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가족친화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
남원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기관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원시를 포함한 19개 우수기관⦁기업이 지난 14일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 중 지방자치단체 중 남원시가 유일하며 도내 최초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유공 포상’은 일‧생활 양립을 촉진하고 성평등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 친화 인증기관 가운데 가족친화 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선정, 포상하는 제도이다.여성가족부는 지난 6월 기업,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가족친화제도 실시현황,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 정도 등 평가 기준으로 공적 심사위원회 심사, 현장 심사 등을 거쳐 가족 친화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가정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3년 확대, △배우자 출산 시 출산휴가 10일 확대, △직원 영유아 자녀 보육료 추가 지원, △다자녀 직원 복지 포인트 추가 지급, △난임 치료 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시행 등 자녀 출산-양육 지원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또한 성 평등한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혁신으로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여성의 조직참여 확대, △성평등 조직문화 개선, △유연근무제 실시, △숙직 근무 기간제 근로자 채용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워라벨 조직 문화 확산에 노력해 왔다.
특히 시는 직장뿐만 아니라 지역 내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둘째 이상 자녀 아이 돌봄 서비스 무료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5개소 확대와 △아이맘 행복누리센터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요인으로 작용되었다는 분석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직장 내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적인 문화 조성에 힘쓰고, 가족친화적인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2016년 가족친화인증을 처음 취득한 뒤 작년 12월 재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구성원의 일-가정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2022년 남원시 옻칠·갈이 교육 수강생 수료식 및 전시회 개최
2개분야 (옻칠/갈이) 5개과정 총34명 수료
남원시가 옻칠·갈이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남원목공예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시행한 ‘2022 남원시 옻칠·갈이교육’ 수강생들의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남원시청 강당에서 개최한다.
본 교육은 2014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9년째 운영됐으며, 이번 해에는 2개 분야(옻칠,갈이), 5개반(옻칠 초급·중급·고급반 / 갈이 초급·중급반)으로 구성하여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옻칠 초급반 방덕원 등 8명, 옻칠 중급반 윤영애 등 8명, 옻칠 고급반 조운기 등 11명, 갈이초·중급반 민우기 등 7명을 포함한 총34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또한, 수강생들이 약 7개월에 걸쳐 갈고 닦은 배움의 결과물들을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강생 작품 전시 외에도 전통갈이 기계 및 수강생 교육 영상 등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옻칠목공예 동호회인 ‘옻사랑’ 회원들이 협찬한 제품들을 특별할인가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더욱 뜻깊고 빛나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시,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특별 교부세 1억 확보)
남원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연계협력사업’분야 장려상을 수상하여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되었다.
남원시는 경진대회에서 『남원↔서울 50+ 팬슈머 양성』 사업을 주제로, “한 번도 안 온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다”는 점을 강조한 남원시만의 생활인구(관계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발표하여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2022년 처음으로 개최하였고 전국 인구감소지역(89개) 및 관심지역(18개)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정안전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7건(광역 2건, 기초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12월 14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확정지었다. 연계협력분야 최우수상은 전남 강진군(교부세 3억), 우수상은 강원 화천군(2억)이 선정되었다.
