과 안전으로 소통하는 국가를 남겨주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며 다시 한번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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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 남원축산업협동조합, 남원한우협회 200kg 한우불고기 전달
27일 남원시는 남원축산업협동조합과 남원한우협회에서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이하여 700만원 상당 한우양념불고기 2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춘호 전국한우협회 남원시지부장은 “11월 1일은 ‘한우데이’, 즉,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로 한우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께 감사를 드리고자 전국한우협회가 스스로 제정한 한우 소비 축제의 날이다.”, “축산업협동조합과 남원한우협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하여 기부행사를 추진하였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 물가 폭등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한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년 기부해 주시는 한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양질의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한 한우를 드시고 건강한 가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기부된 한우불고기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각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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