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요천 수변 관광자원화사업' 개발을 찬성하며...
지리산고향뉴스 발행인 최원근
남원은 전국에서 제일멋지고 스토리 텔링이 많은'수중 관광단지'개발이 가능하다.
서울특별시 한강 일대에 위치한 공원 등 개발사업은 1982년 9월에 착공하여 1986년 9월에 준공되었으며, 사업비는 총 9,560억 원이 소요되었고, 작업 인원 총 420만 명, 장비 총 100만 200대가 동원된 거대한 한강 일대 공원 조성사업으로 인하여 기적을 이뤘다.
길이 41.5㎞, 면적 39.9㎢의 한강공원이 조성된 성공을 모태로 해서 1992년 가을부터 보고 즐길꺼리의 관광테마지가 약 20여곳이 개발되었다.
• 광나루 한강공원 • 잠실 한강공원 • 뚝섬한강공원 • 잠원 한강공원 • 반포한강공원 • 이촌 한강공원 • 여의도한강공원 • 망원한강공원 (서울함 공원이 위치) • 난지한강공원 • 강서 한강공원 • 양화 한강공원
매년 여름철마다 '세계 불꽃 축제' 등 짧게는 한 달에서 약10개월동안 한강 위주의 각 지역에서 축제를 개최하여 대성황을 이룬다.
우리 남원은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줄기에서 매년 흘러내리는 천연자연수를 흘려보내지만 말고 물하나만 잘 개발관리해도 한강의 기적보다 멋진 관광지를 만들수 있다.
▶금지면에서부터 ▶조산동 ▶요천(현재의 라보댐) ▶동림교 ▶상수원보호구역 ▶이백지역까지 단계별의 라보댐을 만들어 담수하고 수상레져시설을 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
그동안 남원은 장수군에 위치한 동화댐에서 내려오는 물을 24시간 동안 무심히 흘려보내고 있다.
이 천연수를 담수해 천연 1급수에 요천수를 관광지로 개발을 하면 그 자원의 가치는 수천억에 달한다.
남원 산동계곡과 동화댐의 줄기와 이백면에서 내려온 1급수는 요천 다리를 따라 금지면까지 그리고 곡성으로 이어지는 약 22km 길이와 남원 광한루에서 주천면 호경리까지 약 8km 총연장 30km를 잘 개발하고 군데군데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공원을 조성하면 한강의 기적보다도 더 많은 관광자원이 확보될 것이다.
금지에서부터 이백까지 요천을 중심으로 <황희정승>과 <이도령과 춘향이>의 실존 인물에 관한 관광 상품성, 남이섬보다도 더 많은 역사성과 관광의 소재가 있는 <유자광>의 출생과 유년 시절의 스토리 등 역사성을 잘 살리고 발굴을 잘하면 전국관광의 명소가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22km 중 메인스타디움은 광한루 인근서 동림교까지의 돌출된 잡석을 잘 다듬어 담수량을 늘리고 수중 분수대와 수중 무대를 만들고 나룻배까지 띄우는 장소에 만들어 수중무대를 갖추면 된다.
그렇게 되면 한강의 기적과 진주 남강의 기적보다도 훨씬 훌륭한 레저스포츠, 라이프스타일, 관광‧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수변거점 공간의 레저명소로 거듭날것이다.
지리산고향뉴스 발행인 최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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