남원시는 이번 수상에 따라 확보한 교부세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서울, 부산, 주요 도시 등 전국으로 팬슈머 양성 사업을 확대하고, 지리산권 7개 시군 및 전라북도 6개 동부권 시군과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점진적으로 생활인구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남원시 안순엽 기획실장은 “팬슈머 사업을 기반으로 남원시의 지리산권 중심 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사람친화적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인근 시군 주민들까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인구활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참고로 남원시는 지난 12월 6일 보건복지부, 전북CBS, 전라북도가 주관‧주최한 『2022년 대한민국 인구포럼 in 전라북도』 경진대회에 『남원↔서울 50+ 팬슈머 양성』을 제출하여 도내 인구정책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시 코로나19, 연말연시 생활방역수칙 준수 당부
12. 14.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 27,925,572(54.4%) 전북 937,801(55.7%) 남원시 38,936명(54.4%)이며, 현재 남원시 재택치료자는 482명 격리진행 중이며 병상에서 입원 치료중인 사람은 1명, 전라북도 전담병원 확보병상은 293병상이며 병상가동률은 19%이다
중대본 자료(22.12.14)에 의하면 12월 1주 전국 신규 확진자는 412,707명, 일평균 확진자수는 58,958명으로 전주 대비 11.2%증가, 감염재생산 지수(Rt)는 1.04로 8주 연속 1이상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유행을 의미하고, 확진자 중 재감염 발생 비율도 증가 추세로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재감염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중증화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연말까지 연장 운영(~12.31.)하고, 60세 이상 고위험군 및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요양시설)의 동절기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동절기 실내활동 증가, 연말연시 송년회·성탄절 모임 증가 등에 대비하여, 밀집 시설 대상 방역수칙 안내·관리 철저 겨울철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방지 위한 생활방역수칙 ▲고위험군은 불요 불급한모임·외출 최소화 ▲유증상시 진료받고 집에 머물며 대인접촉 최소화 ▲모임장소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자율적인 방역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우체국,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기부
겨울용 이불 20set 기부
남원시는 15일 남원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겨울용 이불 20세트(환가액 240만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백만숙 남원우체국장, 황지영 우편물류과장, 조선규 우정노조지부장, 김지현 소통담당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불 전달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원우체국은 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마스크, 생필품 전달,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 등 여러 가지 나눔 활동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백만숙 남원우체국장은 “추운 겨울,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세트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태욱 부시장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남원우체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620-6333)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올해도 찾아 온 ‘금동의 기부 천사’
폐지 수집가로 활동하며 7년째 기부
금동에 거주하는 김길남(86세) 어르신이 14일 금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07,770원을 기부하였다.
올해로 7년째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는 김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참여와 폐지 수집을 통해 얻은 돈을 아껴 모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 어르신의 기부활동이 주위에 알려지면서 어느 학생이 남원시청을 통해 김 어르신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지정기탁한 금액까지 함께 기부하여 더욱 감동을 더하였다.
금동행정복지센터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성금을 금동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윤용한 금동장은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이웃을 생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새롭게 불을 밝히는 노암동 회전교차로, 야간 관광명소 기대
남원시 노암동에서는 지난 12월 14일 오후 5시부터 노암동 회전교차로에 야간 경관조명 트리를 설치하여 연말연시 축제 관광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경기침체로 어두워진 시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 한해를 행복하고 따뜻하게 마무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노암동은 회전교차로 수목에 경관조명 트리를 설치해 야간 볼거리 제공과 희망찬 연말연시 거리 분위기를 연출하여 밝고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된 회전교차로 경관조명 트리는 금암공원 육교의 경관조명과 더불어 연중 아름다운 노암동의 저녁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근 상가를 운영하는 한 주민은 “쌀쌀한 날씨에 아름답고 환한 트리를 보니 마음 한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다”며 즐거워하였다.
임점숙 노암동장은 “회전교차로 경관조명 트리 설치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오쌍섭 노암동 주민자치위원장
제1회 무형유산 콘텐츠 경진대회 특별상 수상
오쌍섭 노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9일 2022 남원무형문화유산주간 代代孫孫 너나들이 행사에서 치러졌던 제1회 무형유산 콘테츠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오쌍섭 회장은 평소 전통을 찾고 잇는 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겨 그 맥을 지키기 위해 자손들에게 조상의 얼과 혼을 항상 소개하고 소중함을 알리는데 힘써왔다.
