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입니다.
"내년부터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이 인하됩니다"
남원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시민들이 자동차세를 납기 내 납부하여 3%의 가산금을 무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 홍보에 적극 나섰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소유자에게 1기분(6월)과 2기분(12월)으로 나눠 부과되며, 이번에 고지된 2기분 자동차세는 지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로 모든 은행에서 직접 또는 자동화기기로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를 이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한편, 2023년부터는 자동차세 연납에 따른 공제율이 인하된다.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라 올해까지 10%였던 공제율이 2023년에는 7%, 2024년도 5%, 2025년 이후 3%로 낮아짐에 따라 내년도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할 경우 1월은 6.4%, 3월은 5.3%, 6월은 3.5%, 9월은 1.8%의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종선 재정과장은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연말 바쁜 일정으로 깜빡하기 쉬우니 미리 납부를 하거나 자동이체를 신청하신 납세자는 통장 잔액을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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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2천5백만원 확보
남원시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천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70개의 우수사례 중 사전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14개 자치단체가 사례 발표에 나섰고, 서면심사(30점)에 발표점수(70점)가 합산하여 평가됐다. 발표평가는 내용의 충실성(30%), 청중 전달력(20점), 질의응답 대응성(20%)을 구분하여 선정됐다.
시 발표자인 박용권 납세자보호관은 “실익없는 압류재산 적시 해제로 체납자의 경제적 자립 기여”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실익없는 채권에 대한 압류 해제로 체납자들의 고충해소하고 경제적 자립의지를 고취한 적극행정 사례들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는 지난 2018년부터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도입해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 민원 등을 해결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처리ㆍ세무 상담 ▷세무조사ㆍ체납처분 등 권리 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기간 연장ㆍ연기에 대한 상담 ▷가산세 감면ㆍ징수 유예 신청 처리 등을 담당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납세자보호관은 고충 민원 전담을 통해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납세자보호관 제도 활성화를 통해 납세자들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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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의 꽃이 피어난 동문밖마을
남원 동문밖마을! 불어라 꽃바람! 사업 성공적 마무리
2022년 한 해동안 진행된 '남원 동문밖마을! 불어라 꽃바람!'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막을 내렸다.
동문밖마을은 남원시 향교동(봉당길 33)을 중심으로, 행정기관의 이전에 따라 도시기능이 급변하는 근린상권과 주거의 혼재지역으로 원도심과 신시가지 확장의 경계에 위치한다. 때문에 복합쇠퇴지수가 평균 3.4등급, 소멸위험지수 2.4등급과 총 종사자 증감율 2.8등급 등으로 취약하며, 특히 노후주택비율이 1등급으로 개선 및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동문밖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이러한 노후정주환경을 개선하여 도시경쟁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꾀하며,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주민주도 운영 추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번 예비사업을 진행하였다.
상징적인 꽃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사랑꽃 넘치는 꽃 콘텐츠 제작소, ▲이야기꽃을 피우는 나-PD, ▲웃음꽃 짓는 소소한 배움터를 통하여 ▲사람꽃이 활짝 피는 동문밖마을이 되길 바라는 네가지 이행과제를 중심으로 한다.
먼저 사랑꽃 넘치는 꽃 콘텐츠 제작소는 ▲골목꽃길 전시관, ▲꽃콘텐츠가 있는 정원 ▲꽃콘텐츠가 있는 상징마을 대문의 조성이 진행되었다. 골목꽃길 전시관과 꽃콘텐츠가 있는 상징마을 대문 조성사업에서는 두 사람이 겨우 걸을만한 좁은 골목길을 보수하고, 깔끔한 페인트칠을 거친 후에 주민들을 위한 게시판, 문패, 우체통을 설치하고, 낡고 바스라지던 대문에 작품을 그려넣어 걷고싶어지는 골목길로 탈바꿈 하였다. 또한, 꽃콘텐츠가 있는 정원 사업을 통해 향교 1통 주차장에 동문밖마을의 상징물과 색색의 화단 울타리, 튤립꽃 구근 설치를 통해 회색빛 아스팔트의 공간을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이야기꽃을 피우는 나-PD는 주민 아카이빙을 통해 마을문화자원유산화와 사업자료 활용을 꾀하고 있다. ‘기록보관소’의 의미를 가진 아카이브(archive)를 주제로 주민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도시재생의 참여를 기록하며 과거와 현재의 마을 정보를 기록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찾고자 하는 이행과제이다.
