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엠엔에스, 전북 남원일반산업단지에 공장 준공
최근 학교의 과밀화 해소를 위한 모듈러 교실 생산기업 남원 투자 완료
지난 2020년 6월 9일 전북도 및 전북 남원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2월 착공에 들어갔던 ㈜대승엠엔에스가 5개월여 만에 공장 건축과 기계 설비 설치를 마무리하고 지난 2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원시 사매면에 조성된 남원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하는 기업 중 가장 먼저 투자협약(MOU)를 체결하였던 ㈜대승엠엔에스는 부지 3만3000㎡에 고용인원 20여명, 총 70억원을 투자해 모듈러 교실(임시교사)을 생산하게 된다.
㈜대승엠엔에스는 최근 학교의 증개축이나 급격히 과밀화된 지역의 학교에서 임시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모듈러 교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기지를 남원일반산업단지에 마련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출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대승엠엔에스는 COVID-19 팬데믹으로 지역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신규 투자와 20여명에 이르는 고용인력 창출로 남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남원시는 ㈜대승엠엔에스가 남원시에 뿌리를 내리고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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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5월 시정소통의 날 서 …
"인구감소문제 사활 걸고 대응하자"고 당부
국가예산확보 적극 대응·코로나 19 만성화 경계 강조
이환주 남원시장이 24일 열린 ‘시정소통의 날’에서 간부들과 23개 읍면동장에게 인구 감소에 따른 적극적인 대안마련을 재주문했다.
이 시장은 “올해 우리시는 8만 인구 유지를 위해 대대적인 인구유지정책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더욱 전방적위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며 “인구감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읍면동 지역에서 나타나는 인구 감소요인을 더욱 면밀하게 분석,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실행방안으로 새로운 시책을 만들어서라도 적극적으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자”며 “크게는 일자리 마련, 교육 환경 조성, 포용적 복지정책 마련 등 정주여건을 높이는데 힘쓰자”고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각 분야별로 정주여건 개선 방안에 대해서 다음 달 시정소통의 날에서 더 논의하자며 방안 발굴에 있어 실행력이 높고, 앞당겨 실행할 수 있는 부분부터 적극 검토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읍면동장들에게 상반기 집행률 점검과 함께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상반기가 지나고 있는 만큼,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집행률은 얼마나 되는지 점검해달라”며 “상반기 집행력을 목표치에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5월 말까지 내년도 국가예산안이 기재부에 제출되는 시기를 강조하며 촘촘한 대응을 당부했다.
특별히 이 시장은 균특전환 사업 예산확보에 대해 적극 대응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서 이 시장은 중앙부처 뿐만 아니라, 도 예산 최대 반영을 위해 예산단계에서부터 균특전환 사업 등에 대한 설득논리를 펼쳐줄 것과 끊임없는 소통 채널 확보를 요구했다
이밖에도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만성화를 경계하자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 방역의 바로미터는 바로 행정에서의 대응”이라면서 “행정에서 느슨해지고 풀어지면 방역의 척도가 무너지는 점을 유념해서 공직자가 솔선, 방역체계 강화에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청렴의 중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요즘 청렴의 의미가 금품이나 향응만이 아닌 첫째가 ‘공정’인 점을 언급하며 업무추진에 더욱 객관성을 유지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러한 계기를 만드는데 읍면동장들이 조그만한 상황이라도 구성원들하고 공감하며 실천하는 것을 생활해달라”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부서장들이 솔선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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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개기월식,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경험하세요 !
월식(月蝕)이란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져 달의 일부, 또는 전체가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지구의 그림자는 태양빛이 전혀 보이지 않는 본영(本影)과 태양빛이 일부 보이는 반영(半影)이 있는데, 달이 지구의 본영에 완전히 들어가는 경우 개기월식이 일어나게 된다. 이와는 다르게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에서 어긋나는 경우가 부분월식이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는 오는 26일 저녁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발표했다.