이번 특별상은 부친(오병희) 생애이야기를 통해 6.25전쟁 전후 남원지역 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였는지를 엿볼 수 있는 생활사적 자료로 매우 가치가 있다고 인정을 받았으며 특히 선대의 삶의 이야기가 후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손녀(신여주)와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쌍섭은 노암동에서 2020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직을 맡아 지역사회 크고 작은일에 발벗고 나서는 참된 지역일꾼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민·관이 하나된 도통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남훈)는 지난 14일 행복채움 정리수납동아리(회장 최미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가구는 오랫동안 집안 내부에 방치된 쓰레기 및 빨랫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비위생적인 환경과 심한 악취로 도움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주택 쓰레기 정리 및 청소, 정리수납을 계획하였으며, 원활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더불어 남원여성새일센터에 도움을 청하여 한마음으로 신속하게 봉사를 추진하였다.
이날 봉사는 민·관이 협력하여 더 큰 의미가 있었다. 도통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봉사단체 행복채움 정리수납동아리 회원 8명,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직원들이 청소와 정리수납을,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 이동빨래차량이 옷과 이불 등의 세탁 및 건조를, 사회적 기업(유)서남환경에서 청소와 소독을, 남원시가족지원센터에서 유리 교체 비용 일부 지원을, 서남유리건업에서 파손된 유리 교체 비용 일부 지원 및 교체를, 사회적 기업 초록나무협동조합에서 씽크대 제작을 맡아서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단체의 대표들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이렇게 뜻을 모아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봉사를 실천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남훈 도통동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지역의 봉사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우리 지역민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대상 가구뿐만 아니라 도통동 복지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행복한 도통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중앙교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기부
나눔 온도 up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동충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남원중앙교회(목사 정종승)에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담은 연탄 1200장(100만원 상당)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에는 남원중앙교회 정종승 목사 및 신도 2명과 김은영 동충동장 외 직원들이 참여하여 동충동 관내 총 3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정 목사는 “최근 기부가 줄어들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팍팍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신도들과 상의하여 연탄 기부를 하게 되었다”면서 “연탄을 받으신 분들께 따뜻한 에너지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동충동장은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따뜻한 동충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연탄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향교동 자치사랑방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남원시 향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병원)은 지난 15일 향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교동 자치사랑방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치사랑방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운영성과를 확인하고 주민자치위원들과 수강생들의 화합을 통하여 한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발레교실, 라인댄스, 웰빙댄스, 요가, 한국무용, 난타교실 총 6개팀의 열띤 공연으로 많은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행사장 한켠에 다양한 다과를 준비하여 지역민의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강병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치사랑방은 주민이 스스로 이끌어가는 배움과 소통의 공간으로서 주민 화합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의종 향교동장은 “이번 발표회는 몇 년 몇 개월을 수강한 내용으로 준비한 주민자치위원회와 강사 및 수강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자치사랑방이 주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남원시 운봉읍 여성의용소방대 이웃돕기 성금 기탁
남원시 운봉읍 여성의용소방대에서 지난 14일 운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운봉여성의용소방대장(심재순)은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운봉여성의용소방대는 30여명의 회원이 단합된 모습으로 운봉읍 지역 축제등 행사에서 적극적인 봉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나누기 사업에도 매월 참여하여 영양 풍부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양재우 운봉읍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여성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하며 전달 받은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고 화답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운봉읍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기부
동상마을 이봉두 어르신 성금기탁
남원시 운봉읍 동상마을 거주하는 이봉두 어르신은 지난 13일 운봉읍행정복지센터 이장회의 시에 소외계층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봉두 어르신은 매년 꾸준한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랑 기부와 운봉읍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선행으로 운봉읍에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양재우 운봉읍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써 달라고 기부해주신 이봉두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구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
인월면 착한가게 8호점 페인트나라 현판 전달
정기기부로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다
인월면(면장 왕길성)은 12월 14일 인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이정일)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한 착한가게 8호점 페인트나라(대표 김순이)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을 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인월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관내 더 많은 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가입 가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은 있지만,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싶어 정기기부를 생각했으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왕길성 인월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해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www.jsghnews.com
그룹 01 > 남원 0 페이지
조회 : 1,8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