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중국 심천드론협회장 면담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엑스포 홍보 및 드론산업 육성 의지 표명
남원시는 지난 19일 양진차이(杨金才) 중국 심천드론협회장을 비롯한 드론 산업 관계자들과 면담 및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원시는 이날 면담에서 10월 남원에서 개최되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미래항공 모빌리티 엑스포’를 소개하며 전 세계인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중국 심천은 제1회 FAI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의 개최지로 이번 면담을 통해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개최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LX드론활용센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드론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드론실증도시 등 남원시 드론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남원시의 드론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미래항공 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드론레이싱,드론축구 등 드론 스포츠대회뿐만 아니라 드론전시회, 드론라이트쇼, K-POP콘서트, 국제드론컨퍼런스, 드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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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내버스 파업 대비 시민불편 최소화 - 임금인상, 근로 만근일수 단축 및 임금 보전 놓고 '설전' - 운행중단 시 전세버스 투입 등 시민 불편 최소화
남원시가 전북지역 자동차노동조합(남원여객)과 남원 시내버스 회사 간 임금 교섭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자, 파업으로 이어질 것을 대비해 비상교통대책(전세버스 투입)을 강구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전북지역 자동차노동조합(남원여객)과 남원 시내버스 회사 간 임금 교섭내용은 임금인상과 근로 만근일수 단축 및 임금 보전에 대한 사항으로 노‧사 양측의 의견차가 커 수차례 교섭이 결렬되고 있는데다, 전북지방노동위원회에 제출한 쟁의조정신청도 두 차례나 결렬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남원여객 노조 측은 지난 15일 파업 찬반에 대한 조합원 투표를 실시한 바 있으며, 결과(파업 찬성)에 따라 23일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양측의 이견을 조정하고 서로 간의 입장차를 좁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오는 22일 있을 교섭에서 전북지방노동위원회의 최종 조정(안)이 결렬될 경우 시내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될 것을 예상해, 즉시 시민들에게 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대한 긴급문자 발송과 동시에 전세버스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좋은 결과로 마무리되길 바라지만, 만약 파업이 진행된다면 준비된 시내버스 파업 대책 매뉴얼에 따라 진행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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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새일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및 간담회 개최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 만들기 노력 약속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일 남원시평생학습관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서 여성 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를 말한다.
이 협약은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현장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 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새일센터와 기업체가 함께 노력하자는 약속으로, 협약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년이다.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관심이 있는 살림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한 35개 업체가 참여하여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남원여성새일센터 사업안내 및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등 남원새일센터와 기업체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되었다. 남원여성새일센터장(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남원여성새일센터는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및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기업체에서도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도입 및 실시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원여성새일센터에서는 여성친화 일촌기업에 여성 인턴십, 기업환경개선, 기업 맞춤형 근로자 교육 등 구인 업체를 위한 사후관리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협약을 맺기 희망하는 기업은 ☎063-620-528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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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인 학대예방 및 인권보호에 앞장서다
남원시는 노인복지시설 및 노인장기요양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6월 28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중 사이버교육 등 아직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강사의 진행으로 노인학대예방 및 인권침해 사례, 보호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감수성 향상을 높여 노인 친화적인 살기 좋은 남원시를 만들고자 추진된다.
현재 남원시는 노인복지시설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74개소에서 1,200여명의 종사자가 신체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으며 종사자의 80%가 사이버교육을 통하여 노인학대 및 노인인권 교육을 수료하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꼼꼼한 준비는 꼭 필요한 일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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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기계 자동화를 위한 양파 수집기 시연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진행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에서는 지난 19일 농업 기계 자동화를 위한 양파 수집기 시연회를 이백면 양가리 소재 양파 재배농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남원시의 농업기술 발전과 농민들의 경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농업 기계 자동화를 위해 추진된 행사로, 양파 수집기의 운영과 성능을 양파 재배 농민들과 지역 농민상담소 소장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양파 수집기는 기존 수작업에 비해 작업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노동력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생산성 향상은 물론 경영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자동화 기계로,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양파 재배 농민들과 지역 농민상담소장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는 농민들에게 양파수집기의 장점과 성능을 보여주는 자리로, 양파 수집기 사용 시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의 기술 개발과 도입을 통해 농민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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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든든한 안전바' 설치사업 - 거동불편 어르신의 낙상사고 예방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동현, 권기환)는 지난 19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9가구를 대상으로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거동 편의성을 높이고자 “든든한 안전바” 설치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든든한 안전바” 설치 사업은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안전바 설치로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바를 설치한 황00 어르신은 “허리가 불편하여 넘어질까 무서웠는데 이렇게 든든한 안전바를 설치해주니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기환 민간위원장은 “노환으로 인해 낙상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돼있는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동현 대강면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민·관 자원의 체계적인 연계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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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면, '휴대전화 안전벨트' 복지서비스 제공 - 취약대상자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송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서형진)에서는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거나 신변 보호에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 및 발달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안전벨트』 복지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안전벨트』 서비스는 휴대전화에 본인과 보호자의 연락처를 라벨스티커로 부착해 드리는 사업으로, 대상자가 일상생활 중 병원이나 관공서 방문 시 본인의 연락처를 바로 제시하지 못해 난감한 상황에 도움을 주고, 외출 또는 일을 하던 중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등의 위기 상황이 발생될 경우 발견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함이다.
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은행이나 볼일 보러 가서 연락처를 물어보면 갑자기 내 번호가 생각이 안 날 때가 있는데, 핸드폰에 잘 보이도록 붙여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만족감을 표현하셨다.
본 서비스는 이번 달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시작으로, 거동 불편 칩거 노인, 발달장애인 등의 가구를 방문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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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공경과 감사" 2023 왕정동 어르신 孝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남원시 왕정동발전협의회(회장 박상연)는 지난 17일 만75세 이상 지역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서가네정육식당에서 어르신 효(孝)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관내 서가네정육식당(대표 서세원)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시작되어, 왕정동발전협의회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일사천리로 개최되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 및 다과와 왕정동 농악단, 자치사랑방 수강생 공연, 지역주민의 색소폰 연주, 전문 가수 및 품바 공연으로 그 어느 때 보다 볼거리‧먹을거리가 풍족한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박상연 발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된 거 같아 기쁜 마음이다. 함께 봉사해주신 직능단체 및 서가네정육시당 임직원, 왕정동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으며
양병오 왕정동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다시금 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동민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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