이와 같은 개기월식은 앞으로 약 1년 반 후인 2022년 11월 8일에 다시 볼 수 있으므로 이번이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이날 남원시의 경우 월출은 저녁 19시 30분 경이지만 달이 관찰할 수 있는 고도까지 올라오려면 약 20시 20분 쯤이 된다. 이때 달이 붉은색으로 보이게 되며 개기식이 최대가 되는 장관을 연출하기 시작한다. 이후 21시 50분 쯤에 개기식이 끝나고 22시 50분 경 반영식이 종료되어 월식현상이 완료된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관계자에 따르면 비록 이번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볼 수는 없지만, 월식현상을 남원시 전역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천문대에서 대형 망원경을 통해 가족과 함께 관측체험을 한다면 더욱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지난 4월 노후 전시관 개선사업 이후 재개관하여 자이로VR, 패러글라이딩VR, 플라잉젯VR 등 탑승형 VR체험기기 총 7대와 드론 체험기기를 도입하여 방문자의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남원시는 함파우에 조성되는 옛다솜 이야기원과 모노레일·짚라인을 비롯, 기 조성된 관광시설과 연계하여 남원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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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남원시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 확대추진
농촌인구의 감소 고령화 등으로 농촌인력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더욱이 코로나19관련 한층 더 농업인들의 고충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남원시에서는 농촌인력 중개 업무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금년에는 딸기 작업을 시작으로, 하우스감자수확, 복숭아적화,적과, 봉지 씌우기, 토마토수확, 사과적과작업, 포도작업 등 다양한 농작업 분야에 인력을 중개하여 현재까지 4천여명의 농업인력을 알선 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백여명의 인원이 증가 한 것이다
본격적인 농번기인 요즘에는 하루 1백여명의 농촌근로자를 영농현장에 투입 하고있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농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다음달 중순 부터는 일시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양파수확 작업등에도 적극참여하게 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전문 상담원이 상주 하면서 인력풀내에서 농촌근로인력을 무료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국비농촌 고용인력지원공모사업에 임순남센터· 춘향골농협센터가 선정되어 농촌인력 중개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2022년도에는 국비 공모사업에 관내 지역농협(5개소) 모두가 공모 선정토록 하여, 지역별 농업 특성에 알맞는 농촌고용인력지원 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영농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필요한 노동력을 최대한 연결 하는 등 농번기 인력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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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문화재 소유자 및 관리자 교육 실시
문화재 소유자 관리 원칙, 관리방법 등 교육
남원시는 5월 24일 남원향교에서 문화재돌봄 전북동부권사업단, 남원소방서와 함께 문화재 소유자·관리자를 대상으로 문화재관리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먼저, 전경미 단장(문화재돌봄 전북동부권사업단)의 ‘문화재 소유자 관리 원칙과 관리 소홀에 의한 훼손 사례’를 시작으로 이정의 팀장(문화재 돌봄 전북 동부권 사업단)의 ‘소유자 및 관리자의 문화재관리방법’, 남원소방서의 ‘소방시설사용법과 안전점검요령’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 소유자들이 우리 선조의 훌륭한 문화유산의 유구하고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문화재 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져 몸에 체득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문화재 소유자·관리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재돌봄 전북동부권사업단은 2015년부터 매년 문화재 소유자·관리자를 대상으로 ‘문화재보호법’규정에 의거, 문화재 보존관리 교육과 소화기 사용 방법, 안전점검 요령 등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문화재청 복권기금과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동부권 지자체의 315개소의 문화재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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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수해복구 장마철 이전 준공 총력
남원시는 지난해 집중호우 인한 수해복구를 장마철 이전에 준공하려고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2020년 8월 7일~9일 3일간 남원지역에 내린 집중호우
(누계 대강면 534mm, 수지면 493mm)로 450가구 이재민 1,250명이 발생하여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총 474건에 대하여 1,504억을 투입하여 복구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70개소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297건을 완료하고 2022년에 모든 복구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 6월 이전에 마무리 못하는 지구는 2차 수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강공사를 완료하여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시 관계자는 “수해피해 누락분에 대하여 긴급으로 예비비 및 재난관리기금을 편성하여 긴급복구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하여 영농 및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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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씨원 윤영복대표
인월면에 마스크기부로 이웃사랑실천
지난 21일 충남 당진시 소재 마스크생산업체 ㈜에스비씨원 윤영복대표가 인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KF94 마스크 10,000장(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근 인월면에 타 지역 감염자로 인해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외출자제와 자가격리에 따른 일상생활의 제약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을뿐 아니라 인월 전통시장 폐쇄등 행정명령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영업에도 타격을 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월면에 타 지역민의 마스크 기부는 어려운시기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였다
인월면 재경향우 김정구씨와 친분관계를 유지해온 윤영복대표는 지리산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순박한 인월면민들의 일상생활이 상실되어 마음이 아프다”며 “인월면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고 어려운 시기를 주민들이 힘을 합쳐서 지혜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은주 인월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도움을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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