웃음꽃 짓는 소소한 배움터에는 일자리창출형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내실있는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이 삶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게 하고, 본 사업의 참여 확대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이행과제이다. 이를 위하여 동문밖마을현장지원센터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꽃공예 공방교실’, ‘우리마을 내손으로 꽃마을 디자인교실’, ‘건강하고 행복한 삶 꽃향기 치유교실’의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총 106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였다.
마지막으로 주민주도 사업추진 주민협의체 운영을 통하여 주민들의 사업 역량이 강화되고 마을 공동체활성화로 '사람꽃'이 활짝 피는 동문밖마을로 변화시켰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행하여 꽃피워낸 도시재생을 기반으로 가장 노후된 주택이 밀집하였던 동문밖마을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게 되었으며, 쌀쌀하던 골목이 정답게 변화하고, 차갑게 닫혀있던 대문이 예쁜 모습으로 활짝 열려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사업은 충분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생각한다.’며 ‘남원시민여러분들도 한번쯤은 동문밖마을의 변화된 모습을 실감하고, 도시재생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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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협, 이웃돕기 성금 전달로 나눔 온도 UP!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남원시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한창인 가운데 20일 남원농업협동조합에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기열 조합장과 이정숙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원농협은 매년 희망 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성금을 기탁하고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기열 조합장은 “우리의 기부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얻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원농협협동조합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추운 날 꽁꽁 얼어붙은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주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620-6333)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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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남원성일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운영 협약
남원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20일 의료법인 성일의료재단 남원성일병원(이사장 곽성주)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남원성일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이 날 협약에 따라 남원성일병원은 오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 말까지 3년간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센터장은 박지영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선임됐다.
남원성일병원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자살 예방사업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기타 정신건강관련사업 및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 전문적, 효율적인 정신건강사업 추진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및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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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남원시협의회, 전국대회 금장 수상
바르게살기운동 남원시협의회는 지난 11월 3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개최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바르게 포상인 금장을 수상하였다.
성용경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목소리를 낼 것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더했다.
남원시협의회는 1989년 창립 이후 국민화합을 통한 사회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 등 국민의 정신혁명을 선도하는 국민운동 단체로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을 기반으로 설립되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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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1회용컵 사용 제로화
청사 내 텀블러 세척살균기 설치, 남원시청 솔선수범
남원시는 정부의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적극 동참하고자 일회용 컵 사용 제로화를 목표로 남원시 청사 내 민원실 등 텀블러 및 개인용 다회용 컵을 직접 세척 및 살균할 수 있는 기기를 시범적으로 설치하였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작은 실천이 습관이 되고, 문화가 되면 세상의 큰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공직자부터 일회용 컵 사용 제로화를 추진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와 탄소중립에 선제적 대응을 통해 깨끗한 남원 만들기에 솔선수범 해달라”며 전했다.
추후 남원시 청사 뿐아니라 읍면동사무소, 도서관, 복지관 등 대상으로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장소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주로 설치하여 남원시민과 함께 일회용컵 사용 제로화 및 개인용 컵 사용 활성화에 적극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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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 사랑나눔 릴레이로 선한 영향력 펼쳐!
(주)남원제일고철, 성금 500만원 후원
연말을 맞아 12월 19일 ㈜남원제일고철(대표 이복순)에서 성금 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혹독한 겨울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참여로 연말연시를 훈훈하게 데우고 있다.
모여진 성금은 전액 도내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안전,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돌봄, 교육/자립 4대 분야에 중점적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복순 대표는 매월 후원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저희의 작은 마음이 더 춥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정중히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나눔으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향교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속에서도 잊지않고 과거 콩 한조각도 나누어 먹었던 나눔정신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남원제일고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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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끼와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날'
죽항동 자치사랑방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남원시 죽항동 자치사랑방에서는 12월 20일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흥겨운 가락과 함께 공연시작을 알리는 풍물을 비롯하여 한국무용, 노래, 민요, 웰빙댄스, 난타 등 6개팀이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아낌없이 발휘하였다.
주민자치위원들과 단체장들은 자치사랑방 프로그램을 짧은 기간내에 습득하여 훌륭한 공연을 보여준 강사와 수강생들의 노고를 치하하였고 수강생들은 자신의 재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연기회에 자신감을 가지고 더욱 역량개발을 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1부 행사인 프로그램 발표회가 끝나고 2부 행사로는 주민자치위원들과 수강생들,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다과회를 통해 죽항동자치사랑방 발전방향에 대한 훈훈한 담소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죽항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달에도 한빛요양병원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실시하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진택 주민자치위원장은 “금년에도 여러 행사와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주민들에게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 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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